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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국] 7월 8일 차이나 리터러시는 쉽니다2020-07-06 1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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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차이나 리터러시는 쉬어갑니다. 이탁오와의 만남은 한 주 미루기로 해요. 아쉬운 마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이탁오 관련 문장을 공유합니다. 아래의 글은 원중도袁中道라는 사람이 쓴 <이온릉전李溫陵傳>의 일부입니다. 여기서 이온릉은 이탁오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원중도는 이탁오의 제자 중 한 사람이고요. 


원중도는 억울한 이유로 세상을 떠난 자신의 스승을 기리며 이탁오의 전기를 남겼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원중도가 이탁오의 역사관을 언급한 부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안정됨과 위태로움, 치세와 난세의 갈림길이란 호흡보다 빠른 순간에 결정되고, 곡식의 낟알보다 미세한 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일      : 2020년 6월 10 ~ 2020년 7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2)

읽 을 책: <1587 만력 15년 아무일도 없었던 해> (레이 황 저김한식 외 역새물결, 2004.)

       책 소개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8355

      에레혼 (핸드폰10-사오73-I65 / 카톡ID: psww2121)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발제 및 토론 

             (첫 시간 발제자는 반장입니다. 발제자는 해당 주차 간식을 준비합니다.)

      2만원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하단의 목차를 참조해주세요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06/10] 발제: 에레혼 ------------- 1. 만력제 (p.9) || 2. 수보 신시행 (p.75) 

[06/17] 발제: 삼월 ------------- 3. 장거정 없는 시대 (p.125) || 4. 산 조종 (p.189)

[06/24] 발제: 아라차------------- 5. 해서 - 괴팍한 모범 관료 (p.229)

[07/01] 발제: 손미경------------- 6. 척계광 - 고독한 장군 (p.273)

[07/08------------- 휴셈

[07/15] 발제: 기픈옹달 ------------- 7. 이탁오 - 자기 모순의 철학자 (p.327) || 저자의 말 (pp.385~393)

[07/22] 발제: 김태순 ------------- 부록 中 허드슨 강변에서 읽어보는 중국 역사 (p.457) || 도희성 독후기 (p.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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