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제목[파르티잔] 글쓰기 세미나 공지 :: 0629(월) PM3시2020-06-26 1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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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세미나 [파르티잔] 공지

 

시간 : 2020-0629(월오후 3시 시작_매주() PM3:00

회비 : 월 3만원(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회원 : 기픈옹달, 삼월, 에레혼, 준민, 메텔, 아라차, 라라, 진아

출석 : 지각 및 출결 사항을 댓글에 남겨 주세요.

반장 : 아라차(010-삼육오삼-6748)


6월 마지막 글쓰기 세미나 시간입니다.

상반기 동안 실험실 세미나 18학점을 이수(?)하는 중에도 

꼬박꼬박 파르티잔을 참여해 오신 회원님들 멋지십니다.

덕분에 저도 분발하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잘 달려보아요~~


다음 당번은 기픈옹달님입니다.


월요일 해방촌에서 만나요.



나는 내 감정적 고통들, 감당 안 되는 패배감과 싸우는 것에 피로를 느낀 나머지 

이 감정들이 내 몸과 마음 전체를 점령하도록 놔뒀다.

그 후, 나는 이러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오히려 이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감정적 고통과 패배감에 관련된 몸속의 모든 불쾌한 감각들, 

무가치함에 대한 생각들, 내가 살아 있을 가치조차 없다고 속삭이던 끔찍한 혼잣말들, 

앉아서 이 모든 것들을 존재를 인정했다.......

뒤틀리고 쓸모없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그럴 의지가 있는 것, 

스스로의 고통과 실패와 모든 기쁨에 절박하게 매달리는 모습,

불쾌한 것에 대한 광적인 혐오, 자기 자신의 인간 본성과 관련된 모든 고통, 

이 모두를 침착함과 친절함을 유지하며 참고 바라볼 수 있는 것. 

이는 자신감의 거대한 근원이었다.

<Joy on demand 기쁨에 접속하라> Chade-meng 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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