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험자들] 2016년 1월 열린강좌

한국사회는 지속가능한가 : 기후변화 위기와 우리의 과제

 ▪ 일 시 : 2016-0129(금) pm7:00  ▪ 장 소 : [우리 실험자들] 강의실  ▪ 신 청 : 회비 없음. 홈페이지 공지에 댓글로 신청

2016년 1월 열린강사 황상규 선생님

▪ 서울대 공업화학과와 환경대학원 졸업 후, 25년 동안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에너지환경 · 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인 SR코리아 대표, ISO26000 한국전문가포럼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 2002년부터 3년간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윤리적 · 생태적 경영’을 주제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5년부터 ISO26000 제정 총회에 한국전문가로 참여했다. 2006년에는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근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책임’간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기업뿐 아니라 우리사회 각 분야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역할에 관한 저술과 강연활동, 그리고 정책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저서로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투자>, <위험한 에너지, 핵>, <사회책임의 시대 ISO26000 이해와 활용> 등이 있다. 

한국사회는 지속 가능한가 : 기후변화 위기와 우리의 과제

1987년~1992년 유엔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다시 말해 우리 지구촌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말 자체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양하다. 어떤 이는 일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지속가능성이라고 하고, 다른 이는 지속적인 발전을 지속가능성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 중 브룬트란드는 쉬운 말로 지속가능성을 정의했는데, 유엔에서는 1987년 그의 개념을 받아들였다. 이 개념에 의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라고 정의되었다. 발전을 하되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형평성, 환경적 건전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1. 한국사회는 지속가능한가?  그 판단기준은 무엇인가?

2. 지속가능하기 위하여 축소시켜야 할 것과 확대시켜야할 것들은 무엇인가?

3. 지속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누가 할 것인가?

4. 시민사회의 발전은 왜 중요한가? 

5. 정치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정치 외에 우리가 할 일은 없는가?  

6. Glocalization의 의미는 무엇인가? 글로벌화와 지역화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7.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황상규선생님의 강의자료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