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문인헌-11월 마지막주 개강강좌] 스피노자 / 정신분석과 문학 / 지젝2019-11-20 20:33:34
작성자
?src=%22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MjAxOTEwMjhfMTM0%2FMDAxNTcyMjI4MTkwMjE2.d_Hd28f6R3Z7riQa3hEo6Ab6_zDRPKi0yb5Y-aKGvo0g.xl_Vh5Jp8unSD_pV0AJ52z6sUKzGNvTP9oZwJDUXVrUg.PNG.mooninaca%2F14_%25EC%25A0%2595%25EC%258B%25A0%25EB%25B6%2584%25EC%2584%259D.png%3Ftype%3Dw773%22&type=cafe_wa740

정신분석과 문학

강연자 : 강희원 교수

강좌구성 : 총 8강 / 주1회 / 2시간

수강일정 : 11월 29일 오후 7:30 ~ 9:30 (매주 금요일)

강의료 : 19만원

강좌 소개

프로이트의 ‘언캐니’, 라캉의 ‘응시’와 ‘목소리’를 비롯한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들, 그리고 ‘주체’와 ‘공동체’에 대한 정신분석적 사유를 토대로 윌리엄 워즈워스, 애드가 앨런 포, 헨리 제임스,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을 읽는다. 정신분석은 문학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문학은 정신분석이 할 수 없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정신분석 개념을 통해 문학을 이해하거나, 문학으로 정신분석을 설명하기 보다는, 정신분석과 문학의 접점에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사유의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강연자 소개

경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알바니 소재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 취득. 경희대, 한예종, 광운대, 서강대, 상명대에서 문학, 비평 관련 강의. 번역한 책으로 『문학과 페미니즘』, 『지그문트 프로이트 콤플렉스』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공동체의 (불)가능 조건으로서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 「가시나무」와 이창동의 <시> 비교 연구」, 「경계의 (목)소리: 카프카의 「굴」과 포의 「갈가마귀」」, 「아이라 불리는 틈: 윌리엄 워즈워스의 「우리는 일곱」과 「백치 소년」 다시 읽기」, 「이웃, 목소리 그리고 요제피네: 프란츠 카프카의 「요제피네, 여가수 또는 서씨족」과 이웃의 윤리학」 등이 있다.


▶ <정신분석과 문학> 수업의 자세한 강의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dodoacademy.co.kr/m/mooinclass_view.asp?chap_idx=4&idxnum=42

?src=%22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MjAxOTEwMjhfMjY2%2FMDAxNTcyMjI4Njg4ODg5.depopDuCtl0OwpAsT2z8BhAYHKbfHalkA4yaHXV1ku4g.GXkWya-Q6FWlHpqFcXMwMiv9GhcEiM_3lT-XqX1up3cg.PNG.mooninaca%2F14_%25EC%25A7%2580%25EC%25A0%259D%25EC%259D%25BD%25EA%25B8%25B0.png%3Ftype%3Dw773%22&type=cafe_wa740

지젝 읽기 : 『나눌 수 없는 잔여』

강연자 : 민승기 교수

강좌구성 : 총 8강 / 주1회 / 2시간

수강일정 : 11월 27일 오후 7:30 ~ 9:30 (매주 수요일)

강의료 : 19만원

강좌 소개

지젝이 프로이트가 아닌 독일관념론에서 정신분석의 기원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일관념론이야말로 탁월한 유물론이라고 말하는 까닭은? 우리는 지젝의 셸링 읽기를 통하여 철학과 정신분석, 관념론과 유물론, 셸링과 라캉이 겹치는 지점에서 다른 사유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그것은 대립으로 사유될 수 없는 ‘나머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잔여, 잔여물을 사랑하는 행위일 것이다

강연자 소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 교수. 해체론과 정신분석이 겹치는 공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라깡의 재탄생』(공저), 옮긴 책으로 『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 논문으로는 「눈먼 나르시수스」, 「열림의 윤리학」등이 있다.


▶ <지젝> 수업의 자세한 강의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dodoacademy.co.kr/m/mooinclass_view.asp?chap_idx=4&idxnum=43

 

?src=%22https%3A%2F%2Fpostfiles.pstatic.net%2FMjAxOTEwMjJfNzYg%2FMDAxNTcxNzQ0OTMwMzkx.8Zs-X45ox99OrwCUkku-r9RTXWCiM5XPDrTc_A3WnTIg.hl6RATDdR1KpU2V-W0gw7jvc1NlKRPhhymHKSxG8q0Mg.PNG.mooninaca%2F14%25EC%258A%25A4%25ED%2594%25BC%25EB%2585%25B8%25EC%259E%2590.png%3Ftype%3Dw773%22&type=cafe_wa740

◆ 스피노자의 『윤리학』 : 자유와 지복의 길 ◆

강연자 : 진태원 교수

강좌구성 : 총 8강 / 주1회 / 2시간

수강일정 : 11월 25일 오후 7:30 ~ 9:30 (매주 월요일)

강의료 : 19만원

강좌 소개

이 강의에서는 스피노자의 대표작 『윤리학』의 5부를 다룰 계획입니다. 스피노자는 『윤리학』 5부에서 자유와 지복의 길을 탐색합니다. 스피노자는 1부에서 자신의 형이상학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3가지 유형의 인식에 기반을 둔 인식론을 제시한 뒤, 3부에서는 코나투스 개념에 입각하여 인간의 본질을 욕망과 정서로 정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4부에서는 인간이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 욕망, 시기와 연민 등의 정서에 사로잡히는 것을 예속이라고 부른 바 있습니다. 이제 5부에서는 인간이 이러한 예속에서 벗어나서 어떻게 자유와 지복에 이를 수 있는지 그 길을 탐색합니다. 인간의 예속에 대한 뿌리가 깊고 넓은 만큼 자유와 지복의 길에 대한 고찰은 면밀하고 복잡합니다. 이번 학기 강의에서는 스피노자가 보여주는 자유와 지복의 길을 살펴볼 생각입니다.

강연자 소개

안녕하세요 진태원입니다.

문인헌에서 함께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스피노자 철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그의 대표작인 [에티카]와 [정치론]을 번역하면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 프랑스철학과 정치철학에도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공부해왔습니다.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자크 랑시에르의 [불화: 정치와 철학], 에티엔 발리바르의 [정치체에 대한 권리], [폭력과 시민다움] 등을 번역했으며, 현대 정치철학 이론을 한국 사회의 현실에 입각하여 재구성하고 재창조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 <스피노자> 수업의 자세한 강의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dodoacademy.co.kr/m/mooinclass_view.asp?chap_idx=4&idxnum=39


■ 홈페이지

- 인문예술학당 도도 http://www.dodoacademy.co.kr/

■ 오시는 길

-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175 (서초동 1330-10) 갤럭시타워 11층 인문예술학당 도도

전화 및 문의 - 02-564-5506

수강신청 : 홈페이지 신청, 전화 신청

결제방법 : 신청하신 후에 계좌이체를 하시거나 방문하여 데스크에서 카드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이체계좌 - [국민은행] 781401-04-123823 / 예금주 : (사)동서고전연구원)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