[문학] <모비 딕> 7/13 세미나 안내
삼월
/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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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피쿼드'호의 고래잡이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항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폭군같은 독재자 에이해브 선장이 등장했고,
매력 넘치는 세 명의 항해사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우리의 식인종 친구 퀴퀘그를 포함한 세 명의 작살잡이도 있습니다.
화자는 배 안에서의 생활과 고래, 그리고 고래잡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합니다.
고래에 대한 집착과 세르반테스처럼 쓰겠다는 멜빌의 집념이
<모비 딕>이라는 작품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37장부터 제50장까지 읽고, 이야기합니다.
발제와 간식, 후기는 에스텔 님이 맡습니다.
세미나는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