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뮨] 칼 맑스의 자본I_21장 ( 0701(토) ) - 후기 +2
올리비아
/ 2017-07-04
/ 조회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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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편 임금 > 제7편 자본의 축적과정 > 제21장 단순생산
제21장 단순생산 P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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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적 생산은 노동력과 노동조건 사이의 분리를 재생산한다.
그리하여 그것은 노동자의 착취조건을 재생산하고 영속화한다.
노동자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서 살아가도록 강요하고,
자본가에게는 자신의 치부를 위해 끊임없이 노동력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리하여 자본주의적 생산과정을 연속되는 과정으로(재생산되는 과정으로) 고찰하면
그것을 단지 상품이나 잉여가치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관계 그 자체를 생산하고, 재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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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내용에 있는 결론 내용인데 가장 질 말해주는것 같아 한번 더 써 보았습니다.
자본을 읽으니 자본주의의 현실이 절 많이 우울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쩔수 없다는 무력감도 줍니다. 그러나 현실을 알아야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임노동자가 화페로 임금을 받음으로 은페되는 착취의 현실을 정확히 보니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찌 방향성을 다시 고민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이번주 세미나는 동작사회경제지원센타에서 했는데요. 환경도 인테리어도 완전 좋아요~~
간식도 많이 준비해주셔서 너무나도 잘 먹고 왔습니닷~~
풍성 풍성
풍성한 음식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닷~~
덕분에 배도 든든 맘도 든든 ~ 즐거웠습니다.
댓글목록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자본주의적 재생산은 노동력과 노동조건의 분리를 재생산하고,
결국 이 분리 속에서 노동력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노동자와
노동조건을 소유하여 노동력을 구매하는 자본가를 재생산합니다.
그리하여 자본주의적 재생산은 이러한 노동과 자본의 관계를 재생산합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적 재생산의 핵심이겠지요.
세미나풍경까지 함께 그려준 올리비아의 후기 즐겁게 읽었어요^^*
윤도현님의 댓글
윤도현후기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