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세미나] <세미나11> 9/2(금) 시작합니다. +2
선우
/ 2016-08-22
/ 조회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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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더운 더위 속에 <<정신분석강의>>가 끝났습니다.
프로이트, 처음이라 개념들도 새롭고 많은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 같아
사실 따라가기 좀 벅찼습니다.^^ 프로이트 다 읽고 라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공부라는 것, 왔다 갔다 하면서 알 듯 모를 듯 하다가도 어느 순간
또 아~하!! 하는 날이 올 거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라캉세미나 11, 어려울 거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주(8/26) 쉬어갑니다. 더위로 지치신 몸 충전 잘 하시고요.
9월에 뵙겠습니다.
오전 10시입니다.
<라캉세미나11>에 새롭게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고 오시면 되겠지요~^^
걷는이 님 환영합니다.
<라캉세미나11>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 16일은 추석연휴로 휴셈)
일시 | 세미나 진행 | 담당(발제-간식-후기) |
① 9월 2일 | 11쪽~104쪽 | 쿠카라차 |
② 9월 9일 | 107쪽~184쪽 | namu |
③ 9월 23일 | 187쪽~242쪽 | 무긍 |
④ 9월 30일 | 243쪽~304쪽 | 찬영 |
⑤ 10월 7일 | 307쪽~36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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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10월 14일 | 371쪽~4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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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택님의 댓글
유택
그런데 새로운 세미나원 모집은 안 하시나요? 말씀이 없으셔서~ ^^
푸코 세미나는 새 책 시작할때 다시 신청하라고 되어 있던데요.
참고로 전 계속 참가합니다~
선우님의 댓글
선우
ㅎㅎ 모집 멘트 하나 넣었구요. 프로이트랑 연계되는 거라 기존 회원분들은
모두 같이 가는 걸로요. 유택님~ 어려워도 끝까지 같이 해요^^ 저도 어렵긴 마찬가지고요.
근데, 저는 한 번에 다 알려고 안 해요 ㅎㅎ 걍, 이렇게 공부하며 사는 거지 뭐!!
조용히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고, 함께 셈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고, 무언가
알아가고 있다는 것, 이거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거 아닐까요? 요즘 같은 세상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