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지역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용산416지킴…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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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기나긴 싸움과 기다림 끝에 세월호가 인양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실한 유실방지 대책으로 미수습자 가족과 아이들의 한 조각 유품을 애타게 기다리는 유가족의 가슴은 여전히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온전한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선체조사를 통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월호 3주기를 즈음해 여러 지역 다양한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산지역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고 행동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