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 세미나시작 (0905.화) +28
희음
/ 2017-08-15
/ 조회 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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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 세미나시작 (2017-0905.화)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세미나참가
일 시 : 2017-0905 ~ 0926 / 매주(화) am10:00
교 재 :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미카엘 뢰비, 난장출판
참 가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메일주소, 휴대폰번호를 남겨주세요
벤야민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희 음 ([email protected])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세미나소개
8월까지 벤야민의 여러 글들 중 '근대성'과 관련된 텍스트를 읽었습니다.
벤야민의 문장과 사유를 따라 가면서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속속들이 알아내는 일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런 어려움은 당대의, 그리고 현재에까지도 이어지는
보편적인 서양 형이상학 철학과는 전혀 다른 맥락을 전개하는
그 사유의 독특성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독특함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와
그런 독특한 사유 안으로의 파고듦이야말로
그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도(正道)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카엘 뢰비의 해당 텍스트가 그런 길을 여는 데
적잖은 기여를 하리라는 믿음으로 세미나를 꾸려 봅니다.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는 벤야민의 역사철학테제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독해하고 해제한 책으로 평가되니까요.
발터 벤야민을 향해 첫발을 디디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번 세미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함께합시다.^^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세미나일정
일 시 | 세미나 진행 | 당번 (발제-후기-간식) |
09-05 :: 1주차 |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처음~55면: 1장 서론 | 희 음 |
09-12 :: 2주차 |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56면~114면: ~ 테제 7번 | 우 주 |
09-19 :: 3주차 |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115면~170면: ~ 테제 14번 | 최 원 |
09-26 :: 4주차 | 《발터 벤야민: 화재경보》 171면~221면: ~ 3장 결론 | 우 현 |
댓글목록
최원님의 댓글
최원앗 나 일등^^ 벤야민의 어려운 텍스트 읽느라 세미나 멤버들 힘들었는데, 화재경보 한 번 읽으면 회고적으로 다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역시 진실 발견은 과거의 발견이라는 것이 벤야민의 핵심이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일등으로 달려와 주셔서 많이 감사감사해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하고 험란한 벤야민 읽기에 숨고름의 시간을 주는 세미나일 거라 믿으면서 저도 열심히!!!
박우현님의 댓글
박우현저도 참여할게요
희음님의 댓글
희음우현 샘 어서 오세요 우리 함께 잘 달려봐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저도 계속 참여하겠습니다. ^^
희음님의 댓글
희음우주 샘도 어서 오세요. 우리를 이어준 벤야민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신윤희님의 댓글
신윤희벤야민 화재경보 같이 읽고 싶습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어서 오세요. 맨발로 환영합니다.^^
그런데 이곳 세미나에 처음 참석하시는 경우, 비밀댓글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셔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다시금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신윤희님의 댓글
신윤희효은님의 댓글
효은
안녕하세요~ 벤야민 세미나 신청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느림에서 '우주'님 소개를 받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어 신청을 드립니다..
저도 벤야민 책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좋은 분들도 만나뵙고 싶구요..
독서의 깊이는 아직 미천한 수준이고, 이제 좀 뭣 좀 읽어보느라 안 돌아가는 머리 부여잡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세미나 선배님들의 독서법을 경청하고 함께 좋은 의견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이 댓글은 [세미나 :: 세미나신청] 게시판에서 이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세미나신청은 해당 세미나공지글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_[우리실험실] 운영자
우주님의 댓글
우주
정확히는 '느림'이 아니라, (제가 운영 중인, 현재는 잠시 휴업(?) 중이라 비공개로 전환한 네이버 카페) '독서모임 더딤'의 카페 회원이신데요. 오랜만에 제가 회원분들께 근황을 전하며 '우리실험자들'에서 벤야민 세미나하고 있다는 글 보시고 참여신청해주신 것 같습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내용 수정 못 하셨다고 말씀해주셨더라구요.
어쨌든- 세미나에서 뵐 수 있다니 기쁘게 생각하구요. 9월부터 뵙겠습니다. ^^
희음님의 댓글
희음
우주 님께서 저보다 먼저 효은 님을 환영해 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9월, 우리 세미나는 어떤 아우라의 계절에 돌입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어서 오세요, 효은 님.
우주 님과 함께하셨던 인연으로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셨다니,
더 반갑고 기쁩니다. 우주 님도 지난 번 벤야민 세미나를 통해
처음으로 <우리실험자들>과 연을 맺으신 선생님이거든요.
벤야민이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자리에 모여 텍스트를 함께 읽어나가고, 함께 사유를 도모하는 일의 매력은
주를 더해가고 해를 더해갈수록 그 강도가 높아지는 듯합니다.
효은 님도 이런 매혹의 장에 발을 들여놓으신 걸 환영합니다!
아 또, 비밀 댓글로 효은 님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효은님의 댓글
효은희음님의 댓글
희음감사합니다, 효은 님. 다음 달 초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승운님의 댓글
승운참석합니다 선생님~ㅎㅎ
희음님의 댓글
희음변함 없는 든든함!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재광님의 댓글
재광희음님의 댓글
희음
안녕하세요, 벤야민을 통해 공간에 처음 발을 들이시는군요.
반갑고 기쁩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9월 5일 10시에 뵙겠습니다.^^
재광님의 댓글
재광넵 고맙습니다. 그날 뵐게요!
재광님의 댓글
재광일이 생겨 세미나 첫 시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혹시 다음 시간부터 참석해도 괜찮을까요?
행인님의 댓글
행인
세미나 신청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벤야민의 책을 계속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밀글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깁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환영합니다. <<화재경보>>를 시작으로, 벤야민 속으로 더 깊이 탐구해 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시간을 함께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9월 5일에 뵙겠습니다.^^
행인님의 댓글
행인
이번 달은 힘들게 됐습니다.
가담하려고 애를 썼는데 잘 안 되네요. 죄송합니다.
이번 책은 혼자 읽고 다음 책 읽을 때는 꼭 가담하겠습니다.
행인님의 댓글
행인주호님의 댓글
주호참여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어서 오세요, 주호 님. 환영합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서로 다독여 가며 공부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