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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지식의 의지에 관한 강의 8강_0607 발제
올리비아 / 2018-06-07 / 조회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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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지식의지에 관한 강의 中 8강 발제                           - Via

 

♣헤시오도스의 dikaion(이어서)

1.헤시오도스가 말하는 dikaion의 본성

   a.셈이 정확한 반환의 정의, b.공통의 측정의 정의, c.상호협의 및 동의의정의, 

   d.신들이 규정한 것과 같은 세계 질서에서 부합하는 정의(일상적 규정을 준수하는 정의)

    *호메로스유형과 다른 것

      -모든 사람이 일하고 거래할 때 작동시키는 정의

      -평등을 유지하게 되어 있는 양, 시기, 몸짓을 기억하는 것으로 구성

      -준수와 측정의 형태를 띤, 기회를 포착하고 평등을 확인하는 형태를 띤 진리를 전제

      -제우스의 정의와 인간의 진리 사이가 등가를 전제, 제우스의 법령 및 그의 지고한 법과 같다.

    *헤시오도스가 요구하는 것

      새로운 지식으로 구성된 정의, 측정의 새로운 실천으로 구성된 정의, 최고권의 새로운 분배로 구성된 정의.

      새로운 유형의 정치적 권위, 화폐측정, 사물과 시간의 지식에 대한 탐구가 서로 맞물리며 표면화 되었다.

 

♣참주정과 화폐 : 동양에서 차용한 두 가지

2.그리스인들은 이 새로운 지식(화폐측정, 정치적형태의 모델)을 

   동양(유프라테스, 뤼디아, 아시아의 지중해연안에 위치한 제국과 국가)에서 찾는다.

       *정치형태: 아시아로부터 절대 권력의 일반적 형태만 차용한다. 

       *화폐기술: 뤼디아에서 차용. 아시아의 화폐표준은 세금과 토지사용료 책정의 도구이다.

                    그리스 역시 (참주정시대에는) 세금목적으로 사용했지만 빠르게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동양에서 차용한 지식은 기원상 국가 기구와 연결된다.

  *당력의 정확한 제정은 세금징구, 관개사업진행, 차종 및 수확시기 결정, 전쟁 가능 시기 결정에 필수적이었다. 

   광대한 제국 수준에서 이런 계산은 권력이 중앙집중화 될 수밖에 없다. 

  *지식은 국가의 업무요 정치 도구이다. 지식의 필연적으로 비밀스런 성격을 따라 나온다. 지식은 유통 되거나 

   퍼져서는 안 된다. 지식은 권력의 소유와 직접 연결된다.

 

♣그리스의 변환 : 시련재판에서 지식으로 진리의 이동, 권력의 영역에서 정의의 영역으로 지식이동

지식은 국가 기구와 직접적 권력 행사에서 분리된다. 정치적 최고원의 직접적 적용에서 떨어져나가 자연적, 신적, 인간적 질서로서의 공정의 상관물이 된다.

지식은 자신의 진리 속에서 일상적으로 모두에 의해 측정되고 실행되는 분명한 세계의 질서가 된다. 진실은 사물들의 질서를 밝히는 지식, 그 질서에 부합하는 지식의 형태를 띠게 된다.

    - 진리를 사물, 시간, 질서에 관한 지식으로 출현하게 만든다.

    - 권력의 영역에서 정의의 지역으로 지식을 이동시킨다.

소수, 전통적 수장에게 독점되어 왔던 사법적 실천이 진리와 연결된다. 사법적 실천은 즉 정의는 온통 진리와 연결되어 구성되게 된다.

심판은 그 결정에 있어서 공정해질 것이며, 선고는 질서가 어지럽혀졌을 때 그것을 되돌리는 것을 이야기 하게 될 것이다. 정의는 이제 진리와 관계를 맺고 진리에 고정된다.

지식은 승리하고 제압하고 통치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기보다 반환할 것을 되돌려줄 수 있게 하고 강제하는 것이 된다. 참 안에 있다는 것은 권력 안에 있다는 것이라기보다 공정함 안에 있다는 것이 될 것이다.

진리와 무관한 공정과 자신의 권의 무제한적인 전횡일 수밖에 없는 공정이라는 두 형상은 서구의 강박적인 동시에 늘 억압된 꿈에 속한다.

 

♣몽환적인 두 형상의 회귀 : 성 안토니우스와 파우스트

 * 성 안토니우스

   진리 없는 공정, 무결, 비-지식의 무지몽매 상태에서 의 절대적 정의, 그 때문에 유혹의 형태아래서 무질서에

   사로잡혀 버리는 자

 * 파우스트

   지식의 정점에 도달해 지식에 덧붙는 무한 권력 속에서 지식이 증가하는 것을 보는 자

   메피스토

 

♣A.기원전 7세기와 6세기에 발생한 농지위기

도리에이스인의 잇따른 침략으로 토지 분할에 혼동.

  1. 인구 압력으로 인한 극빈층의 빈곤화. 국가조직 부재 탓에 계획 없이 시행되는 단기적 관개, 생산성 하락

  2. 부유층 - 상속시 토지분할과 관련해 동일한 문제를 겪음. 

 *부자와 빈자가 상황 개선을 위해 찾아낸 공통의 해결책-개인의 이주와 식민지 개척-이로 인해 혼돈과 극빈 강화

 *이로부터의 결론 두 가지

   1/식민지 개척으로 인구 문제는 완화되었지만 빈자의 상황은 악화된다. 채무자가 노예로 전락.

   2/빈자들이 지속적인 악화 상태에 맞서는 방어 수단으로 요구한 것

      a.수확, 파종, 빚의 만기일을 알게 해주는 시간 계산 체계의 확립

      b.수확물을 숫자로 나타내고, 일정한 교환율을 유지하며, 빚을 셈할 수 있는 도량형의 확립

      c.빈자의 소유물을 보호하고 부자의 폭력을 저지하는 새로운 권력 형태의 확립

 *극빈층이 어떻게 이 요구를 결과를 획득할 수 있었을까? 당시는 두 계급 밖에 없었다.

 

♣B.군대

소농이 저항하고 부분적으로나마 이길 수 있던 것 두요인

 1. 철기 문명의 발전-철의 채굴기술로 철제 값이 떨어졌다. 

    무장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유형의 군대가 출현했다. 상이한 전략을 수반했다. 내부의 세력관계도 변화됨

      a. BC7세기 초, 도시라 부르기도 뭣한 집단들 간의 세력 관계가 중장보병 전략 때문에 변경된다. 

        새로운 군대와 전략의 집단이 전쟁에서 승.

      b. 도시 내 세력관계 변화, 인민은 공동체 방위에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됨, 그러나 군비설비를 위한 돈 필요

        농부가 군인이 되지 못할 수준의 높은 경제적 문턱이 있었다.

  * 새로운 전략은 군인사이의 친목과 끈끈한 조화의 관계를 함축한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실현하는 공통의 질서, 상호조정을 통해 가능한 빠르게 획득된 공통의 질서가 

    도시국가의 힘을 보장한다.       

2. 바빌론 국가는 이런 도시 국가의 힘을 왕권에 구현했다. 왕권은 주술-종교적 의식을 거쳐 주기적으로 

   재구성 되야 했다. 국가의 힘은 세계와 혈통의 질서에 관한 지식을 통해 보장됐다.

   반면 신생국의 힘은 인간이 자발적으로 수용하고 실현한 질서 속에, 전투 대형 속에 구현된다.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개인의 용기인 동시에 질서의 수용 같은 것이다.   

 

♣C.장인계급의 출현

* 무장은 장인 계습의 성장을 야기한다. BC7세기와 6세기에 장인 계급이 성장한 것은 특히 상업적인 이유 때문.

  교환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 장인들은 자신들의 토지에서 쫓겨난 빈농들. 

  채무, 소작 노예화가 아니라 사업가가 노동자에게 투자하는 관계가 구성 됨.- 귀족정의 균열이 생김

* 지주-상인들을 희생시켜 제조업 상인들이 부를 축적함, 두 귀족 집단 사이의 이해관계의 갈등.

* 농민들과 장인들 사이의 갈등은 아직 없다. 둘이 같은 부류, 서로에게 구매자가 됨.

* 귀족정의 한 분파, 장인-농민 vs 지주귀족, 상인 – 계급동맹 맺음.

* 노예제는 투쟁의 수단이자 쟁점이 됨, 노예제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조치가 이 시기 정치 투쟁의 중요한 요소.

* 장인계급과 함께 장인 기술 지식 출현

  - 아시아 국가는 관료의 지도아래 노예집단이 전담 관료는 그 지식의 비밀을 지키고 독점. 

  - 그리스는 개인이 전수하는 방식. 그리스 장인은 실체와 시기, 성질과 상황, 기회와 변화에 관한 지식을 보유

 

♣D.기원전 7세기와 6세기의 정치 변환

귀족정의 한 분파와 아직 분화되지 않은 장인-농민 집단 사이에 동맹 체계가 수립되자 BC7세기6세기 정치적 대 격변이 일어남. 이 격변의 알려진 정보 편차는 크지만 모든 증언은 일치한다.

   a. 빈자, 부자 집단의 대립과 투쟁.

   b. 중장보병의 군사력 덕분에 폭력적인 방식으로 귀족들을 축출할 수 있었고, 

     새로운 권력 형태가 출현할 수 있었다. 참주들 주변의 유명한 친위대는 참주들이 행사한 권력의 군사적 성격, 

     그들이 주민에게 발견한지지 기반을 알려준다.

   c. 이런 변화는 농민, 장인에게 유리하게, 명백히 다양한 범위에서 이뤄졌다.

        1)농민에게 유리 - 토지 제도가 실질적으로 변경됐다.

        2)장인계금에 유리 - 노동자의 경쟁 상대였던 노예제를 제한했다.

* 참주들이 대개 법적 틀 내에서 통치했고 그 틀을 보존하기 위해서 통치했다. 

  완숙기에 접어든 참주정은 성문법을 조직했고 때로는 민주주의로 가는 매개 역할을 했다.

 

♣결론

 - 화폐제도, 화폐는 단지 교환의 척도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분배, 배분, 사회적 조정 수단으로서 수립됐다.

 - 성문법 제정, 성문법은 단지 정치적 정체가 아니라 사회 질서의 담론 체제이다.

 - 종교적 모델에 따른 심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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