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곤지] 8월 27일 '열린서당'에 초대합니다.
기픈옹달
/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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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서당”에 초대합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논어>를 열자마자 만나는 첫 문장은 공부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공부의 기쁨은 커녕, 그 의미를 되물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배움에 지친 아이들과 공부에 중독된 사회. 정녕 공자가 말한 ‘학습學習 – 배움과 익힘’의 기쁨이란 먼 옛 이야기에 불과한 것일까요
열린서당에서는 <논어> 첫 구절을 함께 암송하며 배움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낡지만 여전히 새로운 책! <논어>에 실린 옛 글을 오늘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어봅니다.
- 강사: 기픈옹달
- 대상: 초등학생 및 학부모
- 일시: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책방 온지곤지 |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1-80 2층
- 회비: 열린 강좌로 별도의 회비는 없습니다. 책방에서 책을 구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청: 홈페이지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이름, 학년 및 간단한 소개를 함께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