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학으로 보는 감기
[ 라라 ] 건강한 사람도 일 년에 3번 정도는 감기에 걸립니다. 보통 평생은 300번 정도 격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없었던 옛 사람들은 감기가 더욱 치명적이었습니다. 먹을 것이 풍족한 지금과 달리 열악한 의식주와 세균감염에서 감기는 단순한 질환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감기를 논할 때 상한론이 꼭 등장합니다. 상한론은 중국의 장중경이라는 선비가 쓴 책입니다. 상한론은 말그대로 차가운 기운으로 상한 몸을 치유하기 위해 쓴 책입니다. 후한 말 가족들이 상한으로 목숨을 잃게 되자 중경선생은 의학공부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상한은 지금으로 말한다면 감기라고 볼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