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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창비세계문학-폴란드편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로> 12/28 세미나 안내 +4
삼월 / 2016-12-22 / 조회 1,86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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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세계문학단편선》 세미나

일  시 : 2016년 12월 28일 (수) 오후 2시

분  량 : 《창비세계문학 단편선》  폴란드편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로> 끝까지

당  번 : 자연 (발제, 간식, 후기를 담당합니다.)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 삼 월  (세미나 참석, 혹은 지각이나 결석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2016년의 마지막 세미나입니다. 점심식사를 조촐하게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점심식사는 12시 30분에 있습니다.

 신년맞이 실험실 대청소를 세미나 별로 나누어 맡았는데, 문학세미나는 주방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함께 주방 청소를 할 예정입니다.

 세미나가 30분 정도 늦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창비-세계문학단편선》  세미나 소개

  9권의 단편집을 읽습니다. 돌아가면서 발제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면, 짧은 글을 한 편씩 씁니다. 자신에 대한 글도 좋고, 읽은 책에 대한 글도 좋습니다. 쓴 글을 서로 나누어 읽고 평을 합니다. 독해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글쓰기의 기초도 다져갑니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순환을 통해 텍스트의 즐거움을 실천합니다.

 

 《창비-세계문학단편선》  책과 저자 소개  (아래 순서대로 읽습니다.)

일본 편 - 이상한 소리 /  나쓰메 소세키 외

중국 편 -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 루 쉰 외

러시아 편 - 무도회가 끝난 뒤 /  레프 똘스또이 외

 

폴란드 편 -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로 /  타데우쉬 보로프스키 외 (12/14 ~ 12/28) 

 날짜

분량 

 쪽수

당번 (발제, 간식, 후기) 

 12/14

 헨릭 시엔키에비치 <등대지기>

 166쪽까지

주호 

 볼레스와프 프루스 <파문은 되돌아온다>, <모직조끼>

 12/21

 마리아 코노프니츠카 <우리들의 조랑말>

 318쪽까지

토라진 

 야로스와프 이바시키에비츠 <빌코의 아가씨들>

 12/28

 야로스와프 이바시키에비츠 <자작나무숲>

 465쪽까지

 자연

 타데우쉬 보로프스키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로>
 마렉 흐와스코 <구름 속의 첫걸음>, <창>, <노동자들>

 

독일 편 - 어느 사랑의 실험 /  알렉산더 클루게 외

프랑스 편 - 이것은 소설이 아니다 /  드니 디드로 외

영국 편 - 가든파티 /  캐서린 맨스필드 외

미국 편 -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외

스페인·라틴아메리카 편 -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후안 룰포 외

 

위와 같은 순서로 읽을 예정입니다.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오는 동안 이름이 알려진 근대 작가들의 작품을 한 번씩은 만나보게 됩니다. 처음 접해보는 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이미 읽어본 작품들을 다시 음미할 수 있습니다. 세계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인류의 삶과 문화를 다시 조망해볼 기회입니다.   

댓글목록

주호님의 댓글

주호

빠른 공지! 삼월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일을 마치고(...?) 가는지라 점심은 함께 할 수 없을 듯 하지만 주방 청소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가겠습니다.
잘하면 1시... 늦어도 반까지는 가겠습니다. 제 몫의 청소는 남겨두세요!
2016년의 마지막 세미나라지만 사실 그다지 서운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2017년도 우리는 함께 할테니까!

geindex님의 댓글

geindex

네... 발제와 간식 들고 갑니다.~~~~

희음님의 댓글

희음

오랜만에 가서, 문학세미나만의 다정하고 뜨겁고 아리까리하고 또 재기발랄한 분위기 속에 젖을 거 생각하니 너무 좋습니다.
12시 반까지 맞춰 가겠습니다. 소설 안의 어렵고 이상한 이름들, 그 이름들을 서툰 발음으로 불러낼 친구들의 목소리, 잘 기다리다 가겠습니다.^^

훔볼트펭귄님의 댓글

훔볼트펭귄

일이 생겨 내일 결석합니다. 청소를 함께 해야는데 넘 미안하네요ㅠㅠ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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