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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0704(화) 회원모집!! +14
희음 / 2017-06-07 / 조회 3,394 

본문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0704(화)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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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신청

일 시  : 2017-0704 ~ 0829 / 매주(화) pm2:00

참 가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메일주소, 휴대폰번호를 남겨주세요 

           詩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희 음 ([email protected]) ​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소개

작년 여름 즈음 시 세미나를 처음 열었습니다.

함께 시를 읽는 동안 몇 번의 계절이 바뀌었고

계절들을 새로 맞는 동안 새로운 얼굴들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얼굴들을 맞이하고 시를 나누며 이야기가 무르익는 동안

세계의 빛깔 또한 조금 더 다채로워진 듯합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아 그간 쌓아왔던 우리들의 대화를 

조금 더 깊이 밀고 나가 보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여 시 안에서 우리가 대화로써 길어낸 또 하나의 시

갖가지 형태로 정리하여 한 문예 계간지에 실어 보려 합니다.

대화의 주요 거점이 되어 줄 당신을 기다립니다.

또 하나의 시가 되어 줄 당신을 기다립니다.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진행방식

매주 시집 한 권을 정하여 미리 준비합니다.

세미나 시간에 다룰 5~6편의 시를 공지합니다.

세미나 시간, 공지된 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해당 시인의 시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두루 나눕니다.

(시집 준비가 어려운 경우, 다룰 시편의 페이지를 

복사하여 준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일정 (당번: 발제-후기-간식)

일시

세미나 진행 

당번 

07-04 :: 1주차

임솔아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문학과지성사

희음 

07-11 :: 2주차

서정주 《서정주 시집》, 범우사 

 

07-18 :: 3주차

실비아 플라스 《실비아 플라스 시 전집》, 마음산책 

 

07-25 :: 4주차

박상순 《슬픈 감자 200그램》, 난다  

 

08-01 :: 휴셈

 여 름 휴 가

 

08-08 :: 5주차

김기림 《바다와 나비》, 시인생각 

 

08-15 :: 휴셈

광 복 절

 

08-22 :: 6주차

기욤 아폴리네르 《알코올》, 열린책들 

 

08-29 :: 7주차

김상혁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문학동네 

 

 

댓글목록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새로운 시인들과 또다른 시공간을 함께 하게 되겠네요....기대됩니다. 신청 1인자!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너무 멋진 신청 1인자!!! 새로운 시인들을 읽는 새로운 입술들로 새로운 공기를 만들어 봐요.^^

최원님의 댓글

최원

지난 번 세미나 때처럼 이번에도 멋진 세미나가 될 것 같네요. 저도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시 세미나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던 선생님. 이번에도 멋진 모습 보여주실 거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주호님의 댓글

주호

다행히 화요일에 하네요. 이번에도 금요일이면 어쩌나 했는데...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아, 늘 알차게 준비하고 묵묵히, 혹은 세심히 세미나를 아우르곤 했던 주호 님이 시 세미나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기쁩니다!

세로토닌님의 댓글

세로토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지난 '시의 공백' 세미나요....
이제서야 제대로 '시'를 읽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 찰나...끝났지요.

화요일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 아쉬움속에서, 한번씩 '후기' 읽으러 들어올께요~~^^
담에 뵈요~! 모두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세로토닌 님 계셔서 지난 세미나 시즌이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웠는데...
진지하고 조곤조곤한, 또 때론 의외의 털털함까지 보이던 그 모습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
곧 다시 합류하게 되시길 바랄 거예요. 지치지 않고 바라고 있을 거예요.^^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루이 님, 어서 오세요. 정확하게 잘 신청해 주신 것 맞습니다.
새 얼굴의 처음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월 4일에 뵙겠습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환영합니다, 황혜리 님. 풍성한 시간이 될 거라 믿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요고마고님의 댓글

요고마고

화요일 풀코스가 되겠네요. ㅎㅎ~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요고마고 님과 함께한다니, 그야말로 축복된 화요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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