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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히스토리쿠스》 3강공지_0202(목) :: ‘국사’, ‘진보사관’ 비판 +4
기픈옹달 / 2017-01-30 / 조회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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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히스토리쿠스》 3강공지_2017-0202(목) :: ‘국사’, ‘진보사관’ 비판

국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3강개요

▪ 일 시 : 2017-0202(목) pm7:00 

▪ 공 지 : 강좌공지는 매주(월)에 홈페이지에 올라갑니다.  [강좌 > 강좌일정]

             결석이나 지각할 사정이 생기면,   공지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 ​당 번 :  간식과 후기는 안기종님, 이유정님, 이은복님께서 수고해주시겠어요. ​^^

              간식은 20분전에 준비해주시고, 후기는 (일)까지 올려주세요.

 ​메 모 : ​강좌 첫날 나눠드린, '오리엔테이션 자료'는 항상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회 원 : 김태동, 기픈옹달, 나마스떼, 라라, 라이거(최은영), 백연아, 백조, 삼월, 

             Stephan(이남), 아멜(이상은), 안기종, 오라클, 이유정, 이지연, 점보, 정아은, 

             주호, gkpaul(장석관), 카버(이윤정), 토라진, 토양, 희음 (모두 22명)

 반 장 : 기픈옹달 010-5101-5707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강의일정

 일정

강의주제 / 책읽기

역사연습 

 01-19(목)

 1강 사건이란 무엇일까?

  《​호모 히스토리쿠스》 

 1부

 역사, 또는 역사학은 ‘사건, 사실’에서 출발하는데, 정작 사건과 사실에 대해서는 별로 따져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구조, 의지, 우연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사도세자 사료 연습​

 01-26(목)

 2강 일기와 시의 세계

 《​호모 히스토리쿠스》 

 2부1장

 이게 역사야? 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나의 일기’, 문학작품으로만 알려진 어떤 사람의 ‘시’가 역사의 기본자료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시는 문학이 아니었습니다.

 ​진인각과 양귀비, 그리고 퇴계의 한시 연습​

 02-02(목)

 3강 ‘국사’, ‘진보사관’ 비판

 《​호모 히스토리쿠스》 ​​

 2부2장.3장

 다소 논쟁적일 수도 있습니다. ‘국사(國史)’가 프리미엄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진보’는 태도일 수 있으나, 항상 사실일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역사학도 .사적입니다. 19세기 이래 역사학, 특히 한국 대학에서 배우는 역사학의 편견을 비판합니다.

 ​역사학 커리큘럼 대안 연습​

 02-09(목)

 4강  기억, 시간, 기록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1​장

 다시 역사 본연의 문제로 돌아옵니다. 기억은 성글게 남습니다. 역사도 그렇습니다. 성글다 못해 뒤틀리고 자리를 바꿉니다. 그러나 흔적은 기록으로, 기억으로 남습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의 기억에 대한 확인 연습​

 02-16(목)

 5강 사실과 해석

        – E. H, 카의 혼동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 2장

 정말 오해도 많고 탈도 많은 역사학의 주제입니다. 얘기해줘도 자꾸 헷갈리는 주제입니다. 그러나 잘못 알면 역사공부의 첫걸음을 역사공부의 끝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주제입니다.

 ​광해군의 궁궐공사 연습​

 02-23(목)

 6강 역사, 정치, 법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3장, 4부

 싸우지 않아도 되는데 자꾸 싸운다면? 네, 바보짓입니다. 바로 이 주제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서열도 매깁니다. 당초 서열이 매겨지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여기에는 역사와 도덕의 혼동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역사공부의 숙명 중 하나입니다.

 ​사마천과 율곡 이이 연습​

 

 

* "연휴가 지나가면 그뿐, 내 쉴 날은 다 가고 말아. /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ㅠㅠ 사실 제가 월요일 마다 정신이 없어 일요일 밤에 강좌 일정 공지를 올리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 연휴를 다 지내고 나니 내일이 화요일이라는 사실을 퍼뜩 깨달았지 뭡니까. 명절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올 연휴도 정신없이 보낸거 같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쩜 이렇게 힘들어 보이는지. 

 

* 후기가 늦고 있습니다. ;; 연휴로 바쁘시고 고향다녀오시라 정신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잊지 말고 후기를~!!!! 후기는 지난 간식을 준비해주셨던 희음님, 장석관님, 김태동님, 점보님​께서 써주시면 됩니다. 상콤하고 달콤한 후기를 기대하겠습니다~ ^0^ 개인적으로 후기의 '장점'에 대해 아~~~주 길게 이야기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간단히 요약하면.

1) 함께 공부한 내용을 나누며 동학과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2) 한번 정리하면서 강의 내용을 잊지 않고 곱씹어 돌아볼 수 있습니다.

3) 배움에 공덕이 필요한 법! 알차고 유익한 강좌가 되도록 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고로, 마치 숙제 처럼 생각하지 마시고 즐겁고 기꺼운 마음으로 후기를 써주시어요. (누차 이야기하지만,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의 후기를 환영합니다~!!!)

 

* '숙제 처럼' 생각하지 말라고 했는데... 숙제 나갑니다. ;;;; 

1) 1강 숙제 :: 지난 시간 숙제인 '첫 강의를 A4 1쪽으로 정리해두기'를 잊지 마세요. 참... 선생님께서는 냉장고에 보관해두라 말씀하셨는데 홈페이지에 써 남기셔도 좋습니다. (장석관님 만쉐이~!!)

2) 2강 숙제 :: 첫 강의에서 '구조, 의지, 우연'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는 세월호 사건을 가지고 이 셋으로 나누어 접근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숙제는 '사도세자 사건'을 이 셋으로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호모 히스토리쿠스> 내용을 참고하라고 하셨으니 크게 부담갖지 마시고... A4 1쪽으로.

3) 조선왕조 실록 홈페이지에서 '광해군 일기'를 찾아 읽어보세요. '친절한 옹달씨'가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광해군일기 중초본 : http://sillok.history.go.kr/search/inspectionMonthList.do?id=koa

광해군일기 정초본 : http://sillok.history.go.kr/search/inspectionMonthList.do?id=kob#

더불어 구글에서 '광해군 일기'를 넣으면 나오는 기사...  http://sillok.history.go.kr/search/inspectionDayList.do?id=koa_115030&did=koa_11503013​ 읽어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습니다.

글고.. 중초본과 정초본에 대해서는 선생님께~!!!

4) 율곡의 시를 읽어보고 오시어요. '친절한 옹달씨'의 링크 제공 들어갑니다. <조선왕조실록>이 원문과 번역문, 원본 이미지까지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율곡의 글도 웹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네티즌의 번역도 좋겠지만 '고전번역원'이라는 곳에서 대부분의 문집 원문과 번역문, 이미지를 볼 수 있답니다. 율곡의 글은..? 당연히 있습니다. !! 

번역문: 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h037&gunchaId=av001&muncheId=02&finId=003

원문: 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M&seojiId=kc_mm_a201&gunchaId=av001&muncheId=03&finId=012

 

* 강좌 시간에 소개되었던 책을 알려드립니다. 

1) 업튼 싱클레어의 <정글> : 시카고의 정육 노동자의 삶을 이야기한 책이라는데... 미 정육업계를 분노에 떨게 한 충격적 폭로 소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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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틀레프 포이케르트의 <나치 시대의 일상사> : 나치의 수용소가 광기의 결과물이 아닌, '근대'의 산물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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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 :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탁월한 접근이라고 말씀하신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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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웃에서 작은 책방을 한다고... 그래서 주문 하면 강좌 시간에 전해 드릴 수 있다고 살포시 외쳐봅니다....;;

 

* 시와 일기라는 주제에서 옛 사람들은 시를 일기처럼 썼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백거이의 <장한가>에 대해 말씀하셨지요. 이것도 원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고문古文을 찾을 때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ctext.org/text.pl?node=191153&if=en​ 책에 실린 글이 어느 부분인지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지요.

 

* 벌써 2월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설을 앞두고 결석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모두 얼굴을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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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__^

 

 

 

 

댓글목록

여하님의 댓글

여하

친절하고 유용한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댓글의 댓글

데힛~^^

삼월님의 댓글

삼월

아아 이러고 싶지 않았지만, 강의에 출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책은 꼭 읽겠습니다. 흑흑.

희음님의 댓글

희음

삼월 님 얼굴 못 뵙는구나요ㅠㅠ
저는 버스 한 대 놓쳐버려서 10분 가량 늦어버릴 것 같아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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