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 들뢰즈에게 근대철학을 배운다 :: 0518(금) 세미나 회원모집!!

     들뢰즈에게 근대철학을 배운다 :: 세미나개요          

일 시 : 2018-0518 ~ 0803 (12주 예상) / 매주(금) am10:00

교 재 : 《경험주의와 주체성》​, 질 들뢰즈, 난장

           《칸트의 비판철학》​, 질 들뢰즈, 민음사

           《니체와 철학》​, 질 들뢰즈, 민음사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 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번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반 장 : 박 정 수 (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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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에게 근대철학을 배운다 :: 세미나소개           

질 들뢰즈에게 ‘흄’, ‘칸트’, ‘니체’의 철학을 배우려 합니다.

방점은 들뢰즈가 아니라 흄, 칸트, 니체의 ‘근대철학’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대성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고, 더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단적으로, 우리는 아직 강제냐 합의냐, 심신미약이냐 자기결정이냐 사이의

이분법에서 벗어날 언어와 사유의 기술을 못 찾고 있습니다.

그건 분명 근대가 쳐놓은 사유의 덫인데 말입니다.

특히, 여성, 발달장애인, 동물의 주체성에 대해 논할 때

우리는 근대 이성의 언어에서 한 치도 못 벗어났다는 자괴감마저 듭니다.

그래서 근대성에 대해, 근대성의 주체에 대한 철학적 반응을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들뢰즈에게 문의하는 것은 근대성을 승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근대성을 벗어나기 위한 공부이기 때문이며,

근대성 안에서 근대성을 벗어날 사유를 찾는 들뢰즈 특유의 계간기술 때문입니다.

     들뢰즈에게 근대철학을 배운다 :: 세미나일정           

*일정은 세미나시작 전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예상기간은 12주입니다.)

*흄의 저서, 칸트의 저서, 니체의 저서를 함께 읽을지 말지, 논의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