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차라투스트라 :: 0226(월) 세미나공지 +3
오라클
/ 2018-02-22
/ 조회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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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차라투스트라_2부 1~8장 :: 2018-0226(월) 세미나공지
"신을 왜 버리는가? 신은 감각으로 사유될 수 없는 존재이며, 창조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시인들은 신을 유일한/완전한/부동의/충족적인 존재라 하지만, 이러한 절대적인 것이야말로 ‘악’이며 ‘인간 적대적’인 것이다.
인간만이 세계를 창조하고, 위버멘쉬를 낳을 수 있는 존재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 :: 세미나개요
일 시 : 2017-1204 ~ 2018-0528 / 매주(월) pm7:00
교 재 :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고병권, 그린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책세상
리 듬 : (월)세미나공부 --> (목)다음 세미나 공지 --> (금)세미나발제문, 세미나후기
결석이나 지각할 일이 생기면, 공지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_^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신 청 : 바르사, 모로, 빠른거북이, 소소, 엇결과순결, 에피파니, 연두, 오라클, 올리비아, 홍시 (모두 10명)
반 장 : 오라클 (010–3747–7114)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세미나일정
일 시 | 세미나일정 | 세미나당번 (발제-간식-후기) |
0205(월) :: 1주 | 이 사람을 보라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 ::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 발제_오라클.연두 / 간식.후기_모로 |
0212(월) :: 2주 | 1부 :: 1 ~ 14.벗에 대하여 | 발제_모로 / 간식.후기_오라클.연두 |
0219(월) :: 3주 | 1부 :: 15 ~ 22.베푸는 덕에 대하여 | 발제_바르사 / 간식.후기_엇결과순결 |
0226(월) :: 4주 | 2부 :: 1 ~ 8.이름 높은 현자들에 대하여 | 발제_엇결과순결 / 간식.후기_바르사 |
0305(월) :: 5주 | 2부 :: 9 ~ 16.학자에 대하여 | 발제_홍시 / 간식.후기_올리비아 |
| 0312(월) :: 휴셈 | ||
0319(월) :: 6주 | 2부 :: 17 ~ 22.더없이 고요한 시간 | 발제_올리비아 / 간식.후기_홍시 |
0326(월) :: 7주 | 3부 :: 1 ~ 6.감람산에서 | 발제_에피파니 / 간식.후기_모로 |
0402(월) :: 8주 | 3부 :: 7 ~ 13.건강을 되찾고 있는 자 (낡은 서판 제외) | 발제_모로 / 간식.후기_에피파니 |
0409(월) :: 9주 | 3부 :: 14 ~ 16.일곱 개의 봉인 (12.낡은 서판 포함) | 발제_빠른거북이 / 간식.후기_연두 |
0416(월) :: 10주 | 4부 :: 1 ~ 3.왕들과의 대화 | 발제_연두 / 간식.후기_빠른거북이 |
0423(월) :: 11주 | 4부 :: 4 ~ 12.최후의 만찬 | 발제_올리비아 / 간식.후기_홍시.바르사 |
0430(월) | 에세이계획서 검토 | 진행_오라클 / 간식_소소 |
0507(월) :: 휴셈 | 대체 휴일 |
|
0514(월) | 에세이초안 검토 | 진행_오라클 / 간식_소소 |
0521(월) :: 12주 | 4부 :: 13 ~ 20.조짐 | 발제_홍시.바르사 / 간식.후기_올리비아. |
0528(월) | 에세이발표회 | 사회_*** / 발표_모든 회원 |
댓글목록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차라투스트라 2부를 개괄하면.... 22개의 장으로 구성 / (공간)산속 동굴 ······> ‘행복의 섬’
이야기 > 산속의 동굴에서 더욱 성숙하게 된 차라투스트라는 인간세계에서 그의 가르침이 그릇되게 해석되고 있음을 알고 다시 하산합니다. 그는 벗들을 찾아 ‘행복의 섬’이라는 곳에서 가르침을 펼치지요. 동시에 ‘영원회귀 사상’도 성숙해 가고, 차라투스트라는 다시한번 성숙을 위해서 고독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벗들을 떠납니다.
철 학 > ① 주요사유 :: 《차라투스트라》2부는 ‘힘에의 의지’ 사유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② 장의 형식 :: 형식적으로는 1부의 차라투스트라의 일방적인 설교형식보다는, 2부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만남과 대화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좀더 성숙하고 여유있는 어조로 씌여졌습니다. ③ 핵심 장들 :: <행복한 섬에서>, <춤에 부치는 노래>, <자기극복>는 단연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종결부인 <더없이 고요한 시간>은 3부에서 전개될 허무주의에 대한 니체의 경고와 허무주의 극복에 대한 니체의 전략(영원회귀의 사유)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빠른거북이님의 댓글
빠른거북이죄송합니다. 저 내일 결석해요. 월말이라 일이 좀 많아서요...다음주에는 꼭 뵙겠습니다.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일이 많으시군요, 빠른거북이! 다음주에는 꼭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