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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미나] 루쉰 - <아침 꽃 저녁에 줍다> :: 0418 (수) 세미나 공지
기픈옹달 / 2018-04-14 / 조회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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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미나] 루쉰 - <아침 꽃 저녁에 줍다> :: 2018-0418(수)

 


 

   [기획세미나] 루쉰 - <아침 꽃 저녁에 줍다>, <새로 쓴 옛날이야기> :: 세미나개요   

시  간 : 2018-0404 ~ 0523 (7주) / 매주(수) pm2:00​ (중간에도 참여가능)

교  재 : 《아침 꽃 저녁에 줍다》 & 《새로 쓴 옛날이야기》, 그린비 루쉰문고 ​

회  비 : 8만원 (7주 / 회비는 세미나첫날 내시면 됩니다)​

신  청 : 비밀댓글로 이름(닉네임), 휴대폰, 메일정보를 남겨주세요.

방  식 : 7주간 <아침 꽃 저녁에 줍다>과 <새로 쓴 옛날이야기>를 읽습니다. 일부 문장을 뽑아 원문으로 강독합니다. 

튜  터 : 기픈옹달 ([email protected] / O1O-51O1-57O7)​ 

 

 

   [기획세미나] 루쉰 - <아침 꽃 저녁에 줍다>, <새로 쓴 옛날 이야기> :: 세미나소개   

과거로 눈을 돌린 루쉰의 글을 읽습니다.

 

루쉰이 이야기하는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

'저녁에 줍는 아침 꽃(朝花夕拾​)'은 어떤 정취를 남겨줄까요.

한편 '중국 옛 고전에 실린 이야기를 새롭게 변주한 글(故事新編​)'도 읽습니다.

옛이야기는 늘 새로 쓰인다지만, 

전통과 맞서 싸운 루쉰의 변주는 또 어떤 모습일지요.

 

19세기 말, 20세기 초 루쉰은 몰락과 혁명의 시대를 살았습니다.

기억과 추억, 전통과 변주, 소멸과 창조, 삶과 죽음...

루쉰, 그 글 속에 담긴 독특한 시공간을 조망해봅니다. 

 

 

   [기획세미나] 루쉰 - <아침 꽃 저녁에 줍다>, <새로 쓴 옛날 이야기>​ :: 세미나일정   

 일 시

 세미나일정 

 세미나당번 (발제, 후기, 간식) 

 04/04(수) :: 1주

   <아침 꽃 저녁에 줍다> 머리말 ~ 24효도

 기픈옹달

 04/11​(수) :: 2주

   <아침 꽃 저녁에 줍다> 오창묘의 제놀이 ~ 아버지의 병환

 손미경

 04/18(수) :: 3주

    <아침 꽃 저녁에 줍다> 사소한 기록 ~ 후기

 토라진

 04/25(수) :: 휴강

 

 

 05/02(수) :: 4주

   <새로 쓴 옛날 이야기> 서언 ~ 달나라로 도망친 이야기

 

 05/09(수) :: 5주

   <새로 쓴 옛날 이야기​>​ 홍수를 막은 이야기 ~ 고사리를 캔 이야기

 

 05/16(수) :: 6주

   <새로 쓴 옛날 이야기> 검을 벼린 이야기 ~ 관문을 떠난 이야기

 

 05/23(수) :: 7주

   <새로 쓴 옛날 이야기> 전쟁을 막은 이야기 ~ 죽음에서 살아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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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꽃 저녁에 줍다> 마지막 시간입니다. 


매 시간 루쉰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한편으로는 루쉰에 대한 이해의 방향이,

그의 작품을 해석하는 방향이 서로 명확하게 갈리는 상황을 맞네요.


뭐, 좋습니다.

어떤 고정된 해석, 정답이 정해져 있는 텍스트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말씀드린 것처럼 언제 기회가 되면 각자의 '작품론(!?)'을 나누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4월 마지막 주에는 세미나를 쉬어요.

중국에 '루쉰'을 만나러 가려 해요. ㅎㅎ

(물론 직접적인 큰 관계는 없지만)

칭다오의 루쉰 공원에 들려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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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보다는 전설이 깃든 산 태산, 그리고 인문정신의 고향 취푸를 돌아보려는 목적이 큽니다.

돌아와서 많은 이야기 전해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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