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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월토론] 공동체와 공통감각 :: 0820(토) +9
우리실험실 / 2016-07-27 / 조회 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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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월토론] 공동체와 공통감각 :: 08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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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와 공통감각 :: 열린토론회 개요

일 시 : 2016-0820() /am10:00 /pm2:00 /pm4:00

참 여 : 회비 없음. 공동체와 공통감각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공동체와 공통감각 :: 열린토론회 프로그램

am10:00   공동의 감각                          

아     침 ······ 다른 감각, 다른 세계

문희정 ······ 詩를 타고 흐르는 공동의 감각

pm2:00   공동의 공간                    

이소연 ······ ​우리 동네 

장석관 ······ ​해방촌의 생성과 오늘 

pm4:00   공동의 신체                    

정규정 ······ 우리 신체의 코나투스conatus

류재숙 ······ ​인간-생명-기계, 공동체 

 

공동체와 공통감각 :: 열린토론회 초대

공동체란 다수가 하나로 협력하여 하나의 결과에 대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존재입니다.

공동체는 무엇보다 공동의 신체이며, 공동의 신체적 리듬을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관계에서 형성되는 공통통념이나 일상의 공통감각처럼,

공동의 신체적 리듬을 만들어가는 여러가지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방촌공동체의 공동행동주간을 맞아 공동체와 공통감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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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감각, 다른 세계​ :: 아 침 (현대미술가)

제도권 교육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했고, 제도권 밖에서는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여러 단체와 대안학교에서 드로잉을 가르쳤다. 현재 예술가들의 공동체를 위해 예술공간 ‘서로’를 운영하고, 미술작가들과 공부하며 전시를 기획중이다. “예술작품은 예술가의 변용의 표현이자 증거이며, 또한 외부사물의 변용을 일으킨다”고 그는 생각한다.

 

 詩를 타고 흐르는 공동의 감각​ :: 문 희 정 (시인)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 시란 무엇인가, 나는 왜 쓰는가, 지금, 여기서, 나는 시로써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고 묻는, 작은 목소리로 매일을 시작하려는 사람.


우리 동네 :: 이 소 연 (인천시민, 문학 프롤레타리아)

3년 넘게 해방촌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평생 한 번도 서울시에 거주한 적이 없었다. 불편하고 안타까운 일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 사실이 나를 형성하는 주요부분임을 알게 되었다. 서울시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게 내 여러 정체성들 중 하나다.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도스또옙스끼처럼 문학을 지향하는 프롤레타리아로 살아가고 있다.

 

해방촌의 생성과 오늘 :: 장 석 관 (해방촌원주민, 녹색당당원)

해방촌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해방촌성당을 다니고 있는 해방촌원주민이다. 연구공동체 우리실험자들의 회원이자 용산녹색당의 당원으로, 철학공부와 실천활동 모두에 적극적이다. “삶은 돌아보면 눈이 총총하던 시절의 헛된 기대와는 상관없이 찌질했다”고 생각하는 그는 스스로 해방촌 원주민 /비정규직자동차영업 노동자 /사이비에 가까운 예수제자라고 부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해방촌본당에서 펴낸 《해방촌본당 50년사》를 공동집필했다.  


자기 치유self therapy의 코나투스​ :: 정 규 정 (마을공동체 활동가, 약사)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0년째 약사로 일하고 있다.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철학공동체에서 연구하는 등 공동체에 대한 실천적인 실험을 진행 중이다. 신체를 건강하게 보살피는 일 뿐 아니라, 자기 삶을 배려하는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신체는 자기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인간-생명-기계, 공동체 :: 류 재 숙 (공동체연구자, 작가)

철학이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그래서 세계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구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공동체는 무엇보다 공동의 신체이며, 공동의 신체적 리듬을 생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공동체활동가를 위한 코뮌주의와 기계를 신체성으로 하는 포스트휴먼에 관심이 있다. 사람과 기계와 공동체에 관한 《복지논쟁》, 《행복한 노동》, 《세계의 협동조합》 등을 썼다.

 

댓글목록

로거스의짐작님의 댓글

로거스의짐작

오오!!제가 처음이라니!! 영관이군욧!!/강좌 신청합니다!!/로거스의짐작/010-8956-0501/kth71714@naver.com/강의가 많이 기대 됩니다.^^

우리실험실님의 댓글

우리실험실 댓글의 댓글

어서 오세요! 로거스의짐작!! ^_^
로거스의짐작을 시작으로 [공동체와 공통감각] 열린토론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함다 *^^*

우리실험실님의 댓글

우리실험실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정미진님^^*
공동체를 이루는 공동의 감각을 함께 공부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삼월님의 댓글

삼월 댓글의 댓글

김경애 님, 반갑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더불어 공동체와 공통감각에 대해 모두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스텔님의 댓글

에스텔

참석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댓글의 댓글

네. 환영합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청안님의 댓글

청안

정시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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