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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선집읽기 세미나 :: 0704(화) 회원 모집!! +17
희음 / 2017-06-07 / 조회 5,702 

본문

[벤야민] 선집읽기 세미나 :: 2017-0704(화)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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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선집읽기 :: 세미나 참가

일 시  : 2017-0704 ~ 0829 / 매주(화) am10:00

교 재 : 《벤야민 선집5》, 《벤야민 선집6》​, 《벤야민의 문예이론》

참 가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메일주소, 휴대폰번호를 남겨주세요 

           벤야민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희 음 ([email protected])

 

[벤야민] 선집읽기 :: 세미나 참가

본 세미나는 9월~10월 사이에 있을 <벤야민과 근대성> 강좌의

사전 세미나 격으로 그 포문을 열게 됩니다. 

강좌를 맡게 될 김진영 선생님의 소개의 말을 빌려 와 씁니다.

W. 벤야민이 지적으로 주유했던 영역들은 다양합니다. 

역사철학, 언어철학, 매체철학, 문예비평, 도시철학에 이르기까지 

벤야민은 삶에서도 그러했던 것처럼 사유 영역에서도 

경계를 넘나드는 유목적 지식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경계를 이탈하며 주유했던 많은 사유의 영역들 

그 중심에는 ‘근대성(modernity)'이라는 화두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그 화두에 집중하여 벤야민을 횡단해 보고자 합니다.

벤야민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근대라는 그림 읽기에 끌린다면 

주저 말고 세미나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벤야민] 선집읽기 :: 세미나 일정 (당번: 발제-후기-간식)

일시

세미나 진행 

당번 

07-04 :: 1주차

《벤야민 선집5》 신학적·정치적 단편,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희음 

07-11 :: 2주차

《벤야민 선집5》 폭력비판을 위하여 

 

07-18 :: 3주차

《벤야민 선집5》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07-25 :: 4주차

《벤야민 선집6》 언어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08-01 :: 휴  셈

 여 름 휴 가

 

08-08 :: 5주차

《벤야민의 문예이론》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08-15 :: 휴  셈

광 복 절

 

08-22 :: 6주차

《벤야민의 문예이론》 보들레르의 몇 가지 모티브 

 

08-29 :: 7주차

《벤야민의 문예이론》 프란츠 카프카 

 

 

댓글목록

토라진님의 댓글

토라진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벤야민으로 만나는 우리는 또 어떨까요. 설레입니다.^^

연보라빛 우주님의 댓글

연보라빛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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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연보라빛 우주 님을 이곳으로 이끈 것이 벤야민인 셈이로군요.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7월에 뵙겠습니다.^^

최원님의 댓글

최원

벤야민 세미나는 데리다 세미나와 좋은 짝이 될 것 같군요 ㅎ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화요일 하루에 다 몰려 있어 조금 부대낄까 싶기도 하지만,
벤야민과 데리다의 유령들이 우릴 다독여 줄 거라 믿어 보아요.^^

주호님의 댓글

주호

김진영 쌤 강좌 들으려면 왠지 반드시(?) 들어야 할 것 같은 기분? 신청합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반드시'는 맞는데 '왠지' 대신에 '무조건' 넣어 주세요.^^
벤야민으로도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아요!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우빈 님, 어서 오세요! 저희도 우빈 님과 함께하게 될 그 첫날을 설레이며 기다리겠습니다.^^

요고마고님의 댓글

요고마고

신청합니다^^ 발제에 대한 공포가 있지만요..ㅡ.,ㅡ;;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와락!! 어서 오세요, 요고마고 님. 발제는 발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다시금, 너무 반가워요.^^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우현 님. 우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요. 벤야민 덕분에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된 것 또한 기쁩니다.
이런 말씀드리기 뭣하지만 반장인 저 또한 벤야민의 논문들을 꼼꼼히 톺아 가며 읽어 본 적이 없답니다.
하지만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때론 끄덕이고 때론 헤매면서 함께 알아가는 것이 세미나의 미덕이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이 세미나는 9~10월에 있을 김진영 선생님의 벤야민 강좌의 사전 세미나로서,
혹시라도 세미나만으로 부족한 듯 싶으면 그 강좌을 들음으로써 보다 선명한 하나의 줄기를 잡을 수 있을 것도 같아요.
부담 갖지 마시고 오셨으면 합니다. 우현 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댓글의 댓글

승운 님 환영합니다. 두 번째 시간부터 중요한 단편에 돌입하니
꼭 합류하여 함께 알아가는 작업을 했으면 합니다. 곧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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