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이 심해지는 요즘입니다. 

3월 22일, 어제부터 실험실에 최소한의 공기청정기, '은하수 공기청정기' 3대가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여럿이 함께 쓰는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놓고 나니 참 뿌듯하네요. (흰색 필터였으면 좋았으련만, 보라색이라 좀 아쉽습니다.) 

큰 강의실에 2대, 카페 옆에 있는 세미나실에 1대 놓았습니다. 

모금에 참여하신 16인에게 정말 감사 드립니다. 

구매금액 : 58,000*3=174,000

모금 참여 : 토라진, 연두, 아라차, 삼월, 에스텔, 유택, 선우, 오라클, 희음, 장석관, 라라, 네오바르샤, 에피파니, 소소, 빠른거북이, 엇결과 순결 (총 16인)

모금액 : 208,000 (15인 150,000 + 유택 58,000), 3대 구매하고 남은 금액은 실험실에 기부하는 걸로 할게요. 

진행일정 :  3/8 (목)   모금시작

       3/11(일)  모금완료, 주문

       3/19(월)  배송완료

       3/22(목)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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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 하나 + 카페 옆에 있는 큰 창 앞에 하나 + 나머진 세미나실에

이렇게 배송되어 왔구요, 포장재 쓰레기, 배송 과정을 통해 쓰레기와 미세먼지가 계속 나오니, 

택배로 받는 게 아니라 십년후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현장 워크숍에 참여해서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희가 주문할 때는 현장 워크숍 신청이 마감되어 택배 배송 주문을 했습니다. 

구성은 매우 간단해요, '최소의' 공기청정기니까요. 

핵심인 헤파필터, 팬, 팬 고정유닛(오른쪽 하얀색 하드보드), 고정 나사, 전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