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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읽기] 실종자//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 0322(목) 세미나 공지
토라진 / 2018-03-18 / 조회 74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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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프카 ​[실종자] ​:: 세미나개요     


일 시 : 03022 / (목) am10:00

교 재 : [실종자]​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출판사 무관)

당 번 : 토라진 (발제와 간식, 후기를 담당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시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가능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토라진 (문의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대장정의 [카프카 읽기]가 끝납니다.

 처음 만났던 '카프카'가 지금은 각자에게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합니다. 

 

카프카는 다양한 이야기와 새로운 상상을 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워지는 마법부리기도 했구요.

 그 마법의 힘으로 어느 날 문득, 우리는 낯선 길에 접어 들기도 할 것입니다.

 또는 기괴하고 비극적인 이야기 속으로 삶이 미끄러지기도 할 테구요.

 하지만 그 순간이 마냥 두렵기만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새로운 세계에서 감추어져 있는 삶의 진실들을,

 그리고 그 곁에 있을 새로운 나와 우리들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카프카를  만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었지만, 

 더욱 소중하고 행복했던 것은 함께 카프카를 읽어온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준 그동안의 모든 세미나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주에는 마지막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카프카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을 뽑아 서로 나눕니다.

아득하게 먼 어느 날,

함께 나눈 카프카의  문장들은 카프카와 그 속의 '우리'를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함께 모여 ,

각자의 문장을 하나씩 꺼내 들며 

카프카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위해 

마지막 건배를 듭시다. !!!    

 

 [카프카] 실종자,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 세미나일정     

 

 일 시

 세미나일정 

 세미나당번 (발제-후기-간식) 

 02-01(목) :: 1주차

 [실종자]

Ⅰ 화부, Ⅱ 외삼촌

    토라진

 02-08(목) :: 2주차

 Ⅲ 뉴욕 교외의 별장, Ⅳ 람제스로 향한 행군

    김 현

 02-15(목) :: 휴셈

 설연휴 

 

 02-22(목) :: 3주차

 Ⅴ 옥시덴탈 호텔에서, Ⅵ 로빈슨 사건

    희음

 03-01(목) :: 휴셈

 공휴일

 

 03-08(목) :: 4주차

 Ⅶ 외진교외의 길이었음에 틀림없다.

 Ⅷ 로빈슨이 일어나!일어나!”라고 소리쳤다

    자연

 03-15(목) :: 5주차

  휴셈

 

 03-22(목) :: 6주차

 단편([실종자]),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토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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