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 장자 - 덕충부 :: 0110(화) 회원모집 +7
기픈옹달
/ 2016-11-29
/ 조회 3,795
관련링크
본문
<장자 - 덕충부德充符> :: 세미나 개요
시 간 : 2017-0110 ~ 3월 / 매주(화) am10:00
교 재 : 漢文大系 <장자익莊子翼> (강독교재는 제본합니다.)
《장자》 앵거스 그레이엄, 김경희 역, 이학사
참 고 : 《장자》, 안동림 역, 현암사
《역주 장자》 안병주 역, 전통문화 연구회
《장자금주금역莊子今注今譯》, 진고응 陳鼓應
회 비 : 월 4만원 (회비는 세미나첫날 내시면 됩니다)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휴대폰·메일정보를 남겨주세요. (중간에도 참여가능)
튜 터 : 기픈옹달 ([email protected] / O1O-51O1-57O7)
<장자 - 덕충부德充符> :: 세미나 방식
- 《장자》를 원문으로 강독합니다. 한 글자씩 소리내어 읽고 풀이합니다.
그레이엄의 번역과 대조하고, 《장자익》에 실린 곽상의 주를 참고하며 읽습니다.
- 길잡이는 위에 표기한 참고 텍스트를 기반으로 강독을 준비합니다.
- 직접 써야 오래 남는 법! 매 시간 익힌 구절을 공책에 씁니다. 따라서 한문 공책이 필요합니다.
- 2017년 1월부터는 <덕충부>를 읽습니다. 중간에 참여하셔도 무방합니다.
- 초학자도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게 기본문법과 함께 한 글자씩 의미를 새겨가며 풀이해나갑니다.
따라서 누구나 언제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장자 - 덕충부德充符> :: 세미나 소개
《장자》를 읽는 여러 방법 가운데, '내편 7편'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학자들이 장자, 혹은 초기 장자학파의 저술로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내편 7편 사이의 차이를 감수하며 읽어내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저마다 고유한 색깔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2016년 한 해 동안, <소요유>, <제물로>, <양생주>와 <인간세>까지, 내편 7고개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제 또 다른 낯선 봉우리에 오를 차례입니다. <덕충부>!
과연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장자가 풀어놓는 '덕'에 대한 이야기. 이 이야기에 귀기울이실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댓글목록
청안님의 댓글
청안
장자는 우리에게 늘 질문을 합니다. 그것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요. ㅎㅎ
장자의 덕은 유가의 덕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풀어가는 덕은 어떤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같이 하는 좋은 도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늘 감사드립니다. <장자>가 끝나려면 좀 남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달려요~!!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회원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1월 10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시간을 옮깁니다.
바그지님의 댓글
바그지
앞의 숙제들이 밀려있지만.. 덕충부 부터라도 읽고쓰기 다시 열심히 하려고요.
2주간의 방학동안 밀린 부분도 부지런히 보충하겠습니다ㅎㅎ
2017년 정유년 새해에 뵐게요:)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도 12월에 복습을 해서 다행입니다.
정유년 신년에 뵙겠습니다.
백조님의 댓글
백조새해에도 계속되는 장자 세미나 기대됩니다.
기픈옹달님의 댓글
기픈옹달 늘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드는 텍스트입니다. 내년에도 또 새로운 모습, 내용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