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의 제목은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이죠.

제목처럼 로즈워터씨는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자본주의는 로즈워터씨에게 축복이었을까요, 저주였을까요?

'자본'이라는 돈강에서 퍼마시기 레슨을 받는 특권층.

그들은 정상인이었습니다.

"정상인이란 부유하고 산업화된 사회의 상류계층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양심의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부류"(본문 중)이니까요

그렇다면 로즈워터씨는 분명 비정상인이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끝까지 읽으며 비정상인의 몸부림을 함께 지켜봅시다.

비애와 절망을 각오하면서 말이죠.  

 
          [세계문학 읽기] 미국편(1) 커트 보니것  :: 세미나개요            

일 시 : 2018-0503(목) am10:00

​교 재 : 『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1965),  출판사 : 문학동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당번 : 모로(발제와 간식, 후기를 담당합니다.)

반장 : 토라진 (댓글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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