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말과 사물 :: 1011(목) 세미나회원 모집 +14
삼월
/ 2018-09-14
/ 조회 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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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말과 사물 :: 세미나신청
일 시 : 2018-1011 ~ 1213 / 매주(목) pm 7:00
교 재 : 『말과 사물』, 미셸 푸코, 민음사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삼월 (010–3473–5841)
[푸코] 말과 사물 :: 세미나소개
너도 인간이니? 실험실에서 태어난 인공지능로봇에게도 인간이 아니라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푸코가 보는 인간은 하나의 범주, 개념에 불과하다.
인간은 19세기부터 ‘인간’을 인식의 대상으로 삼고 구분하며, 개념화·범주화해왔다.
‘인간’ 개념과 범주는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한다. 그 정당화의 역사 속에서 마침내 우리는 묻게 된다.
여성은 인간인가? 유색인종은 인간인가? 장애인은 인간인가? 성소수자는 인간인가? 미성년자는 인간인가?
나는 인간인가? 이 질문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나도 ‘인간’에 포함시켜 달라는 요구일지, 아니면 ‘인간’ 개념에 대한 저항일지.
푸코가 들려주는 ‘사물의 질서’ 속에서 우리는 저항과 요구를 가다듬으려 한다.
[푸코] 말과 사물:: 세미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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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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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재현의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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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목) :: 9주차 | 9장 인간과 인간의 분신들 | ||||||
| 12-13(목) :: 10주차 | 10장 인문과학 | ||||||
[푸코세미나]에서 지금까지 읽어온 책들
《비정상인들》, 미셸 푸코, 동문선 ...... 2016.7 ~ 8월
《정신의학의 권력》, 미셸 푸코, 난장 ...... 2016.9 ~ 10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미셸 푸코, 난장 ...... 2016.10 ~11월
《안전, 영토, 인구》, 미셸 푸코, 난장 ...... 2016.12 ~ 2017.1월
《생명관리 정치의 탄생》, 미셸 푸코, 난장 ...... 2017.2 ~ 3월
《주체의 해석학》, 미셸 푸코, 동문선 ...... 2017.3 ~ 6월
《진실의 용기》, 미셸 푸코, 우리실험자들 번역 ...... 2017.7 ~ 8월
《성의 역사1_지식의 의지》, 《성의 역사2_쾌락의 활용》, 《성의 역사3_자기배려》 나남 ...... 2017.10 ~ 2018.2월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나남 ...... 2018.3 ~ 5월
《지식의 의지에 관한 강의》, 미셸 푸코, 난장 ...... 2018.5 ~ 7월
《담론의 질서》, 미셸 푸코, 중원문화사 ...... 2018.5 ~ 7 ~ 8월
《미셸 푸코, 1926~1984》, 디디에 에리봉, 그린비 ...... 2018.8 ~ 9월
댓글목록
아라차님의 댓글
아라차
일뜽이군요 ㅎㅎㅎ
푸코는 공부하면 할수록 재밌는 것 같아요.
<말과 사물>은 또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1등! 아직은 외롭지만, 재미있을 것 같은 푸코세미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기대만큼 즐겁게 함께 해 보아요~~
지니님의 댓글
지니신청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오호! 환영합니다~~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삼월님의 댓글
삼월 넵. 안 그래도 궁금했습니다. 상황이 괜찮아지면, 알려주세요!
이사랑님의 댓글
이사랑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11월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넵. 11월에 뵙겠습니다~~
준민님의 댓글
준민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오 든든합니다. 함께 해요!
걷는이님의 댓글
걷는이
함께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아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말과 사물 읽기.....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닌데 말이지요.
푸코세미나에서 그동안 읽은 책 목록을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삼월과 아라차 대단 대단!!! 푸코 세미나 화이팅!!!
금요일이 아님을 진심 아쉬워하며 지나가다 몇자 적어본다는.....
삼월님의 댓글
삼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함께 하지 못해 저도 아쉽네요.
금요일 걷는이 님의 활약은 전해 듣기도 하고, 홈페이지에서도 종종 봅니다. 반가운 소식이지요.
언젠가는 또 함께 푸코든, 다른 책이든 읽을 시간이 있기를 바라고 있을게요.
모로님의 댓글
모로읽고 싶었던 텍스트이긴 한데 열심히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아 고민하다 이제야 신청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환영합니다. 모로님과 함께 하는 세미나, 무척 기대되네요.
목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