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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전집읽기] 반시대적 고찰4_9~11장
나우리 / 2016-11-03 / 조회 880 

본문

9

 

바그너의 본질 - 결론적인 한 단어는 민중

그 민중을 풀어내기 위한 설명과 비교가 9, 10, 11장에 써여 있다.

 

바그너의 위대함

- 바로 자신의 본성을 초자연적으로 전달하는데 있다

- 모든 언어로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고, 가장 고유한 내적인 체험을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전달하는 가능성

 

예술사에서의 바그너의 등장은 자연 자체의 통합적, 비분할적 능력이 화산처럼 폭발하는 것과 비슷 (76-13)

 

바그너의 문학적 것

- 개념(X) 느낌(o) 느낄 수 있는 진행 과정에서 사유

- 신화적으로 사유

- 신화 자체가 일종의 사유하는 행위

- 바그너는 민중을 위해서,

- 이론적 인간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는다

)이론적인 인간은 본래 문학적인 신화에 대해서 귀머거리가 음악을 이해하는 정도만 이해했기 때문 (77-10) 이론적인 인간이나 귀머거리 모두 자신들에게 무의미한 움직임만 보기 때문이다. (77-12)

 

바그너의 언어

- 언어에 대한 표현, 언어로만 읽지 않는다

- 누구나 극의 말 한마디 한 마디를 노래로 부를 수 있어야 하며 신들도 영웅도 그것을 입에 올려야 한다 (78-7), 바그너의 언어적 상상력 요청

- 바그너는 언어를 누구보다 사랑했고,

- 언어로부터 더 많은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어느 독일인 보다 더 먾은 언어의 퇴화와 약화에 괴로워 했다 (78_13)

 

바그너의 음악, 문학

- 독일적인 것에 대한 만족감

- 독일적인과 소통하는 찬란감과 솔직함

- 표현의 재구성, 대담한 간결성, 힘과 리드미컬한 다양성, 강하고 의미심장한 단어의두드러진 풍부함, 문장 구성의 단순화, 용솟음치는 감정과 예감의 언어에서의 고유한 독창성, 민중적인 것과 격언적인 것 (79-2)

- 모든 작품을 통해 새로운 언어를 각인하고 새로운 내면성에 하나의 새로운 몸, 새로운 울림을 주는 것. (79-14)

 

바그너는 언어극으로 괴롭히면 안 된다.

삶에 있어서 열정이란 언어로 설득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언어극 - 개념과 말로써만 감정에 영향을 끼치려 함

- 수사학의 지배에 놓이게 됨

- 언어극에서의 정열은 일반적으로 스스로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그런 특성을 지녀야 하는데, 숭고한 격언과 착상을 통해 정열에 어떤 고귀함을 전달하려하는 데 그것이 위험이다.

 

정열이 허위적이고 인위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언어, 몸짓, 음악

 

음악은 극등장 인물의 내부에 있는 근본적 감동을 청중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전달. 청중은 그 인물들의 몸짓 속에서 내적인 사건의 첫 번째 시각화를 지각해낵 또한 말의 언어에서 의식적인 소망으로 옮겨진 그 내적인 사건의 두 번째 퇴색된 현상을 지각해 낸다.

 

서로 방해하지 않으면서 동시적으로

 

언어의 수사학과 감정어린 말의 통일성

 

가수- 배우 의 몸짓 언어

 

바그너의 음악에는 가장 순수한 태양처럼 밝은 행복이 있다.

 

바그너의 음악 (83-6)

바그너의 음악을 엄습하는 것은 망각의 희귀한 순간처럼 보이며, 그 순간 음악은 오로지 자신과 말하고, 기분 전환, 오락, 학식을 요구하는 청자들로부터 벗어나 라파엘로의 체칠리라처럼 시선을 위로 던지게 된다.

 

자연의 모든 사물에게 언어를 주었다

 

바그너의 모든 노력은 명료함에 도움을 주는 모든 수단을 발견하는데 집중

- 감정과 열정이 울리는 과정이러고 할 수 있는 자신의 음악이 애매한 말을 전혀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86-9)

- 감정의 모근 정도와 색채를 아주 확고하고 명료하게 포착한다. (86-15)

- 바그너의 음악은 불투명하지 않고 분위기 같은 것이다86-19)

- 열정의 싸움, 심포니 (86-24)

- 세계의 모사 (87-2)

- 하나의 강력한 방향 (87-11)

- 아주 넓게, 심연과 (87-16)

- 대단히 무거운 법칙을 자기에게 부과하는 일을 끊임없이 추구

- 숭고함, 강인함, 박자를 예술로 (88-7)

- 아직 자유로워지지 않은 자의 고난만이 있을 뿐, 미덕이나 선은 모두 쉬운 것이라고 말한다, (88-16)

 

바그너의 데모스테네스와 같은 진지함과 파괴력

* 데모스테네스(88-19) - 고대 그리스의 웅변가, 정치가

 

바그너의 예술

- 오로지 필연적인 것만 느낄 뿐이다(89-8)

- 어떤 매몰찬 결심과 더불어 운명처럼 혹독한 극의 진행에 예속되는지, 반면 이 예술의 불 같은 영혼이 언제 일체의 속박없이 자유와 황야 속을 돌아다니고자 갈망하는지 말이다 (89-13)

 

10

슈베르트와 헨델의 음악에 독자성을 부여받고 싶어했다.

슈베르트 - 숭어, 심리학적인 요소

헨델 - 유혹적, 밝게 호소, 현악적 파트

바그너 - ?

-바그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91-8)

-바그너는 자신이 음악가들에게 직접적안 영향을 주는 만큼 그들에게 위대한 민주의 예술에 관해 가르치려고 했다.

- 스스로 창작하는 욕망보다는 연출과 상연의 뛰어난 거장이 되려는 선한 의지가 더욱 존중되어여만 하는 시점 (91-13)

- 자기 작품의 안전한 보존에 쏟아 넣는 그의 노력은 곤충의 노력처럼 단호하다 (92-13)

- 사상의 반향이 되었다, 미래의 결실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지치지 않는 노력의 반향 (93-20)

 

 

바그너의 영향

- 예술의 행복을 다른 행복과 불행으로부터 떼어내서 고찰하는 것은 그에게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94-8)

- 예술은 문자나 악보가 아니라 전승자들로서 능력있는 이들을 원한다.

- 바그너 삶의 노정 위에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은 불안의 음이다(95-7)

 

저술가로의 바그너

- 자신에게 작품을 쓰게 한 본능을 파악하려는 시도, 흡사 스스로를 직관해내려는 것과 같은 시도(95-19)

- 자신 속에는 예술의 가장 강력한 모든 본능이 깃들어 있다 (96-4)

- 반대하려는 모든 욕망을 침묵 시켜버리고 (96-11)

- 리듬의 불균형, 산문으로의 혼란

- 구어체, 차라리 능숙한 낭숙이 더 편한 (96-23)

- 교양 언어와 모든 전달법칙에 굴복 (97-21)

 

바그너 예술의 독창성 (97-24~98-3)

- 계급의 언어를 이야기 하지 않고

- 교양인과 비교양인 간의 대립을 인정하지 않고

- 르네상스의 모든 문화와 대립

- 삶을 갈망하는 이론적 인간의 모습으로 근대 시대가 스스로에게 부과했던 수수께끼

 

- 자신의 빛으로 천하고 빈약한 정신의 소유자를 비추어주고 지식을 지닌 자의 오만을 녹일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태양처럼 밝고 따뜻한 예술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점점은 추측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경험되어야만 한다 (98-16)

 

- 모든 선량하고 위대한 독일인의 사상과 마찬가지로 초독일적이며, 그의 예술 언어는 많은 민족을 향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향해서 말하고 있다 (100-5) 미래의 인간을 향해서

- 고유한 믿음, 고뇌. 탁월함

 

- 바그너의 민중

- 공통의 고난을 느끼고 공통의 예술을 통해 그러한 고난으로부터 구제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총체적인 개념으로서의 민중 말이다 (100-21)

 

대담한 날개로 상승하라

그대들의 시간의 흐름 위로 높이

그대들의 거울 속에 벌써 저 멀리서

다가오는 세기가 어렴풋이 나타났다 (101-5)

 

11

다른 시대의 사자

열정이 휠씬 낫다

정직이 휠씬 낫다

천상의 위로, 지상의 위로

자유는 기적의 선물이 아니다

 

민중

- 과거를 해석하고 변용하는 자의 모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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