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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밥상] 0720 연두 편 +6
소리 / 2017-07-23 / 조회 1,236 

본문

안녕하세요~ 푸코 세미나 반장 소리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푸코의 밥상'은 연두였습니다~

 

연두는 엄청나게 준비를 많이 했다는! 카톡으로 푸코의 밥상 홍보도 하고 말이죠 ㅋㅋㅋ

그나저나 헤어 스타일 너무 귀여운거 아님? 귀걸이까지 찰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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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새우를 손질하는 연두! 한 장만 찍으니까 어서 와서 상세샷을 더 찍으라며...ㅠ넵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찍었습니다. 상세샷!!

먼저 알흠다운...알들이 밥과 함께 붉은 자태를 뽐내는 모습입니다.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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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으로

오동통통한 알새우를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섞어섞어 찌개??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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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롭고 아름다운 새우 알밥 완성! 그냥 밥만 먹어도 단 맛이 났어요. 냠냠 다들 폭식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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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두는 호박도 예쁘게 썰었드랬죠.

상세샷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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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죠??? 초록초록한 호박들을 어쩜 저리 예쁘게 담았나 몰라!

그리고 전 옆에서 김을 잘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연두가 얇게 예쁘게 해야한다면서...흐흑...무리다요...그래도 열심히했어요.

 

짜잔 그렇게 탄생한 호박지짐과 호박잎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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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가 중요하다는 연두! 암요.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죠.

예쁘게 플레이팅도 하고, 밥에 뿌려먹을 김과 어제 삼월이 만들어 놓은 쌈장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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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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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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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란~ 최원 샘이 주신 갓김치와 함께 새우알밥과 호박잎 그리고 애호박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주 연두 편, 사진이 많아서 정리하기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더운데 찌고 볶고 요리하느라 고생한 연두의 작품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 날 진짜 더웠음요. 내 얼굴 허여멀건해진거 보이죠?ㅠㅠㅋㅋㅋㅋ

암튼 이 날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난 진짜 많이 먹음..아라차도!!!이건 신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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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까지!!  

빨갛고 예쁘네요.

이 날은 우리 푸코 세미나 1주년 기념일이었어요.

2016년 7월 15일 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왔네요. 앞으로도 파이팅!

각설하고, 이 날 파티도 함께 했지요. 파티 내용은 다른 후기에서.

그럼 이만 푸코의 밥상 연두 편을 끝내겠습니다. 연두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다음 주 목요일에도 푸코의 밥상은 계속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푸코 세미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밥을 지어먹기로 했습니다.

5시 30분에 오시면 같이 맛있는 저녁을 따뜻한 사람, 쿨한 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댓글목록

유택님의 댓글

유택

그 더운날, 장 봐와서 맛있게 저녁 차려준 연두에게 감사를! ^^

아라차님의 댓글

아라차

넘넘 맛있었엉 ㅠㅠ 연두는 메뉴도 세련 ㅎㅎ

삼월님의 댓글

삼월

호박구이와 호박잎쌈. 엉엉.
저거 먹으면 기운 날 것 같구먼.
못 먹어서 마이 슬픔. 그래서 더 더운 거 같음. 엉엉.

소리님의 댓글

소리

연두는 메뉴도 세련 22222 ㅇㄱㄹㅇ
집에 와서도 그 고소하고 달콤한, 그러나 MSG 같은 인공 맛이 아닌 그 감칠맛이 생각났어요. 사실 지금도.
삼월도 같이 밥먹게 얼른 오시구랴

희음님의 댓글

희음

이 아름다운 밥상의 순간에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도 원통합니다,ㅠㅠ
새우를 어루만지듯 다루는, 연두 님의 누운 사진도,
그 귀한 밥을 곱게 담는 소리 님 모습도 뱝상의 아름다움에 힘을 보태고 있네요.^^

연두님의 댓글

연두

밥상 차리기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이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해요.
모자란 저를 푸코 세미나에 끼워주셔서. ㅎㅎㅎ
이 날 파도 송송 썰어갔는데 넣는 걸 깜빡하여 비주얼은 미완성이랍니다.
이쁜 그릇도 아쉽더군요.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신 여러분께 감사하고.
또 기회봐서 맛난 밥상으로 찾아뵙죠.
함께 밥 먹는 건 든든하고 감사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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