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성의 역사3 :: 0104(목) 세미나 회원모집 +26
소리
/ 2017-12-01
/ 조회 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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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세미나신청
일 시 : 2018 - 0104~0215 / 매주(목) pm7:00
교 재 :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나남출판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번호,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소리 (비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진 행 : 당일 발제자가 발제와 간식을 준비하고, 세미나 이후에 후기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푸코의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세미나소개
당신이 믿고 있던 역사는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성(性)에 관한 진실은 누구의 진실일까요?
성과 쾌락, 그리고 그것을 행하는 인간을 둘러싼 권력 관계에 대한 새로운 고찰!
말년의 푸코가 가벼운 정찰병과 같은 모습으로
자신의 무르익은 사상을 써 내려간 그의 사상의 정수 《성의 역사》.
그리고 1년 넘게 꼴레주 드 프랑스 강의를 읽으며, 그의 육성을 통해 다져갔던 푸코 공부.
그것이 흘러가지 않게, 이제 확실히 다져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푸코가 평생 말했던 권력으로 인해 구성된 그 진실을, 그 책략을 정제된 그의 언어로 읽어봅시다.
푸코의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세미나일정
일 시 | 진 행 | 당번 (발제 - 간식 -후기) | ||
1주차 :: 0104 | 1장 자신의 쾌락을 꿈꾸기 | 올리비아 | ||
2주차 :: 0111 | 2장 자기 연마 | 연 두 | ||
3주차 :: 0118 | 3장 자기와 타인들 | 아라차 | ||
4주차 :: 0125 | 4장 육체 |
| ||
5주차 :: 0201 | 5장 아내 |
| ||
6주차 :: 0208 | 6장 소년들 ~ 결론 | 삼 월 | ||
[푸코세미나]에서 지금까지 읽어온 책들
댓글목록
유택님의 댓글
유택
와~ 세미나 회원 새로 모집하는 느낌적 느낌의 공지가 올라왔네요. 방갑~ ^^
저도 3권 계속 같이 갑니다~~
삶에 관심을 쏟고 살아있을때 원껏 나름 잘 살아보려면
푸코를 읽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엔, 예전에도 지금도 변함이 없네요.
소리님의 댓글
소리
살아있을 때 원껏 잘 살아보려 푸코 책을 읽는다는데 공감합니다.
잘 살기 위해 시작한 세미나니까요. 그래서 1년이 지난 지금도 푸코 책을 놓을 수가 없나봅니다.
이번에도 함께해서 기뻐요 유택
베로니카님의 댓글
베로니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안녕하세요! 베로니카 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먼저 알려드릴 사항은 본 세미나는 강좌가 아닌 세미나입니다.
따라서 함께 책을 읽고, 발제를 하고, 후기를 쓰는 것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강좌보다 훨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과정들이지요.^^
베로니카님의 댓글
베로니카 베로니카님의 댓글
베로니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삼월님의 댓글
삼월
우리실험자들 세미나매니저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우리실험자들의 세미나 진행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세미나는 소리 반장의 말처럼 책 읽고, 발제하고, 후기쓰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발제는 예습한 것을 문서로 만들어오는 형태고, 후기는 세미나 후 이야기된 것을 복습 형태로 정리합니다.
힘들 것 같지만, 사실 세미나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의 힘으로 함께 진행됩니다.
성격이 적극적이지 않더라도 충분히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푸코의 책을 1년 반 전부터 지속해서 읽어온 사람도 있고, 베로니카 님처럼 도중에 합류한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세미나 전에 미리 공지된 분량의 책을 읽고 세미나에 오시면 됩니다.
그럼 새해 첫 세미나 때 뵙겠습니다!
현님의 댓글
현
여전히 어렵지만 읽으면서 힘이 나네요
저도 3권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결정적인 순간에 멋진 예들을 많이 얘기해주시는 현님. 어서오세요.
이번 책도 함께해요. 모두의 힘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함께 어려운 책을 이해해나가는 과정이 참 뿌듯하고 기쁩니다.
협업이 잘되는 푸코팀. 어서오세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우어. 유택의 푸코에 대한 애정 간증 넘 멋진데요.
저도 열심히 함께 읽어보렵니다~
발제는 마지막 결론 부분 맡겠습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약간의 스케쥴 변동이 예상됩니다. 아마 더 천천히 나갈 확률이 높아요.
그래도 일단 알겠습니다. 맨 마지막 부분 발제 낙찰!
아라차님의 댓글
아라차
저도!
발제는 3장 <자기와 타인들>을 해보겠습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스케쥴 변동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일단, ㅇㅋ 3장은 아라차 꺼!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저도 신청욥 ~~ 쭉 쭉 가요 ~~
소리님의 댓글
소리 네! 어서오세요! 다음 책도 함께 가요!
너울님의 댓글
너울삼월님의 댓글
삼월
우리실험자들 세미나매니저입니다.
반장인 소리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제가 대신 댓글을 답니다.
세미나 합류와 우리실험자들과의 첫만남을 환영합니다. 둘째 주부터 뵙는 거지요?
책은 첫 부분부터 꼭 읽어오시고, 세미나자료 게시판에 올라오는 발제와 후기를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네 가능합니다! 어서오세요 너울님! 아래 삼월 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gkpaul님의 댓글
gkpaul
<성의 역사3: 자기배려> 신청합니다.
장석관. 010-2701-0169. [email protected]
'권력의 계보학'에서 '윤리의 계보학'으로 전회하고 있는
푸코의 후기사유를 계속 추적해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한 '에피멜레이아(Epimeleia)의 수립'을 위해서입니다.
삼월님의 댓글
삼월
장석관님이 요즘 보여주고 있는 에피멜레이아에 대해 감탄하고 있습니다.
쭈욱 계속해서 보여주세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님의 댓글
소리 환영합니다! 장석관 님! 함께 푸코가 말하는 각자의 윤리를 만들기위해 힘써 봐요!
연두님의 댓글
연두
3권까지 같이 갑니다.
발제는 2주차 자기연마 하도록 할게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새해에도 계속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발제 예약도 감사합니다!
선우님의 댓글
선우
원년 멤버 다시 돌아갑니다.^^
이렇게 끈기있게 푸코 세미나를 지켜주는 소리 반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1권 읽고 있는데, 아, 푸코 정말 대단 대단 하네요~~ 정말 잼있습니다.
다 끝나지 않고, 3권 할 때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푸코 님들~ 모두 목욜에 봐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원년멤버의 귀환을 맞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환영합니다!
다시 한 번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