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大學​> 강독 :: 오픈세미나 개요

교 재 : <한문대계 대학장구> *원문이 실린 책이라면 대체로 어떤 책이든 상관없습니다.

일 시 : 2016-0525(수) am10:00  /  [우리실험자들] 

참 여 : 회비 없음.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대학大學​> 강독​ :: 오픈세미나 초대

子程子曰  大學 孔氏之遺書  而初學入德之門也  

於今可見古人為學次第者 獨賴此篇之存  而論孟次之 

學者必由是而學焉 則庶乎其不差矣

정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대학>은 공자가 남긴 글로 학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덕에 들어가는 문과 같은 책이다. 

지금 옛 사람이 학문을 한 순서를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책이 있기 때문이니, 

<논어>나 <맹자>도 이 책 다음이다. 

학문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의 내용을 따라 배워야 하니 그러면 크게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 

더듬더듬 한 글자씩 읽으며 시작한 <대학> 강독 세미나가 이제 끝을 앞두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에 숨어있던 매력적인 문장을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학문의 순서에 대하여, 수신과 치국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대학> 전문을 읽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으로!! 

<대학>의 정체가 궁금하신 분, 한문 강독의 매력에 관심있으신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