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0725 세미나 공지 +1
희음
/ 2017-07-23
/ 조회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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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안내
일 시 : 2017-0725(화) 14시
시 집: [슬픈 감자 200그램], 박상순, 난다
당 번 : 토라진(시 선정-간식-후기)
참 가 : 아직 여석이 있으니 비밀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결석이나 지각 시 공지 아래 댓글로 꼭 남겨 주세요.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희 음 ([email protected])
지난 시간에는 초현실주의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를 세 편 읽었습니다.
첫 번째 시가 너무 긴데다 적잖이 난해하여 그 시를 따라가는 데만도
한 시간이 넘게 걸렸지요. 하지만, 그 시 한 편만 가지고도
하루 세미나의 밀도를 다 채우겠다 싶을 만큼
시도 좋았고, 오갔던 이야기도 알찼습니다.
새로 오신 희롱 님 덕에도 세미나가 더욱 풍성해진 듯합니다.
이번에는 박상순 시인의 시를 읽겠습니다.
그 역시 아폴리네르 못지 않게 감각적이고 전위적인 시를 쓰는 시인이죠.
이번 시간 역시 기대가 됩니다. 비를 피하고 비를 뚫고 모여서 나눌 우리의 대화가!
박상순 [슬픈 감자 200그램]- 선정 시
논센소, 빵공장으로 통하는 철도로부터 23년 뒤 - 2, 나는 네가,
공구통을 뒤지다가, 새콤달콤 프로젝트, 오늘 시인 언니 병신 돋는다
[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일정 (당번: 시 선정-간식-후기)
일시 | 세미나 진행 | 당번 |
07-04 :: 1주차 | 임솔아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문학과지성사 | 희음 |
07-11 :: 2주차 | 서정주 《서정주 시집》, 범우사 | 최원 |
07-18 :: 3주차 | 기욤 아폴리네르 《알코올》, 마음산책 | 요고마고 |
07-25 :: 4주차 | 박상순 《슬픈 감자 200그램》, 난다 | 토라진 |
08-01 :: 휴셈 | 여 름 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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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 5주차 | 김기림 《바다와 나비》, 시인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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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 휴셈 | 광 복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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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 6주차 | 실비아 플라스 《실비아 플라스 시 전집》, 열린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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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 7주차 | 김상혁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문학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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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의 공백 속으로] 시즌4 :: 세미나 진행방식
매주 시집 한 권을 정하여 미리 준비합니다. 세미나 시간에 다룰 5~6편의 시를 공지합니다.
세미나 시간, 공지된 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해당 시인의 시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두루 나눕니다.
(시집 준비가 어려운 경우, 다룰 시편의 페이지를 복사하여 준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요고마고님의 댓글
요고마고오늘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