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성의 역사3 :: 0104(목) 세미나공지 +10
삼월
/ 2018-01-01
/ 조회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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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 세미나개요
일 시 : 2018 - 0104 / 매주(목) pm7:00
교 재 :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나남출판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가능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삼 월 (문의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새해 첫 주부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년 넘게 푸코세미나를 함께 해 온
소리 반장이 개인 사정으로 더 이상 세미나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부터는 제가 반장을 맡습니다.
아쉬움을 안고 시작하는 새해 첫 세미나이지만,
지난 한 주의 휴식을 발판 삼아 힘차게 시작해 봅시다.
대망의 <성의 역사> 마지막 책도 열심히, 즐겁게 읽을 수 있겠지요?
푸코의 《성의 역사3 - 자기배려》 :: 세미나일정
일시 | 세미나 진행 | 당번 (발제 - 간식 - 후기) | ||
1주차 :: 0104(목) | 1장 자신의 쾌락을 꿈꾸기 | 올리비아 | ||
2주차 :: 0111(목) | 2장 자기 연마 | 현 | ||
3주차 :: 0118(목) | 3장 자기와 타인들 | 아라차 | ||
4주차 :: 0125(목) | 4장 육체 | 연 두 | ||
5주차 :: 0201(목) | 5장 아내 | 장석관 | ||
6주차 :: 0208(목) | 6장 소년들 ~ 결론 | 삼 월 |
[푸코세미나]에서 지금까지 읽어온 책들
댓글목록
연두님의 댓글
연두
아이쿠. 그런 안타까운 일이!
그래도 소리와 다시 세미나할 날이 또 오겠지요.
반장님. 2주차 발제를 예전에 현님이 먼저 예약했다네요.
자기연마 파트가 궁금하긴 합니다만 현님께 양보하고
4주차 <육체>를 해보도록 할게요.
삼월님의 댓글
삼월
아이고 그랬었군요.
발제순서 수정해 놓겠습니다.
발제를 서로 하겠다고 나서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 참 훈훈하고 좋습니다. ㅎㅎ
새해 세미나도 기대가 되네요.
김현님의 댓글
김현
연두님, 양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발제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유택님의 댓글
유택
이런 이런 이런...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건가요?? @.@
그 동안 소리 반장님 진심 수고 많았어요.
하나같이 기 드센! 세미나원들 뭉쳐 이끌어가던 우리의 총명 소리!!
다시 푸코 세미나로 복귀하는 그 날까지 당분간 화이팅!
근데 전 첫 세미나 결석입니다.
1월 11일부터 시작하는건줄 알았네요. ㅎㅎ
여튼 두번째 세미나부터 봐요~
그리고 푸코 원년멤버 선우님의 귀환을
이 인간, 양 신발 벗어 흔들어 재끼며 대환영 하옵니다.
그럼 총총
요즘 걷는이님 소식 아시는분? ^^ 궁금하네...
선우님의 댓글
선우
아, 별일 아니겠지요, 소리 님.
건강이 많이 안 좋은건가 걱정도 되네요.
좀 쉬고(저처럼ㅎ), 몸과 맘 잘 돌보다가 언제고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한참 남은 푸코 읽기, 끝맺을 때는 소리님도 꼭 함께였으면 좋겠어요.
삼월 반장님은 새해부터 또 일복 터지는군요. . .^^
유택은 이 추운 날 신발 벗는다고 또 설레발 여전하구요 ㅎㅎ
정말 걷는이 님 보고싶다. . .
목욜 시간표 좋게 짜여졌을 때 서울 나들이 하시면 좋을텐데. . .
gkpaul님의 댓글
gkpaul
이런 식의 권력 접수는 승인할 수 없습니다.
전후 관계와 사정에 대한 민주적이고 진실에 입각한 입장 소통이 절대적으로 요청된다고 봅니다.
구원은 '파레지아'에서, 오직.. ㅡ;;
*근데요.. '5장. 아내' 발제는 제가 해도 될까요?ㅡ;;;
삼월님의 댓글
삼월
앞다투어 발제하려고 나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권력 접수라뇨!
푸코는 <성의 역사 1>에서 권력은 소유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라고 말했건만.
세미나는 발제하고, 후기쓰고, 열심히 책 읽어 온 자가 통치하는 것일 뿐.
민주적이고 그런 거 없는 저와 소리의 진실은 내일 세미나 시간에 밝혀질 텐데요.
소리 반장이 작별인사를 하러 온답니다. 마음껏 서운함을 표현해 주세요. ㅎㅎ
소리님의 댓글
소리첫 날 인사하러 갈게요!
연두님의 댓글
연두
오늘 첫 세미나 저는 결석입니다. 아쉽게도 소리님과 인사를 못하네요.
푸코 세미나 회원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gkpaul님의 댓글
gkpaul
권력에 대한 소유나 특정한 장소적 개념에 대해 푸코가 다른 사유를 했다는 데 동의 합니다. 하지만 권력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죠. 특히 그것의 관계적 설정은 量의 대칭적 설정으로 치환되지는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하여 '접수'라는 다소 비-푸코적(?) 표현으로 강조해 보았습니다^^; 그런 관계 속의 밥벌이에 배치되어 있는 저는 고객님의 오늘 비-지시적 소환(계약/출고할 테니 '좀 기다리라!')에 하염없..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전시장 당직근무(바꾸기가 쉽지.. 않네요;;)구요.
2018년 새해..지만 한참이나.. 있다가들 뵙겠네요.. 다들 '안녕'하시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