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세미나] 9월 9일(금) 공지 +2
선우
/ 2016-09-05
/ 조회 1,631
관련링크
본문
첫 세미나 어떠셨어요?
저는 잘 모르겠는 와중에도 참 흥미진진했답니다.^^
텍스트를 단단히 부여잡고 묻고 답해가며 진행해 나가는 방식도 좋았구요.
발제의 부담도 덜어졌지요, 진도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면서 진행해 나가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요 ㅎㅎ
지난 시간은 파문/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우리의 무의식/ 확실성의 주체에 관하여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금요일은 4. 시니피앙의 그물망에 관하여 ~ 7. 왜상 까지입니다.
정수샘 올려주시는 발제문(강의안)을 꼭 읽고 오시고요.
발제와 간식, 후기 담당은 나무님입니다.
나무님~ 발제는 써오지 않으셔도 되구요.
정수샘 발제문에 대한 발제 및 교재 읽으신 부분 중 간단한 줄발제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정성스런 후기를 올려주세요.^^
모두들 라캉과 함께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금요일에 봬요.
댓글목록
소리님의 댓글
소리
한 주 놓친게 두고 두고 후회됩니다ㅠㅠ
백업해서 갈게요! 라캉라캉한 한 주가 될 것 같네요.. 으썁
유택님의 댓글
유택지난 시간에 무의식에 대해 라캉님이 아주 정신없이 설명하시잖아요. 지난 세미나 시간엔 들으면서 이해가 안되서 우울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무의식을 왜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 없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측면도... 어쨌든 라캉 세미나는 절대 빠지면 안되는 세미나 같아요. 한번 세미나 빠지는 즉시 그대로 밑으로 drop 될 수 있다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