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월토론] 후기_공동체와 공통감각 :: 현장이야기 (8/20) +2
삼월
/ 2016-08-28
/ 조회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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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토)에 우리 실험실에서 ‘공동체와 공통감각’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꽉 찬 일정에 함께 해 주신 분들도 많습니다.
문희정(희음), 아침, 이소연(삼월), 장석관, 정규정(라라), 류재숙(오라클) 여섯 명이 발표자로 참가하였습니다.
현재 모두 ‘우리실험자들’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원 로거스의짐작이 아침부터 하루 종일 함께 해 주었습니다.
화장실 청소부터, 사진 촬영, 진행, 뒷정리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특별히 더 감사합니다.
기픈옹달, 청안, 토라진, 안기종, 소리, 에스텔 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용산공동체라디오 용산FM 제작하시는 황혜원 님도 다녀가셨습니다.
발표 내용이 궁금하시면
http://www.experimentor.net/bbs/board.php?bo_table=b0402&wr_id=86 에서
토론회 자료집을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공동의 감각, 공동의 공간, 그리고 공동의 신체. 가까우면서도 낯선 주제들에 귀를 기울이며 발표를 들었습니다.
생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질문과 토론도 활발했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토론회였지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식사를 함께 하면서 공연도 즐겼습니다.
용산 녹색당에서 즐겁고도 의미있는 공연을 맡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에도 녹색당과 뜻 깊은 행사들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발표자의 한 사람으로서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다음 토론회를 기약하는 인사로 지난 열린토론회 현장 이야기를 마칩니다.
댓글목록
희음님의 댓글
희음
옴뫄, 삼월 님 덕분에 그날 함께하지 못했던 오후 시간까지 눌러앉았다 일어난 느낌입니다.
아니아니, 실은 저렇게 알찬 시간을 놓쳐서 참으로 안타깝고 서운하다는.ㅠㅠ
이번 열린 강좌에서는 특히 준비과정에서 얻은 게 많았어요.
함께 준비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함께 준비하면 못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실험자들 최고!!!^^
소리님의 댓글
소리
오전 토론회를 놓쳐서 아쉬워요ㅠㅠ글 보니 너무 재밌던데, 토론은 더 재밌었겠다!!!ㅠ 끝나고 뒷풀이도 너무 풍요로왔는데 사진좀 찍을껄 싶네요! 공연 때 목소리 대박 멋지셨던..!
많은 것을 생각하고 얻어갔던 하루였습니다. 사진 보니 새록새록 하네요. 사진도 토론회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