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4주기 용산지역 추모사업 진행 +2
라라
/ 2018-04-17
/ 조회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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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416연대는 세월호4주기 추모사업을 위해 3월부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2월에도 용산역에서 설연휴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용산 각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등이 추모준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준비위는 회의를 통하여 분담금과 구체적인 추모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단체별 분담금은 5만원으로 정하고 세월호 기억영상공모, 단위별 리본만들기, 리본나눔캠페인, 추모행사등을 계획했습니다.
▶추모 행사를 위해 마을 합창단은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8시30분에 합창연습을 했습니다.
▶4월1일부터 16일까지는 단위별로 리본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숙대생, 엄마리본공작소, 희망나눔연대 sk노동자, 동자동사랑방, 우리실험자들등이 참여했습니다.
▶효창동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만들어진 리본은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리본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4월 14일 2시에는 성심여고 백합홀에서 용산지역 추모행사 “네번째 봄, 함께 찾는 진실의 봄”를 진행했습니다. 추모공연과 유가족 세희아빠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합창단 공연이 있었습니다.
▶4월16일에는 고잔역에서 기억교실을 지나 단원고로 행진하고 합동 영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댓글목록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활동에 참여하고 소식을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벌써 4년......영원히 잊지 못할, 잊으면 않되는 기억들.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참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현님의 댓글
현
리본 만들기라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미안한 마음입니다.
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