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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히스토리쿠스》 2강공지_0126(목) :: 일기와 시의 세계 +5
기픈옹달 / 2017-01-24 / 조회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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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히스토리쿠스》 2강공지_2017-0126(목) :: 일기와 시의 세계

퇴계의 한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퇴계의 한시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2강개요

▪ 일 시 : 2017-0126(목) pm7:00 

▪ 공 지 : 강좌공지는 매주(월)에 홈페이지에 올라갑니다.  [강좌 > 강좌일정]

             결석이나 지각할 사정이 생기면,   공지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 ​당 번 :  간식과 후기는 희음님, 장석관님, 김태동님, 점보님께서 수고해주시겠어요. ​^^

              간식은 20분전에 준비해주시고, 후기는 (일)까지 올려주세요.

 ​메 모 : ​강좌 첫날 나눠드린, '오리엔테이션 자료'는 항상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회 원 : 김태동, 기픈옹달, 나마스떼, 라이거(최은영), 백연아, 백조, 삼월, Stephan(이남), 아멜(이상은), 안기종, 

             오라클, 이유정, 이은복, 점보, 정아은, 주호, gkpaul(장석관), 카버(이윤정), 토라진, 토양, 희음 (모두 21명)

 반 장 : 기픈옹달 010-5101-5707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강의일정

 일정

강의주제 / 책읽기

역사연습 

 01-19(목)

 1강 사건이란 무엇일까?

  《​호모 히스토리쿠스》 

 1부

 역사, 또는 역사학은 ‘사건, 사실’에서 출발하는데, 정작 사건과 사실에 대해서는 별로 따져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구조, 의지, 우연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사도세자 사료 연습​

 01-26(목)

 2강 일기와 시의 세계

 《​호모 히스토리쿠스》 

 2부1장

 이게 역사야? 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나의 일기’, 문학작품으로만 알려진 어떤 사람의 ‘시’가 역사의 기본자료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시는 문학이 아니었습니다.

 ​진인각과 양귀비, 그리고 퇴계의 한시 연습​

 02-02(목)

 3강 ‘국사’, ‘진보사관’ 비판

 《​호모 히스토리쿠스》 ​​

 2부2장.3장

 다소 논쟁적일 수도 있습니다. ‘국사(國史)’가 프리미엄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진보’는 태도일 수 있으나, 항상 사실일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역사학도 .사적입니다. 19세기 이래 역사학, 특히 한국 대학에서 배우는 역사학의 편견을 비판합니다.

 ​역사학 커리큘럼 대안 연습​

 02-09(목)

 4강  기억, 시간, 기록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1​장

 다시 역사 본연의 문제로 돌아옵니다. 기억은 성글게 남습니다. 역사도 그렇습니다. 성글다 못해 뒤틀리고 자리를 바꿉니다. 그러나 흔적은 기록으로, 기억으로 남습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의 기억에 대한 확인 연습​

 02-16(목)

 5강 사실과 해석

        – E. H, 카의 혼동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 2장

 정말 오해도 많고 탈도 많은 역사학의 주제입니다. 얘기해줘도 자꾸 헷갈리는 주제입니다. 그러나 잘못 알면 역사공부의 첫걸음을 역사공부의 끝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주제입니다.

 ​광해군의 궁궐공사 연습​

 02-23(목)

 6강 역사, 정치, 법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3장, 4부

 싸우지 않아도 되는데 자꾸 싸운다면? 네, 바보짓입니다. 바로 이 주제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서열도 매깁니다. 당초 서열이 매겨지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여기에는 역사와 도덕의 혼동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역사공부의 숙명 중 하나입니다.

 ​사마천과 율곡 이이 연습​

 

 

* 첫 강의를 마치고 잘 돌아가셨는지요? 요 며칠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구정을 앞두고 정말 매서운 바람이 피부를 찢을 것처럼 불어대고 있어요. 오가는 길 따뜻하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지난 시간 나왔던 내용 가운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아래에 붙입니다. 우선 <조선왕조실록>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번 둘러보시고, 검색도 해보시어요. http://sillok.history.go.kr/ 개인적으로 '고전번역원' DB를 사용하는데 이곳도 괜찮습니다. 자료는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http://db.itkc.or.kr/index.jsp?bizName=JO

 

* 선생님께서 신동아에 연재한 글 묶음입니다. '역사기록, 그 진실과 왜곡 사이​'라는 제목이네요.   http://shindonga.donga.com/Series?c=990239​ ‘오항녕은 극우 파시스트다!’라는 흥미로운 소제목의 글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레 미제라블>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완역본을 읽어보시면 그 방대함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1권은 장발장 대신 미리엘 주교 이야기로 한 참을 보내고... 이제 장발장의 이야기가 나오는가 싶더니 2권에서는 한참을 워털루 전쟁에 할애하고... 그것만이 아닙니다. 당시의 곁말에 대한 방대한 서술이며, 파리의 하수구에 대한 길고 긴 이야기까지. 여튼, 위고의 워털루 전쟁 이야기를 읽고 싶으신 분은 <레 미제라블> 2부 첫부분을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민음사 판으로는 2권이구요. 약 100페이지네요. ;;; 혹은 아래 책을 보시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 부분만 따로 떼어서 번역되어 나왔어요. 제목은 <빅토르 위고의 워털루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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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시간에 잠시 나온 <5월의 마중>은 저도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함께 보았던 영상 클립을 찾으려는데 도무지 못찾겠어요. 아래 예고편을 붙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영화는 쉽게 보실 수 있네요. 설 연휴에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

 

 

하나 덧붙이면 이 영화가 다룬 '문화혁명'이 같은 감독의, 같은 배우의 다른 영화에서 좀 다르게 묘사되었는데 참 흥미롭다는 점이에요. 주인공 공리가 나온 훨씬 이전의 작품 <인생>이 그렇습니다. 다행히(!) 문혁 당시를 다룬 클립을 구할 수 있네요.  똑같은 감독과 똑같은 배우가 그리는 서로 다른 모습을 비교해 보시길~

 

 

그럼 목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__^ 

 

댓글목록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감동적이고 알토란 같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반장님 *^^*

삼월님의 댓글

삼월

워털루전투만 따로 묶은 책도 있군요. 여러가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명절에 먼 길을 떠나는지라 연휴가 조금 일찍 시작됩니다.
때문에 이번 주 강좌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알찬 강좌를 놓치게 되어 아쉽습니다.
다들 명절연휴 잘 보내시고, 멋진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호님의 댓글

주호

지난 시간도 그렇고 공지도 그렇고 권해주시는 책들마다 매력이 가득가득!
이번 설 연휴 동안 지리산에 갑니다. 그 때문에 아쉽게도 오늘 강의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반장님과 알찬 강의해주시는 오항녕 선생님께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설 지나고 다음 강의를 기약하겠습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백조님의 댓글

백조

저도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명절을 저희집에서 지내는지라 이래저래 준비할 일이 많아서 아무래도 오늘 수업참석이 힘들겠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놓고 가능하면 참석하려 하였으나,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상황이 이리 되었습니다.ㅠㅠ
반장님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수강자 명단에 이은복님 이름이 안보이는데, 혹시 별명을 쓰시는 건지.....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댓글의 댓글

아, 백조님!! 저희의 실수입니다.
이은복님이 마지막에 신청하면서 명단에서 빠져서 그리 된 것입니다.
자칫하면 실수할 뻔 했는데, 고맙습니다. 수정했어요!! 백조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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