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강좌 > 강좌일정
  • 강좌일정
  • 강좌 일정공지 게시판입니다. 강좌회원은 댓글로 출석사항(결석, 지각)을 남겨주세요.
강좌일정

《호모 히스토리쿠스》 5강공지_0216(목) :: 사실과 해석 +2
기픈옹달 / 2017-02-14 / 조회 1,087 

본문

《호모 히스토리쿠스》 5강공지_2017-0216(목) :: 사실과 해석

fact interpretat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5강개요

▪ 일 시 : 2017-0216(목) pm7:00 

▪ 공 지 : 강좌공지는 매주(월)에 홈페이지에 올라갑니다.  [강좌 > 강좌일정]

             결석이나 지각할 사정이 생기면,   공지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 ​당 번 :  간식과 후기는 라라님, 이상은님께서 수고해주시겠어요. ​^^

              간식은 20분전에 준비해주시고, 후기는 (일)까지 올려주세요.

 ​메 모 : ​강좌 첫날 나눠드린, '오리엔테이션 자료'는 항상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회 원 : 김태동, 기픈옹달, 나마스떼, 라라, 라이거(최은영), 백연아, 백조, 삼월, 

             Stephan(이남), 아멜(이상은), 안기종, 오라클, 이유정, 이지연, 점보, 정아은, 

             주호, gkpaul(장석관), 카버(이윤정), 토라진, 토양, 희음 (모두 22명)

 반 장 : 기픈옹달 010-5101-5707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강의일정

 일정

강의주제 / 책읽기

역사연습 

 01-19(목)

 1강 사건이란 무엇일까?

  《​호모 히스토리쿠스》 

 1부

 역사, 또는 역사학은 ‘사건, 사실’에서 출발하는데, 정작 사건과 사실에 대해서는 별로 따져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구조, 의지, 우연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사도세자 사료 연습​

 01-26(목)

 2강 일기와 시의 세계

 《​호모 히스토리쿠스》 

 2부1장

 이게 역사야? 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나의 일기’, 문학작품으로만 알려진 어떤 사람의 ‘시’가 역사의 기본자료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시는 문학이 아니었습니다.

 ​진인각과 양귀비, 그리고 퇴계의 한시 연습​

 02-02(목)

 3강 ‘국사’, ‘진보사관’ 비판

 《​호모 히스토리쿠스》 ​​

 2부2장.3장

 다소 논쟁적일 수도 있습니다. ‘국사(國史)’가 프리미엄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진보’는 태도일 수 있으나, 항상 사실일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역사학도 .사적입니다. 19세기 이래 역사학, 특히 한국 대학에서 배우는 역사학의 편견을 비판합니다.

 ​역사학 커리큘럼 대안 연습​

 02-09(목)

 4강  기억, 시간, 기록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1​장

 다시 역사 본연의 문제로 돌아옵니다. 기억은 성글게 남습니다. 역사도 그렇습니다. 성글다 못해 뒤틀리고 자리를 바꿉니다. 그러나 흔적은 기록으로, 기억으로 남습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의 기억에 대한 확인 연습​

 02-16(목)

 5강 사실과 해석

        – E. H, 카의 혼동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 2장

 정말 오해도 많고 탈도 많은 역사학의 주제입니다. 얘기해줘도 자꾸 헷갈리는 주제입니다. 그러나 잘못 알면 역사공부의 첫걸음을 역사공부의 끝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주제입니다.

 ​광해군의 궁궐공사 연습​

 02-23(목)

 6강 역사, 정치, 법

 《​호모 히스토리쿠스》 

 3부3장, 4부

 싸우지 않아도 되는데 자꾸 싸운다면? 네, 바보짓입니다. 바로 이 주제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서열도 매깁니다. 당초 서열이 매겨지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여기에는 역사와 도덕의 혼동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역사공부의 숙명 중 하나입니다.

 ​사마천과 율곡 이이 연습​

 

《호모 히스토리쿠스 Homo Historicus​​》 숙제와 자료집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자료집(실록!!)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과제를 하시는대로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주시어요.

0219(일) 자정까지 올려주셔야 자료집을 만들 수 있답니다. 

 

1강 숙제 (0119) :: 첫 강의를 A4 1쪽으로 정리해두기

2강 숙제 (0126) :: 첫 강의에서 '구조, 의지, 우연'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는 세월호 사건을 가지고 이 셋으로 나누어 접근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숙제는 '사도세자 사건'을 이 셋으로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호모 히스토리쿠스> 내용을 참고하라고 하셨으니 크게 부담갖지 마시고... A4 1쪽으로.

3강 숙제 (0202) :: 첫 강의를 다시 기억해 작성하기

4강 숙제 (0209) :: <광해> 예고편 10초 안에 틀린 곳 3곳 찾아내기

 

*예고편 앞 10초에서 오류를 찾아보라 하셨는데... 도무지 못찾겠네요. ;;;; 한번 보시고 찾아보시기를...

 

*<광해> 예고편 시작에 나오는 바로 그 기사 입니다. http://sillok.history.go.kr/id/koa_10802028_003

"숨겨야 될 일들은 조보(朝報)에 내지 말라."

 

*선생님께서 강의 시간마다 책을 몇 권씩 소개해 주셨는데 아래 그 내용을 붙입니다.

 

36730959a8f7ba93ff084ec4534c240d_1487005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입니다. 1-2차 세계대전과 유럽 사회의 변화를 담았습니다.

 

36730959a8f7ba93ff084ec4534c240d_1487005
크게 칭찬하신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입니다. 

과연 인디언들도 근대의 역사를 '진보'라고 생각했을까요?

 

36730959a8f7ba93ff084ec4534c240d_1487005
닐 포스트먼의 <테크노 폴리>입니다. 기술 발전은 기록의 문제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종이와 디지털의 차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기억'에 대해 다루었는데 '기억'의 망각 및 왜곡을 직접 경험하고 있네요. 많은 부분은 잊어버렸고(소멸), 기억이 잘 나지도 않고(막힘), 선후 관계가 뒤섞이고 있습니다.(뒤틀림) ... ;; 부족한 내용은 학인분들의 후기를 통해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0^;;

*이제 강의 막바지입니다. 마음을 풀어놓지 말고 첫 마음을 기억합시다. ^__^

 

댓글목록

주호님의 댓글

주호

매 시간 좋은 책들을 너무 많이 말씀해주셔서...
재밌겠다!(와아~)하다가도 이걸 언제 다 읽나(엉엉ㅜ)싶어 기쁘고도 슬프네요.
'사실과 해석'이라는 5강의 주제 또한 참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5강 불참하면 6강 뒷풀이 안 끼워준다는 말이 무서워서는 절대 아니고, 순수하게 주제가 참 맘에 들어 꼭 수업 참석해야겠네요.

안기종님의 댓글

안기종

죄송합니다. 개학 후 학년말 업무로 일주일째 새벽 3시 넘어서 퇴근하고 있습니다. 부득이 이번주도 불참할 듯 핮니다 벌써 그맂네요...

강좌일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