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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수다

남산 산책 +2
카우테 / 2016-04-10 / 조회 1,712 

본문

 신을 자유로이 펼쳐 표현하는 양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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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조건에 의해  선악미추 관념을 갖지 않는 저들이 위계질서 관념을 갖는 인간보다 더  큰  변용태가 아닐까..(맞는 인식인 건가?..@@)
부정을 함축하지 않은 완전함을 보는 시각 ,  미추로 인식하는 자연이 아닐려면, 미추선악 의미가 포함되지 않은 표현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다......! 

건강하고 자유로운 관념과 그 관념에 대한 관념을 갖는 건, 개체와 공동체의 건강함과 자유로움을 증대시켜 더큰 속성을 귀속시키는 것 ..더 크고 많은 속성들의 귀속은 위계없는 능력을 갖는 것.


댓글목록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이번주에 세미나 발제에 점심준비까지, 카우테에게 폭풍같은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맛있는 점심에, 즐거운 산책까지! 정말 수고했어요, 카우테 _()_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에게 폭풍이 지나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당!

사진이 어둡고 흐린 것은 어제 날씨 때문이었는데, 하지만 흐린 날씨가 나쁜 날씨는 아니지요.
그저 자연은 그렇게 있을 뿐, 인간이 좋은 날씨-나쁜 날씨 같은 상상의 존재를 만들어내는 거겠지요.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을 포함하지 않는 표현습관 혹은 언어감각......
지성에도 신체가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지성의 신체성을 교정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병권님의 댓글

고병권

'변용'이라는 말을 저 사진들 이상으로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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