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젠더 트러블 :: 0412(목) 세미나 회원모집 +20
삼월
/ 2018-02-27
/ 조회 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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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젠더 트러블 :: 세미나신청
일 시 : 2018-0412 ~ 0524 (7주) / 매주(목) pm2:30
교 재 : 『젠더 트러블: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주디스 버틀러, 문학동네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삼월 010–3473–5841
[버틀러] 젠더 트러블 :: 세미나소개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_시몬 드 보부아르
엄밀히 말해 '여성들'이 존재한다고 할 수 없다. _줄리아 크리스테바
여성은 하나의 성을 갖지 않는다. _뤼스 이리가레
섹슈얼리티의 전개는 (…) 오늘의 성 관념을 만들어냈다. _미셸 푸코
성의 범주란, 이성애적 사회에 기초한 정치적 범주이다. _모니트 위티그
퀴어이론의 창시자이며, 페미니즘 이론가, 정치철학자 주디스 버틀러를 읽습니다.
세미나의 첫 책은 『젠더 트러블: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입니다.
페미니즘의 자기비판 작업으로 시작했던 이 책은, 나중에 버틀러 스스로도 평가했듯
페미니즘 이론에 도발적인 '개입'이 되고 퀴어이론의 기초텍스트로 인용됩니다.
"페미니즘이 배타적 젠더규범을 통해 새로운 위계와 배제를 만들어내지 않아야 한다"는
버틀러의 주장은, 새로운 모델로서의 젠더규정이 아니라 젠더의 가능성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버틀러와 함께 젠더의 가능성을 통해 우리 삶의 새로운 가능성까지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버틀러] 젠터 트러블 :: 세미나일정
날 짜 | 세미나일정 | 세미나당번 (발제-후기-간식) | |||||
04-12(목) :: 1주차 | 서론 | 버틀러의 주요개념들, 서문 | 삼월 | ||||
04-19(목) :: 2주차 | 1. 섹스/젠더/욕망의 주체들 | 1, 2, 3장 |
| ||||
04-26(목) :: 3주차 | 1. 섹스/젠더/욕망의 주체들 | 4, 5, 6장 |
| ||||
05-03(목) :: 4주차 | 2. 금지, 정신분석학, 그리고 이성애적 모태의 생산 | 1, 2장 | jina | ||||
05-10(목) :: 5주차 | 2. 금지, 정신분석학, 그리고 이성애적 모태의 생산 | 3, 4, 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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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목) :: 6주차 | 3. 전복적 몸짓들 | 1. 2장 | 현 | ||||
05-24(목) :: 7주차 | 3. 전복적 몸짓들 & 결론 | 3, 4장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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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버틀러 세미나]에서 앞으로 읽을 책들
『젠더 트러블: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주디스 버틀러, 문학동네
『젠더 허물기』, 주디스 버틀러, 문학과지성사
『혐오발언』, 주디스 버틀러, 알렙
『윤리적 폭력 비판: 자기 자신을 설명하기』, 주디스 버틀러, 인간사랑
『지상에서 함께 산다는 것』, 주디스 버틀러, 시대의창
『박탈: 정치적인 것에 있어서의 수행성에 관한 대화』, 주디스 버틀러&아테나 아타나시오우, 자음과모음
댓글목록
김현님의 댓글
김현
좀 버겁기는 하지만, 일단 신청해봅니다.
책장에 잠들어 있는 버틀러 책들을 좀 깨워 봐야 겠어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영광의 첫 신청자로군요. 환영합니다.
버겁고, 동시에 즐거울 것 같아요. 힘차게 한번 읽어봐요!
김현님의 댓글
김현6주차 발제 신청합니다 ㅎㅎ
라라님의 댓글
라라
버거운데 즐겁다?!! 좋은 것들이 그렇긴 하죠^^
신청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좋은 것들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즐겁게 함께 해 봐요!
이사랑님의 댓글
이사랑신청합니당
김현님의 댓글
김현우왕 사랑님 ㅎㅎ 저도 신청한 1인으로 사이드, 푸코에 이어 버틀러도 함께 읽게 되어 좋으네여! ^ㅅ^
삼월님의 댓글
삼월
저도요.
버틀러까지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환영합니다!
준민님의 댓글
준민신청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컴백 환영합니다.
4월에 만나요!
자연님의 댓글
자연신청합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환영합니다. 자연님의 성실한 기운을 받아 이번 책도 열심히 해 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라차님의 댓글
아라차저도 신청합니다. 이끌어주시시옵소서
삼월님의 댓글
삼월
허허 다함께 서로를 이끌어봅시다요.
환영합니다!
jina님의 댓글
jina
안녕하세요, 세미나 처음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발제는 4주차를 맡아도 괜찮을까요? ^^
삼월님의 댓글
삼월
환영합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4주차 발제에 예약을 해 놓겠습니다.
꽃샘추위 잘 보내시고,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다인님의 댓글
다인
세미나 신청합니다.
처음이라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잘 부탁드립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환영합니다.
새로 세미나가 시작될 때는 저도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인데
그 설렘과 두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오세요.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자연님의 댓글
자연
제가 이번 세미나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다음 기회에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ㅠㅠ
삼월님의 댓글
삼월
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다음 기회에 또 세미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