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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읽기] 커트 보네거트 :: 0405(목) 세미나 회원 모집 +19
토라진 / 2018-03-07 / 조회 6,246 

본문

[계문학읽기] 커트 보네거트 :: 2018-04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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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문학 읽기] 미국편(1) 커트 보네거트 ::​ 세미나신청             

일 시 : 2018-0405 ~ 0621 (12주) / 매주(목) am10:00

교 재 : 『고양이 요람』(1963)​,  『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1965)

            『제5도살장』(1969),  『나라 없는 사람』(2005), 『마더 나이트』 (1961) - 출판사 : 문학동네 ​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번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토라진 (010-9924-1885)

     

           [계문학 읽기] 미국편(1) 커트 보네거트 ::​ 세미나소개              

우리는 문학을 통해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곤 합니다.

삶의 이야기가 있는 곳,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신화와 성경, 또는 구구절절한 역사책을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시대의 공기를 느끼고 함께 공감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단출하게 떠나지만 묵직하게 돌아올 여정의 첫번째 작가는 커트 보네거트 입니다.


커트 보네거트는 "포스트모더니즘 SF블랙코미디  컬트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1943년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드레스덴의 파멸을 목격했던 그는

시대와 개인의 비극을 상상과 유머로 비틀어내며 새로운 문학 세계를 구축해갑니다.

"원래 대학살 뒤에는 모든 것이 아주 고요해야 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새만 빼면.

그런데 새는 뭐라고 할까요? 대학살에 관해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지지배배뱃' 같은 것뿐입니다."

 - <제5도살장> 중  

하루키를 비롯해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찬양을 받는 보네거트. 

그의 '지지배배뱃' 소리를 함께 들어보고자 합니다.

그의 유머와 상상 속에 깃든 전쟁과 자본의 속살들을 들춰보면서 말입니다.

웃으며 우는, 기묘한 여운을 주는 보네거트를 만나면서

새롭게 만들어갈 우리의 이야기들을 시작해봅니다.    

 

           [계문학 읽기] 미국편(1) 커트 보니것 ::​ 세미나일정              

 

 날 짜

 세미나 일정

 세미나당번 (발제-후기-간식)

 04-05(목)  ::  1주차

 [고양이 요람] : 1~43(15p~122P 까지)

 토라진

 04-12(목)  ::  2주차

 [고양이 요람] : 44~86(123p~232p까지)

 희음

 04-19(목)  ::  3주차

 [고양이 요람] : 87~127(233p~340p까지)

 자연

 04-26(목)  ::  4주차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1~7(11p~146p)

 거은

 05-03(목)  ::  5주차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8~14(147p~294p)

 모로

 05-10(목)  ::  6주차

 [제5도살장] : 1~5(13p~171p)

 토라진

 05-17(목)  ::  7주차

 [제5도살장] : 6~10(172p~265p)

 파에

 05-24(목)  ::  8주차  

 [나라 없는 사람] 전체

 발제 없음

 05-31(목)  ::  9주차

 [마더 나이트] 1장~15장 (116쪽까지)  

 희음

 06-07(목)  :: 10주차

 [마더 나이트] 16장~30장 (226쪽까지)

 

 06-14(목) ::  11주차

 [마더 나이트] 31장~45장 (끝까지), 감상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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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희음님의 댓글

희음

곧 카프카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뉴 페이스의 페이지를 만나는 설레임 또한 만만찮습니다.ㅎㅎ
영감과 따스함과 지적 성숙의 장이 되는 세미나였다고 자부하면서 함께 공부했던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싶네요.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저 역시 희음님과 함께 해서 든든하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민감한 감각의 촉수를 세워
영감과 접속하고 지적 성숙에 복무하는 찰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김현님의 댓글

김현 댓글의 댓글

저는 드문드문 나타나는 불량 멤버였지만.. ^_ㅠ
카프카 마무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문학 세미나 앞으로도 간헐적으로.. ^_ㅠ 등장하면 받아주세여... ㅎㅎㅎ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간헐적 돌출적 등장.... 좋아요!
현님이 참여하는 시간이면 이야기들이 풍부해져서 세미나 시간의 공기로도 막 배가 부르고 그랬네요.
엔제든 환영입니다~^^

자연님의 댓글

자연

카프카에 이어 커트 신청합니다.
한 작가의 작품을 연작으로 읽는 것도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습니다.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자연님! 환영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늘 반가운~~
육십이 될 때까지 함께 공부하자는 말씀! 잊지 않을께요.....^_____^

김현님의 댓글

김현 댓글의 댓글

헐 너무 멋져요..!!!!!!
저도 육십까지 함께할 공부 동지 있으면 너무 좋을 듯요..

훔볼트펭귄님의 댓글

훔볼트펭귄

참여합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우와.....정말 반갑습니다.
빨리 만나뵙고 싶네요. 어서 오세요~~^^

자연님의 댓글

자연

와우..펭귄님이다^.^

모로님의 댓글

모로

간헐적 참여도 받아주시면 도전해보겠습니다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모로님...환영합니다.
숲에서의 만남이 글숲으로 이어지겠네요.
넘 기대됩니다~~^^(두근두근두근!)

에스텔님의 댓글

에스텔

저도요~~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에스텔님.....어서 오세요.
바쁘시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넘 기쁩니다.
힘이 되는 만남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파이팅! 응원합니다~!!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소리님! 넘 반가워요~~
응원도 감사하구요.
저도 소리님 하시는 노력들.....늘 응원합니다 ~~^^*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함께 하면서 어려운 이야기의 산맥들을 넘어가보죠~~
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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