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주체의 해석학》 :: 0324(금) 회원모집!! +17
소리
/ 2017-02-20
/ 조회 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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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세미나 《주체의 해석학》 :: 0324(금) 회원모집!!
《주체의 해석학》 세미나신청
일 시 : 2017-0324 ~ 0616 / 매주(금) pm7:00
교 재 : 《주체의 해석학》, 미셸 푸코, 동문선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번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소리 ([email protected])
진 행 : 당일 발제자가 간식을 준비하고, 세미나 이후에 후기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주체의 해석학》 세미나소개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나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안고 시작한 푸코의 꼴레주 드 프랑스 강의록 읽기.
주체란 무엇인가? 주체로서의 나는 진정 내가 맞는가?
진정한 ‘나’는 어떻게 여기에 존재하게 되는가?
그 질문에 가장 명확하게 대답하는 푸코의 강의록, 《주체의 해석학》!
문자화된 푸코의 육성을 통해, 그 답을 찾아 떠난 여행이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유의 틀 속에 역사적 지식을 매력적으로 엮어내는 푸코의 강의를 통해,
진정한 나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합니다.
나를 찾고 싶은 자들의 현재의 무수한 질문을 위해 푸코세미나,
곧 시작합니다. 나를 알기 위한 현재의 물음을 계속하고 싶은 분들 모두,
푸코세미나로 오세요!
《주체의 해석학》 세미나일정
세미나 일시 | 세미나 진행 | 세미나 당번 (발제-간식-후기) |
03-24(금) :: 1주 | 01강 - 1982년 1월 6일 강의 (p 039 ~ 079) | 소 리 |
03-31(금) :: 2주 | 02강 - 1982년 1월 13일 강의 (p 080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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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금) :: 3주 | 03강 - 1982년 1월 20일 강의 (p 116 ~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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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금) :: 4주 | 04강 - 1982년 1월 27일 강의 (p 159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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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금) :: 5주 | 05강 - 1982년 2월 3일 강의 (p 201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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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금) :: 6주 | 06강 - 1982년 2월 10일 강의 (p 237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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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금) :: 7주 | 휴 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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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금) :: 8주 | 07강 - 1982년 2월 17일 강의 (p 278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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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금) :: 9주 | 08강 - 1982년 2월 24일 강의 (p 317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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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금) :: 10주 | 09강 - 1982년 3월 3일 강의 (p 357 ~ 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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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금) :: 11주 | 10강 - 1982년 3월 10일 강의 (p 397 ~ 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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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금) :: 12주 | 11강 - 1982년 3월 17일 강의 (p 438 ~ 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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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금) :: 13주 | 12강 - 1982년 3월 24일 강의 (p 478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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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택님의 댓글
유택
장장 7개월을 푸코 콜레쥬 드 프랑스 강의속을 헤매었습니다.
쫙쫙 연필로 줄 쳐대며! 이해 도저히 안된다며! 어이없게 큰소리 치면서..
실로 인간적인 세미나원들의 부축을 받아가며 감사히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가 살기 위해 또 우리가 살아가야겠기에.. 전 이 책을 감히 읽어야겠습니다.
받아주셔요. ^^;;; ㅎㅎㅎ
삼월님의 댓글
삼월
부축이라뇨! 다소 구박은 했을지언정. ㅎㅎ
늘 우리의 수다를 윤택하게 해줬던 유택.
특유의 열정과 성실함으로 알게 모르게
우리를 채찍질해주기도 했지요.
나의 구박을 견디고 여기까지 함께 해 줘서 감사해요.
푸코 공부는 이제 시작인 거지만... ㅎㅎ
소리님의 댓글
소리
유택님은 푸코 세미나의 활력소지요!
유택님의 성실함과 푸코에 대한 열정으로 지칠때마다
자극받으면서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어요!
당연히 언제든 환영이지요!!^^ 어서오세요. 이번 책도 함께 해요.
주호님의 댓글
주호
유택님의 세미나 신청 댓글에서 진정성을 느끼게 되네요.
'나'라는 주체를 찾기 위해, 저 또한 푸코라는 대장정에 다시 한번 올라타려 합니다.
한동안 허전했던 금요일이 푸코로 인해 다시 충만해지길...!
소리님의 댓글
소리
다시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계속 있었던 것같은 존재감의 주호님!
적재적소의 말씀을 해주시던 모습이 그리웠어요. 어서오세요!
이번 책을 함께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저도 함께 합니다.
2년전 푸코-파레지아를 하던 그 시기와 정말 많은 것이 변했군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주체의 해석학'을 읽는 시간이 이렇게 기대되나 봅니다. 또 이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 역시 큰 매력입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벌써 푸코 파레지아가 2년 전 일이네요.
그때의 감사한 인연으로 푸코의 주체의 해석학을 만난지 벌써 2년이라니!
푸코 세미나를 하면서 함께 공부하고, 삼월님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번 책도 든든히 자리를 지키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hmpeace님의 댓글
hmpeace소리님의 댓글
소리
이 책은 무척 친절하기도 하고, 세미나 일정도 천천히 나가서 같이 함께 성실히 간다면 충분히 괜찮을거에요!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아라차님의 댓글
아라차
"푸코 세미나 해서 콩만큼 똑똑해진 것 같아요."
지난 번 파레지아 인터뷰때 고쌤에게 때아닌 고백을 ㅎㅎ
주체의 해석학까지 해서 콩나물 될까봐요.
신청합니다.
발제는 마지막 13주 분 신청할게요.
소리님의 댓글
소리ㅋㅋㅋㅋㅋㅋ훌륭한 콩나물이 되어 푸코 세미나의 다정한 콩나물 국이 되어보아요. 어서오세요. 이번 책도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뉴미님의 댓글
뉴미푸코세미나 후기를 읽고나니 맥락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설명하면 구차해질 뿐인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밀려오네요~ 자주 방문하고 꼼꼼히 자료도 읽고 깜냥이 되었다 싶으면 후기도 작성하겠습니다. 어리바리 헤매이고 싶지 않고, 편안해지고 싶고, 이 난해한 텍스트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무작정 접속했던, 처음 그 마음 포기하지 않고 쭈욱 가보렵니다. 주체의 해석학이 읽고 싶었어요~^^
소리님의 댓글
소리
어서오세요. 뉴미님!
<생명관리 정치의 탄생>이라는 모두에게 쉽지 않았던 텍스트를 첫번째로 시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주체의 해석학>이네요.
이번에는 느린 호흡으로 함께 가봐요. 환영합니다. 뉴미님.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정소리님의 댓글
소리
물론이지요. 어서오세요 김은정님.
데리다와 푸코는 비슷한 시기에 있었지만, 서로다른 화법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지요. 그 둘을 비교하며 함께 공부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듯합니다.
환영합니다. 곧 만나요.
연두님의 댓글
연두
저도 껴도 될까요? 텍스트가 너무 흥미롭다던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하네요.
3월은 제가 너무 버거워서, 4월부터 받아주시면 감사히 함께 하겠습니다. ^^
삼월님의 댓글
삼월
당연히 되지요! 환영합니다~~
4월이 되려면 얼마 남지 않았군요.
그때까지 열심히 하고 있을 테니, 4월에 함께 해요.
분명히 푸코도 맑스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