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 픽션들, 알렙_1108(화) 세미나모집 +20
오라클
/ 2016-10-21
/ 조회 2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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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단편] 픽션들, 알렙_1108(화) 세미나모집
[보르헤스 단편] 픽션들, 알렙 :: 세미나참가
교 재 : 《보르헤스 전집2 : 픽션들》, 《보르헤스 전집3 : 알렙》, 민음사. (다른 출판사도 가능)
《만리장성과 책들》 中 <존 윌킨스의 분석적 언어>, 열린책들
《들뢰즈와 문학기계》 中 <허구의 정원과 시간의 철학> (절판된 책이므로, 복사신청 받음)
일 시 : 2016-1108 ~ 2017-0118 / 매주(화) pm7:00
참 가 : 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번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보르헤스의 소설에 관심을 있는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리 듬 : (화)세미나공부 --> (수)세미나발제 --> (목)세미나 후기 --> (금)다음세미나공지
결석이나 지각할 일이 생기면, 공지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_^
회 원 : 가이아, 무긍, 백조, 오라클, 이응, 청안, 하파타, + 토라진, 장재원
반 장 : 오라클 (010–3747–7114)
[보르헤스 단편] 픽션들, 알렙 :: 세미나소개
보르헤스의 단편은 철학텍스트를 읽다보면 간혹 만나게 되는 소설입니다.
그 중에서 철학텍스트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픽션들》, 《알렙》을 읽습니다.
보르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스트 모더니즘 작가로 분류되는데,
‘20세기의 도서관’ ‘사상의 디자이너’라 할 만큼 20세기 후반의 사상계에 영향력이 컸지요.
특히 거울, 미로, 백과사전으로 요약되는 그의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문학세계는
미셸 푸코, 루이 알튀세, 자크 데리다,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해요.
그리고 중요한 하나!! 단편을 읽는 세미나이므로, 중간에 언제든지 참여해도 좋습니다. ^^*
[보르헤스 단편] 픽션들, 알렙 :: 세미나일정 (표시는 주요단편)
일 시 | 세미나 진행 | Page | 당번 (발제-후기-간식) | |
11-08(화) : 1주 | 들뢰즈와 문학기계 | <허구의 정원과 시간의 철학> 이진경 | 50 ~ 87 | 발제.간식_오라클 후기_청안 |
11-15(화) : 2주 | 보르헤스 전집2 : 픽션들 | 서문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알모타심으로의 접근 피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 1 ~ 89 | 발제.간식_청안 후기_이응 |
11-22(화) : 휴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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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화) : 3주 | 보르헤스 전집2 : 픽션들 | 원형의 폐허들 바빌로니아의 복권 허버트 퀘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바벨의 도서관 두 갈래로 갈라지는 오솔길들의 정원 | 90 ~ 168 | 발제.간식_이응 후기_하파타 |
12-06(화) : 4주 | 보르헤스 전집2 : 픽션들 | 서문 1956년의 후기 기억의 천재 푸네스 칼의 형상 배신자와 영웅에 관한 주제 죽음과 나침반 | 169 ~ 230 | 발제.간식_하파타 후기_무긍 |
12-13(화) : 5주 | 보르헤스 전집2 : 픽션들 | 비밀의 기적 유다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끝 불사조 교파 남부 | 231 ~ 284 | 발제.간식_무긍 후기_가이아 |
12-20(화) : 6주 | 보르헤스 전집3 : 알렙 | 죽지 않는 사람들 죽어 있는 사람 신학자들 | 7 ~ 65 | 발제.간식_가이아 후기_장재원 |
12-27(화) : 휴셈 | 연말 | |||
01-03(화) : 휴셈 | 신정연휴 | |||
01-10(화) : 7주 | 보르헤스 전집3 : 알렙 | 전사(戰士)와 포로에 관한 이야기 따데오 이시도로 끄루스의 전기 엠마 순스 아스테리온의 집 또 다른 죽음 독일 진혼곡 | 66 ~ 126 | 발제.간식_장재원 후기_백조 |
01-17(화) : 8주 | 보르헤스 전집3 : 알렙 | 아베로에스의 추적 자이르 신의 글 아벤하깐 엘 보하리, 자신의 미로에서... 두 왕과 두 개의 미로 | 127 ~ 189 | 발제.간식_백조 후기_나우리 |
01-24(화) : 9주 | 보르헤스 전집3 : 알렙
만리장성과 책들 | 기다림 문턱의 남자 알렙 존 윌킨스의 분석적 언어 |
190 ~ 240
185 ~ 192 | 발제.간식_나우리 후기_오라클 |
댓글목록
반디님의 댓글
반디신청합니다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어서 오세요, 반디^^
백조님의 댓글
백조
소설이라니!! 니체의 초기 저작들 속에서 헤매이다 잠깐 쉬어가는 타임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니체를 이해하려 애쓴 것 못지 않은 공을 들여야 할 거라는 제안자의 말씀에 그럼 그렇지 쉬운 길은 없구나 싶었습니다ㅜㅜ
그래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레임과 같이 하는 믿음직한 도반들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하려 합니다.
그리고 절판된 책 복사 신청합니다.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을 읽으면서, 우리는 청년니체의 열정과 거칠음을 함께 감각했지요.
무엇보다 니체의 사상 중심으로 진입하는 백조님의 걸음이 든든했어요.
보르헤스는 잠시 외도이지만, 달콤하지만은 않겠어요! ㅎㅎㅎ 블랙커피 같을까요?
뽀로뽀로미님의 댓글
뽀로뽀로미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반갑습니다. 뽀로뽀로미님...^_^
보르헤스의 거울, 미로, 백과사전의 세계로 우리 함께 들어가요^.^
가이아님의 댓글
가이아카프카 보다도 더 어렵다니!! 이또한 몹시 험난한 여정일듯 합니다만 함께 하니 그 가운데 즐거움도 있겠지요~~^^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그래요, 가이아! 즐겁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보르헤스에게로 가요!!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 청안과 함께 하니 더 좋습니다. ^_^
하파타님의 댓글
하파타신청합니다.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이왕 외도를 하기로 작정한 마당에, 보르헤스와 스캔들을 많이 만들어요, 우리!!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신청합니다~~~^^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같이해요, 토리진~~^_^
무긍님의 댓글
무긍신청해요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보르헤스는.... 무긍과 참 잘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요 ^.^
장재원님의 댓글
장재원신청합니다.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어서 오세요, 재원님^^ 비밀댓글로 휴대폰과 메일정보를 남겨주세요^^
첫날 세미나자료는 구하셨나요? 자료도 보내드립니다 ^.^
정보를 남기지 않은 분들은 이미 세미나를 같이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장재원님의 댓글
장재원헬렌님의 댓글
헬렌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헬렌님! 1월 10일에 오셔도 됩니다. 실은 언제 오셔도 저희는 환영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