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철학>(pp, 69-131) 발제
namu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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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철학>(pp, 69-131) 발제 1109(금)namu
변용, 감정 (1)변용들은 양태들 자체. 양태들은 실체 혹은 그 속성들의 변용들. (3) 신체의 변용과 외부 신체의 본성을 포함하는 관념을 한편으로 하고, 정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경우에서 행위능력의 증가 혹은 감소를 포함하는 감정을 다른 한편으로 하는 둘 사이에 존재한다.
속성 <지성이 실체에 대해서 그것의 본질을 구성하는 것으로 지각하는 것>(윤리학). 우리가 정신이고 신체인 한에서, 우리는 사유와 연장의 두 속성을 인식한다. 속성들은, 그것들이 실체의 본질을 구성할 때, 그리고 양태들의 본질에 감싸져 있고, 양태의 본질들을 내포하고 있을 때, 정확하게 <동일한 것들>이다. 속성들의 일의성(내재성): 동일한 속성들이, 그것들이 구성하는 실체에 대해서도, 그것들이 내포하고 있는 양태들에 대해서도 말해진다(이는 일의성의 첫 번째 형태인데, 다른 두 형태는 원인의 일의성과 필연적인 것의 일의성이다).우월성, 다의성, 유비 등의 개념들 부정. 창조, 유출에도 대립.
좋은-나쁜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이긴 하지만 죽음은 언제나 우연한 외적인 만남, 즉 나의 신체를 해체하는 신체와의 만남의 결과이다. 모든 악은 나쁨으로 환원되며, 모든 나쁜 것은 독, 소화불량, 중독과 같은 것이다. 스피노자의 전면적 투쟁: 슬픔에 기초해 있는 모든 정념에 대한 근본적인 고발. 모든 나쁜 것은 행위능력의 감소(슬픔-증오)에 따라 측정되고, 모든 좋은 것은 그 능력의 증가(기쁨-사랑)에 따라 측정된다. 양심의 가책과 죄의식, 죽음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심지어 희망, 안전도 무능력을 의미.
원인 <나는 자기 원인을, 그 본질이 존재를 포함하고 있는 것, 즉 그 본성이 존재한다고밖에는 생각될 수 없는 것으로 이해한다.> 속성 안에서 결과〔양태〕가 생산되며, 속성을 통해서 원인〔실체〕이 작용한다. 신은 결코 遠因이 아니며, 逆行의 첫 번째 항에서부터 신은 존재한다. 따라서 원인인 것은 오직 신밖에 없다.
인식(인식의 종류) 인식은 주체의 작용이 아니라, 영혼 속에서의 관념의 긍정이다. 이와 같이 관념의 긍정으로 이해된 인식은 (1)관념의 되풀이redoulement로서의 의식과 구별되고,(2)관념들에 의한 코나투스의 결정으로서의 감정과 구별. 인식행위는 모든 변용능력이 필연적으로 그것에 상응하여 실행되며. 그리하여 상응하는 의식과 감정의 유형들로 이어진다. 인식의 종류는 존재 양태들. 제 1종 인식은 다의적인 <기호들>에 의해서, 즉 사물들에 대한 부적합한 인식을 포함하고 있는 지시적 기호들에 의해서, 그리고 법칙들에 대한 부적합한 인식을 포함하고 있는 명령적 기호들에 의해 정의. 제 2종 인식은 공통 개념들을 통해 정의. 관계들의 결합, 서로 결합하는 관계들의 형태로 존재 양태들 사이의 만남을 조직하려는 이성의 노력, 공통 개념 자체로부터 나오는 능동적 감정에 의한 수동적 감정의 倍加 혹은 代替을 통해서 정의된다. 제 3종 인식은 본질들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공통개념으로서가 아닌 그 본질을 포함하고 있는 실체와 그것이 단일한 본질들로서 포함하고 있는 양태들의 본질들에 공통적인(즉 일의적인) 형식으로서 이해되다. 제 3종 인식의 형상은, 우리 자신, 신, 그리고 다른 사물들에 대한 적합한 관념들을 결집시키는 삼각형.
의식 이중화되고, 무한히 중복되는 관념의 성질: 관념의 관념. 의식의 3가지 특성 (1)反省: 의식은 관념에 대한 정신의 반성이 아니라 정신 속에서의 관념의 반성. (2) 派生: 의식은 대상이 되는 관념과 관련하여 항상 이차적이며, 첫 번째 관념이 갖는 만큼의 가치만을 갖는다. (3) 相關關係: 의식이 자신의 대상인 관념과 맺는 관계는 그 관념이 인식대상과 맺는 관계와 같다. 의식은 사방으로 무의식에 잠겨 있다. 스피노자는 욕망을 의식을 가진 코나투스로 정의하고, 이 의식의 원인을 변용으로 본다. 의식(부적합하고 절단된 관념)의 2가지 근본적인 환상 (1)자유라는 심리학적 환상 (2)목적성이라는 신학적 환상.
지속 지속은 그 자체로 <존재의 무한정한 연속>이다. 영원성과 대립. 영원성은 시작이 없으며 불변적이고 온전한 행위능력을 소유한 것에 대해 말해진다.
정신과 신체(평행론) 신체는 연장의 양태이고, 정신은 사유의 양태. 정신은 상응하는 신체에 대한 관념. 신체의 기계론이 있듯이, 사유의 자동기계론이 있다. 모든 사물은 동시에 신체이고 정신이며, 사물이고 관념이다. 모든 사물들은 영혼을 갖고 있다. (1) 전통적 학설. 영혼의 수동이 신체에 능동에 상응하며, 그 정반대도 마찬가지. (2) 라이프니츠의 평행론 창안. 신체 계열과 영혼 계열이 점근선과 투영의 모델에 기초해서 사유. (3) 스피노자. 신체들과 정신들, 즉 신체의 현상들과 정신의 현상들 사이에는 <질서의> 동일성(동형성)만이 아니라 두 계열 사이에는 <연쇄>의 동일성(등가성 혹은 동등한 권리), 즉 동등한 위엄성, 연장과 사유 사이의 원리적 위엄성이 또한 존재한다. 신체의 계열과 정신의 계열은 동일한 질서뿐만 아니라, 동등한 원리 아래서 동일한 연쇄를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존재의 동일성(동급)이 있다. 전통적 도덕과는 반대로, 신체 속에서 능동인 모든 것은 영혼 속에서도 역시 능동이고, 영혼 속에서 수동인 모든 것은 신체 속에서도 또한 수동이다. 평행론의 최후 공식동일한 변형은 각 속성의 양태에 의해서 표현되며, 각 양태는 사유 속성에서 그것을 표상하는 관념과 함께 <개체>를 형성한다.
본질 <한 사물의 본질을 구성하는 것은----그것이 없으면 그 사물이 존재할 수도 사유될 수도 없는 어떤 것이며, 그리고 거꾸로 그 사물이 없으면 존재할 수도 사유될 수도 없는 어떤 것이다. 모든 본질은 어떤 사물의 본질이며, 그 사물과 상호 교환된다. 상호교환성의 3가지 귀결 (1)동일한 속성을 갖는 여러 개의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2)실체와 양태들 사이에는 본질적 차이가 있다. 양태들이 실체 없이는 존재할 수도 사유 될 수도 없다면, 반대로 실체는 양태들이 없어도 능히 존재 할 수 있고 사유될 수 있기 때문. (3) 존재하지 않는 양태들은 신의 지성 속에 있는 가능태들이 아니다. 실체의 본질이 존재를 함축하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원인이라는 실체의 성질 때문이다. 본질이 절대적으로 무한한 존재능력과 행위능력인 반면 속성들은 존재하고 행위할 수 있는 만큼의 힘들이다.
존재 존재는 본질과 양태적으로만 구별. 유한 존재 양태에게 존재한다는 것은 (1)존재하는 외부의 원인들을 갖는 것이고, (2) 그 양태를 특징짓는 운동과 정지의 특정한 관계로 들어가도록 외부로부터 원인들에 의해 결정되는 무한히 많은 외연적인 부분들을 현재 갖고 있는 것이며, (3) 지속한다는 것, 그기고 계속 머무르려는 경향을 갖는다는 것이다.
설명하다-함축하다(펼치다-감싸다) 설명은 언제나 자기-설명, 전개, 펼침 역동성이다. 사물은 <설명된다〔펼쳐진다〕>. 실체는 속성들 속에서 설명되고 〔펼쳐지고〕, 속성들은 실체를 설명한다 〔 펼친다 〕. 속성들은 이제 양태들 속에서 설명되며 〔 펼쳐지며 〕, 양태들은 속성들을 설명한다〔펼친다〕. 함축〔감쌈〕은 설명〔펼침〕의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설명하는〔펼치는〕 것은 바로 그것을 통해서 함축하고〔감싸고〕, 전개하는 것은 포함한다. 자연의 모든 것은 이 두 운동의 공존에 의해 이루어진다. 자연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