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 선집읽기 :: 0829 세미나 공지 +2
희음
/ 2017-08-27
/ 조회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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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선집읽기 :: 세미나안내
일 시 : 2017-0829(화), am10:00
교 재 : 《벤야민 선집5》, 《벤야민 선집6》, 《벤야민의 문예이론》
당 번 : 토라진(발제-간식-후기)
참 가 : 아직 여석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언제라도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결석이나 지각 시에는 공지 아래 댓글로 꼭 알려 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희 음 ([email protected])
카프카 소설에 나타나는 여자들, 창녀들은 늘 그리 아름답지는 않은 모습으로
K의 눈앞에 나타나곤 합니다. 아니 그것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상하고 독특한 아름다움의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저는 읽은바 있었는데,
벤야민은 이번 논문에서 '오히려 카프카의 세계에서 아름다움은
전혀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숨겨진 곳에서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테면 '피고'들 같은 뜬금없는 존재들의 아름다움을 예로 들면서요.
이번 주에는 벤야민 만의 렌즈가 카프카의 소설을 어떤 식으로 불러내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또한 벤야민의 사유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우회로이기도 할 것입니다. 다시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벤야민] 선집읽기 :: 세미나일정 (당번: 발제-후기-간식)
일 시 | 세미나진행 | 당 번 |
07-04 :: 1주차 | 《벤야민 선집5》 신학적·정치적 단편,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경험과 빈곤 | 희 음 |
07-11 :: 2주차 | 《벤야민 선집5》 폭력비판을 위하여 | 최 원 |
07-18 :: 3주차 | 《벤야민 선집5》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 우 현 |
07-25 :: 4주차 | 《벤야민 선집6》 언어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 우 주 |
08-01 :: 휴 셈 | 여 름 휴 가 |
|
08-08 :: 5주차 | 《벤야민 선집6》 번역자의 과제 | 승 운 |
08-15 :: 휴 셈 | 광 복 절 |
|
08-22 :: 6주차 | 《벤야민의 문예이론》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요고마고 |
08-29 :: 7주차 | 《벤야민의 문예이론》 프란츠 카프카 | 토라진 |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뒤늦게 휴가 가느라 내일은 참여가 어렵습니다. 다음주에 <화재경보>와 함께 뵙겠습니다.
승운님의 댓글
승운가족 행사로 결석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