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Ⅰ:: 0907(금) 세미나 공지 +4
선우
/ 2018-09-03
/ 조회 1,286
관련링크
본문
<세미나 개요>
일 시 : 2018-0907(금)~ / 매주(금) 오후 2시 30분~ 5시
교 재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Ⅰ>>(책세상)
회 비 : 월 2만원 (세미나 첫날 반장에게 주면 됩니다.)
월 2만원으로, 다른 세미나에 무제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획세미나 제외)
반 장: 선우(010-이칠이육-2407)
** 세미나는 중간에 언제라도 참석 가능합니다.
지각 및 결석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후기는 화요일까지 올려주세요.
드디어 시작입니다.
첫 시간 범위는 서문과 제1장(9-59)입니다.
세 분의 줄발제(혹은 글발제)가 있습니다.
선우(9-28)
걷는이(29-43)
자연(43-59)
니체 세미나는 최대한 텍스트를 충실히 읽어나가려고 합니다.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도 텍스트를 꼭 읽고 참석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금요일에 봬요!
<세미나 일정>
날짜 | 내용 | 당번(간식-후기) |
1주 0907(금) | 서문, 제1장 | 선우 |
2주 0914(금) | 제2장 | 걷는이 |
3주 0921(금) | 제3장 | 자연 |
0928(금) | 추석 휴셈 |
|
4주 1005(금) | 제4장 |
|
1012(금) | 휴셈 |
|
5주 1019(금) | 제5장 |
|
6주 1026(금) | 제6장 |
|
7주 1102(금) | 제7장 |
|
8주 1109(금) | 제8장 |
|
9주 1116(금) | 제9장 |
|
[니체세미나]에서 앞으로 읽을 책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Ⅱ>>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아침놀>> <<즐거운 학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안티크리스트>>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이 사람을 보라>> <<권력에의 의지>>
댓글목록
자연님의 댓글
자연
달래 님은
실험자들 세미나에 처음 나오시는 분입니다.
제가 대신 신청해드립니다.
선우님의 댓글
선우
네 자연 님^^
환영합니다 달래 님~
선우님의 댓글
선우
책을 읽다가, 음, 역시 본문은 쉽지 않군... 하고 있다가
책의 맨 끝, "친구들 속에서, 끝말"을 읽고 빵 터졌습니다.^^
이렇게 써 있어요.
서로 침묵하는 것은 아름답다,
-서로 웃는 것은 더욱 아름답다,-
비단 같은 하늘 아래
이끼와 너도밤나무에 몸을 맡기고
벗들과 소리내어 기분 좋게 웃고
하얀 이를 보이는 것은.
내가 잘할 때 우리는 침묵하자.
내가 못할 때 우리는 웃어버리자.
그리고 점점 더 못해버리자.
점점 못하고 점점 더 심하게 웃자.
우리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친구들이여! 그래야만 되지 않겠는가?
아멘! 그리고 안녕!
선우님의 댓글
선우
다시, 숲에 들어가면 좋은 계절이예요.
어느 날은 숲 속 세미나를 하면서,
못해서 함께 웃는 더욱 아름다운 오후를 보내봅시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