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진실의 용기 15, 16강 발제문 (0907) +3
제이
/ 2017-09-11
/ 조회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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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용기 - 15강
진실한 삶이 또 다른 삶이 되는 견유주의적 전도
진실한 삶이 다른 삶으로 전환-변화되는 것은 견유주의적 스캔들의 핵심이자 원천이라고 한다 숨김없는 삶이라는 주제가 견유주의자들에 극단적 결과로까지 나가 부끄럼 없는 삶의 형태로 극화되고 혼합되지 않는 삶, 의존 없는 삶, 자기 충족적인 삶의 주제가 가난의 형태로 극화되면서 자발적 빈곤, 구걸, 굴욕의 실천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자연적 삶의 형태로 극화함므로써 일종의 도전이자 훈련인 동물성의 실천으로 드러나는 삶의 형태로 전환된다고 말한다.
주권적 삶의 전통적 의미 ; 유용하면서도 모범이 되는 현자
전도의 네 가지 측면 - 숨김없는 삶/ 독립적인 혼합없는 삶/ 올바른 삶/ 주권적 삶.
여기서 네번째 전도인 주권적 삶이라는 테마에 고찰할 것이다. 우월한 삶의 주된 특질인 소유와 쾌락이라는 두 가지 의미에서 향유의 자기와의 관계를 수립하는 경향이 있는 삶이다. 주권적인 삶이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되는 것, 자기에게 속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명시적인 것은 세네카 안에 있는 일련의 정식화가 있다. 그는 자기 안에서 주권적 삶 안에서 쾌락을 누립니다. 그가 자기 안에서 기쁘고, 자기 안에서 진실한 기쁨의 원천과 토대를 찾습니다. 이것을 원칙으로 봅니다.
고대사회에서 주권적 삶이라는 일반적 주제가 지닌 중요한 측면에서 주권적 삶이 자기와의 관계이며 그 자체의 향유이며 이것에 의함일 때, 타인과 타인들과의 관계를 수립하고 열어 둡니다. 지도, 영적 도움, 원조와 같은 사적인 관계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도움, 원조, 지지, 지도이다. 이것을 에픽테토스에게서 볼 수 있다. 에픽테토스는 그의 학생들에게 클리닉에 대해 돌봄을 받는 것이고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선생과 학생 사이에 돌봄의 관계, 지원과 원조의 관계가 수립되어야 한다. 세네카와 우킬라우스의 관계에서도 볼수있다.
주권적 삶은 타인들 (학생이나 친구들)에 대한 원조와 지원의 삶이다. 이것은 다른 형식으로 남들에게 유익하고 은혜로운 삶이 되며 삶을 통해, 인류에게 주는 보편적인 의미를 갖는 교훈이 되는 것이다. 충고, 지원, 응원과 사례의 관계가 회피해서는 안 되는 의무적인 것이라로 말한다. 이에 세네카가 서신을 통해, 집필한 텍스트를 통해 친구와의 토론과 대화를 완수한 것은 바로 의무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삶 자체를 향유하는 주권적 삶의 실천 안에서 타인에게 유익한 존재가 되는 것을 의무였다.
자기에 대해 주권자가 되는 것과 타인에게 유용하게 되는 것, 오직 자기를 향유하는 것과 동시에 곤경, 어려움, 불운에 처한 타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것을 포함한다. 이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표준적인 차원에서 이해된 진실한 삶이라는 주제를 견유주의자에게 받아들여진다.
철인 왕의 주제
플라톤 안에서 철학과 군주, 철학자가 되는 것과 왕이 되는 것 간의 관계는 구조적 유비의 형태로 관계된다. 그리고 당위의 형태로 발견된다. 군주제와 철학자의 결합하는 주제는 스토아학파에서도 찾을 수 있다. 왕과 철학자, 군주와 철학자, 군주제와 자게에의 주권은 흔히 발견되는 주제이다. 푸코는 견유주의자에게 그 주제는 전혀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고 말한다. 견유주의자 자신이 왕이고, 견유주의자는 유일하게 진실한 왕이라고 한다.
견유주의적 변형 ; 디오게네스와 알렌산더의 대면
왕에 반대하는 왕, 군주제의 진실로써 정치적 왕권의 환영을 폭로하고 그에 반대하는 진실한 왕으로써의 견유주의자 태도에서 매우 중요하다. 견유주의적 왕과 정치적 왕 간의 대조에 관한 사례로 디오게네스와 알렉산더의 비대칭적이고 동등하지 않은 동등성을 가지고 서로 대면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군주제를 실천하기 위해 군대, 호위병, 동맹군, 무기가 필요하다. 디오게네스는 자신의 주권을 실행하는데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알렉산더는 왕의 상속자가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 훈련을 받는다. 디오게네스는 활력과 영혼의 위대함이 제우스의 아들로 구별시켜 주며 본성에 따른 것이다.
=알렉산더 같은 주권자의 왕권은 적들에 대해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디오네게스는 말한다 ‘’당신의 진정한 적을 정복하게 될까? 내부의 적들, 당신의 결함과 악덕을 말이다’’
-사람의 왕은 모든 불운과 운수의 뒤집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 견유주의자가 진정한 왕이다 = 가난의 왕, 자신의 주권을 가난 속에 감춘 왕 / 오직 그 자신에게 보다 더 완전하고, 엄격하고, 성취된 인내를 실천하기 위해서 무자비란 작업을 보게 된다. / 자기에 대한 주권이
댓글목록
제이님의 댓글
제이이것은... 세미나 전에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방금 들어서 알았다.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쿄쿄 제가 그랬찌욧~~
첫 발제였는데 고생하셨습니닷 ~~ ^^
유택님의 댓글
유택
ㅎㅎㅎ 제이님 재미있으셔요 ^^
아무때나 올리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