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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0623 <래디컬 페미니즘> 발제
올리비아 / 2018-06-27 / 조회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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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래디컬페미니즘         Olivia

 

***트랜스젠더운동 _레즈비언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레이몬드]타고난 성별에 불만족하는 사람들을 예전에는 종교가 다루었다면 이제 의약산업 및 정부가 성전환 수술을 통해 정치적으로 조종하고 있다

[제프리스]트렌스섹수얼리즘을 인권침해로 보아야 하며 이를 동성애자 해방과 같은 선상의 사회 변혁운동으로 여겨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

 

*트랜스젠더리즘_무엇이 새로운가?

-트랜스젠더리즘: 트랜스sexual리즘보다 정치적으로 더 진보적이고자 한다. 상별을 바꾼 자, 성역할을 ‘위반’하는 자, 

               성역할에 불편함을 느끼는 자 등등이 포함된다. 현실에서는 성전환자들이 보통 트랜스젠더리즘을 대변한다.

-트랜스sexual리즘은 3가지 목적을 위해 고안된 의학적 구성물이다.

     1.비싼 수술로 이윤을 내기 위함   2.신체부위를 얼마나 잘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실험하기 위해

     3.정치적인 목적-젠더가 이분화된 남성우월주의 시스템을 어지럽히는 것으로 보이는 젠더 반역자들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젠더 분류로 재지정해 주는것 .

-트랜스sexual리즘은 페미니즘에 대한 심각한 반동으로서, 성역할 파괴 및 제거라는 페미니즘의 근본 목표를 방해한다. 올바른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한 그릇된 개념을 유지하고 강화한다는 점에서 페미니즘에 반한다. 성전환자들은 전통적인 성 고정관념인 ‘진짜’여성이 되기를 원한다. 

-수술 후 ‘진짜’여성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새로운 관점을 취한다. 정치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페미니스트들의 보수성을 비판할 수 있게 해주는 제3의 카테고리. 트랜스젠더리즘의 개발은 성전환을 원하는 이들이 이시기에 맞는 여성성 규범을 모방하려 했음을 보여준다. 가망 없이 퇴보하는 트랜스sexual리즘을 새로운 것으로 보이게 하려는 것이다.

젠더의 유동성에 관한 포스트모던 이론을 채택했고, 젠더가 사회적인 구성물이라고 하며 본질주의를 반대한다고 주장한다.

-남성과 여성사이의 젠더 균열을 치유하는 힘과 비전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일부 성정환자들은 제3의 성을 거부. 여성으로 불러주길 원하며 자신을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페미니스트들에게 분노한다.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트랜스젠더들은 성별 고정관념에 대항하지 않는다. 이들의 일생과 정체성은 젠더에 대한 믿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트랜스젠더가 되기 위해 당신은 ‘트랜스’할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점을 믿는다. 젠더 없이는 그들 일생의 과업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젠더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젠더를 ‘수행’하는데 전념한다.

-[테리웹] (예:나폴레옹이라고 주장하는 환자) 트랜스젠더 운동은 ‘내 환상을 정당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얻고자 한 실패한시도’ . 여성의 재생산 능력에 대한 질투, 동성에게 당한 가학적인 학대의 경험을 기반한 공포심. 

-유년기및 성산업에 당한 폭력과 학대가 트랜스sexual리즘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고려하면서 이 운동을 주의해야 한다.

 

*인권침해

-인권침해의 범위에 대한 이해의 확장.

남성에 의한 여성 폭력->인권에 대한 기존의 남성중심적이해->남성개인의 폭력을 넘어서 국가 및 그 대리인들이 행하는 폭력

-1950년대 동성애 ‘치료’하기 위한 뇌염절리술은 오늘날 용납되지 않는다. 국가가 허가하고 자금을 대는 정치적인 수술로 여겨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트랜스sexual리즘은 전적으로 인권에 대한 의학적, 정치적 침해로 다뤄져야 한다. 정치적인 문제, 정치적으로 구성된 잘못된 성차개념에 기반한 남성 중심사회의‘젠더’불만족 현상을 시정하기 위해 몸에 가하는 공격이다.

-여성의 몸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페미니즘의 기본적인 전제이다. 페미니스트들은 의학전문가들이 여성의 몸을 병적이고 문제적인 것으로 특정 짓는데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현대 의사들이 폐경을 질병으로 취급하는것도 같은 맥락.

-여성의 건강권운동은 우리의 몸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식하고, 여성의 몸을 부정하거나 병리화 시키는 것을 자신이 거부하는 것이다. 사회가 여성들이 스스로의 몸을 부적합하고 불결하게 여기고 자해하도록 만드는 해로운 방식을 거부하는 것,

예)다이어트, 코르셋, 하이힐 여성종속이라는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체에 가해지는 공격들에 대한 거부.

-자해의 개념-여성과 사회적 약자 집단의 문화적 종속 현상이 현시점의 국제적 인권논쟁, 특히 문화적 상대주의 및 집단적 권리 논쟁에서 지속적으로 무시되었다.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등 천대받는 다른 사회적 계층의 사람들처럼, 여성은 ‘열등화되는 경험을 일상적으로 한다.’ .(공동체주의에서의 가족수장인 남자) 스스로 열등하고 수치스러움을 느끼는 소수자집단에서 자해는 밀접하게 연관된다. 자해는 공적 영역의 평등을 성취한 것에 대한 반동현상으로 주제넘게 나서지 않는다는 표현이다.

-대중매체에서 드랙과 트랜스젠더 실천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동성대자들의 자해를 보며 이성애자 대중이 안도감을 얻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의 건강권의 위해 운동하는 이들이 제왕절대수술, 유방확대수술, 재생산 기술 및 피임기구 삽입시술과 같은 불필요한 위험한 시술을 여성들이 옹호한다는 사실이 문제를 덮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남성우월주의 사회는 이런 ‘문제’와 ‘선택’의 조건들을 만들며 남성중심적인 의료계가 해결책으로 포장된 허상을 제공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정당화

-트랜스젠더 실천이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페미니스트들이 강하게 비판하는 게이 남성의 전통적인 실천들이 이성애적 가부장제를 끝장낼 페미니즘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트랜스젠더들은 젠더가 유동적이며 생물학에 묶여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줌으로ㅆ, 남성권력의 근간 조직인 젠더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젠더는 심각하게 여길 것이 아니며 단순히 재미의 일종으로 수행되어져야 한다고 주장, 젠더를 ‘가지고 논다’라고 말한다.

젠더 놀이, 젠더는 재미있기 때문에 계속 존재할 것이다.

-[크리스탈 델피]젠더는 여성이 해방될 때 그 자리를 잃어버릴 것이다. 여성성은 현제 스톡홀름 증후군의 일면으로 이해된다.

젠더를 가지고 놀수 없는 처지에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의 삶에서 젠더는 단순히 ‘생각’이 아닌 그 이상의 문제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들은 정신과 몸을 분리하는 데 심취해 있다. 정신과 몸의 분리는 남성우월주의의 중심적 문제로, 페미니스트들이 몰아내고자 하는 지점이다. 신체를 기표적으로만 보는 포스트모더니즘 개념을 트랜스sexual리즘 설명에 활용하는 것은 특히나 부적절하다. 몸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경향을 가진 포스트모더니즘은 성전환자들에게 수술이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성전환자는 레즈비언일 수 있는가

-페미니즘에서 여성전용공간을 주장 할 때 ‘여성’을 가부장적 억압에 의해 형성된 정치적 범주로 정의함에 있다.

‘여성’이란 범주는 남성우월주의 하에서 여성으로서 살아온 경험의 결과이다. 남자의 몸을 가지고 남성으로 길러진 사람이 자기 안에 여성성 또는 여성 젠더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많은 페미니즘 이론가들은 이들이 여성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남자들이 ‘진짜’여성으로 받아들여지기 위해 여성들만의 공간에 들어오고자 하는데 반해, 페미니스트들은 남성들이 정의한 듯을 넘어서서 근본적으로 여성의의미를 해체하고 재창조하기 위해 여성들만의 공간에 온다.

-경멸적인 용어였던 ‘레즈비언’을 자부심의 상징으로 만들어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받아들여지는 용어가 되게 만든 사람들은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들이었다. ‘레즈비언’은 남성우월주의에 대항한 여성들의 반란을 의미했다. 레즈비언은 레즈비언페미니스트 이론에서 ‘반란이 이를 정도로 응축된 모든 여성의 분노’ 또는 ‘저항의 행동’으로 정의된다.

-MTF 들이 칭하는 레즈비언은 매우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그들 자신의 성적 지향을 바꾸지도, 저항적인 지향을 취하지도 않았다. 남자들의 이성애 성향은 수술 받기 전에 사회적으로 승인된 것이며 이들은 지배계급의 구성원인 남성으로서 여성을 사랑했다. 자신과 같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레즈비언과 여성에 대한 사회의 혐오를 극복하지도 않았다. 여전히‘이성애자로’ 남으며 단지 자신의 몸을 바꾸었을 뿐이며 바꾼 몸에 맞추어 자신을 지칭하는 단어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성전환자‘레즈비언’들이 겪는 어려움은 레즈비언들이 겪는 어려움과 다르다.

 

*왜 레즈비언들이 성전환하는가?

-FTM들은 MTF‘레즈비언’들처럼 레즈비언 공간이나 레즈비언 인식범위 안에 들여보내 줄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의 목표는 남성이 되는 게 아니라 ‘남성’이 무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개념을 해체하는 것이다. 레즈비언 커뮤니티 내에서 성전환이 일어나는 것을 페미니즘의 문제로 여기지 않았지만 이제는 레즈비언 커뮤니티는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성전환자라는 정체성이 괴물로 묘사하고 있는 매체들을 통해 학습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이런 해로운 실천이 레즈비언들 사이에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들은 ‘남자’가 되길 원한다기보다는 자신이 여자임을 상기시켜주는 모든 신체부위를 제거하길 원한다. 여성성에 대한 혐오이다. 이는 여성혐오문화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

*퀴어 정치학

-트랜스젠더리즘을 수용하고 장려함으로써 이에 대한 어떤 비판적 분석도 하기 어렵게 되었다.

  퀴어 정치학은 급진적 레즈비언페미니즘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트랜스sexual리즘처럼 의료적, 정치적으로 구성되는 것에 대한 공개적 비판을 하는것 거부한다.

 

*무엇을 해야하는가?

-의학전문가들은 젠더에 불화하는 사람들을 수술로 이끌지 말아야 한다. 상담을 통해 이들이 자신의 상황을 좀더 정치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할당된 성역할의 제한에 대항살 수 있는 것을 깨닫게 하여 타고난 몸의 성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04년 영국의 성별인정법 분석

서구 많은 국가와 주에서 외과적 치료를 받은 트랜스젠더들이 ‘취득한성별’에 대한 권리와 특혜, 그리고 새로운 출생증명서를 얻을 수 있는 법적 제도. 이 법에서는 ‘섹스’가 아닌‘젠더’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법 제정의 발단

트랜스젠더 권리를 인정하는 법안 입법 활동과 인터넷 게시판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및 전략 공유가 이뤄진다.

-트랜스sexual리즘은 지난 반 세기의 발명품이다. 성과학이 성전환증을 의학적 질환으로 인정하면서, 트랜스 젠더 운동이 발전하는 토대가 형성되었다. 트랜스젠더운동은 인터넷의 발달과 레즈비언 게이 페미니스트 커뮤니티에 ‘퀴어이론’의 도입으로 발전되었다.

-‘기존의’ 트랜스sexual리즘

새로운 성별로 주류 사회에 매끄럽게 동화되기를 추구

-‘퀴어’ 접근을 채택한 트랜스sexual리즘

전통적 성역할에 순응하기 보다는 도전하는 존재로 인식. 

‘수행’하는 젠더가 실제로는 사회적구성물이며 남성지매를 뒷받침하는 섹스/젠더 체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

-급진적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성별인정법은 법률에 전통적 젠더 역할을 명시하고 국가에 의해 전통적 젠더 역할이 식별 및 규제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입법이다.

 

*성별인정법에서의 섹스, 젠더, 트랜스젠더리즘

-성별인정법에서 신청및 취득 과정-신청,성별 정정 심사, 심사위원, 2년간 취득된 성별로 살아보고 증명 절차를 거쳐야함.

-아동기 GID진단은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 계급에 부과된 적절한 행동이란 무엇인가라는 구식개념에 따른다. 성별 식별위원회도 의학 전문가들이 제시한 증거 뿐 아니라 성별에 다른 적절한 행동에 자신의 선입견을 동원해 누구를‘인정’할지 결정한다.

-섹스와 젠더가 혼동된다는 점이 이 법의 중대한 결함이다.

-법안에 대한 정부측 주장에 생물학은 언급되지 않지만 성별 전환이 영구불변한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젠더’에 본질적 특성을 부여한다.

-성전환증은 정신과의사들에 의해 발명된 것으로 말하며, 성전환 산업에 저항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오진이나 복귀문제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행동양식을 본질화하고 규제하려는 이 법안의 함정을 보여준다.

-성별인정법은 ‘젠더’를 생물학적 문제라기보다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지만, 이 선택은 오직 한번만 가능하다. 생물학적 부분은 인정 이후에 일어날 일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재생산문제, 기혼자가 이혼하지 않고 성별을 바꿀 때

 

*페미니즘과 성별인정법

-‘젠더’로 분류하는 이분법적 개념에 기초한다.

-급진적 페미니즘 이론들은 트랜스젠더리즘의 개념을 거부하는데, 이는 트랜스젠더리즘이 ‘젠더’를 유용한 범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젠더’개념을 빼놓고서 트랜스젠더리즘은 성립하지 않는다. 페미니즘적 접근과 트랜스젠더리즘적 접근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페미니즘과 트랜스젠더리즘의 연관성에 대한 트랜스젠더활동가들의 관점을 검토해야 한다.

-급진적 페미니즘 이론가들은 퀴어이론및 정치학에 비판적인 남성이론가들은 퀴어적 접근에 찬미하는 젠더위반이 사회 변혁을 위한 진지한 전략이 아니라고 말한다.

트랜스젠더리즘을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젠더를 남성 지배구조로 보고 젠더를 없애고자한다. 

-버틀러: 위계는 젠더를 통해 행해지는데 젠더를 가지고 놀거나 바꾸거나 동성끼리 관계를 하며, 섹스를 위해 젠더를 이용해야 한다는것. 이것이 젠더위계를 가지고 놀거나 젠더 위계를 실행하고 있는것이다.

-젠더를 바꾸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몇 트랜스젠더 이론가들은 젠더가 절대선이 되었다. 그러나 트랜스젠더 운동에 관여하고 법 개정을 이끈 몇몇은 전혀 장난스럽지 않다.

-퀴어및 트랜스젠더이론

 ‘생물학적’또는 ‘유전학적’ 여성 복지에 트랜스젠더리즘이 미치는 영향에 무관심하다는 점

-페미니스트들

여성의 이해관계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다.

-퀴어이론=젠더보존운동  vs  페미니즘=젠더폐지운동

 

*결론

-‘젠더’가 바꿔치기 되거나 반전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젠더에게 법과 정책에서 존중 받는 자리를 주는 셈이다. 이 법은 ‘젠더’를 더 확고히 하며, 젠더가 대변하고 뒷받침하는 사회적 위계질서를 약화시키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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