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성의 변증법_0508 6장 세미나 발제문 +3
올리비아
/ 2017-05-08
/ 조회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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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성의 변증법_0508 6장 세미나 발제문 / 발제: 올리비아
6장 사랑
P183
사랑을 다루지 않은 급진적 페미니즘에 관한 책은 정치적으로 실패작일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사랑이라는 것은 어쩌면 출산보다도 훨씬 더 여성 억압의 주축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놀라운 사실을 함축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사랑을 없애기를 원하는 것인가?
분석 부재의 이유 : 여성과 사랑은 기본토대이기때문에 그들을 검토한다는것은 문화의 구조 자체를 위협하는 것이 된다.
여성이 남성경제의 주변부에 의지해 사는 기생적인 계급이라면, 그반대 역시 진실이다 남성문화의 호혜성없이 여성의 감정적 힘을 먹고 자라는 기생적인 것이다.
전체의 절반인 남성이 문화의 모든것이라고 불리지만, 남성은 여성의 감정적 절반이 있음을 잊지 않았다. 그들은 은밀하게 그것으로 산다. 그들 안에 있는 여성을 거부하는 싸움의 결과로서, 그들의 사랑을 문화적 문제로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랑은 남성문화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하다. 여성은 남성이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 그리고 얼마나 이필요를 부정하는지 언제나 알고 있었다. 여성은 그들의 남성이 외부세계에서 가식적으로 행동하는것을 볼수 있다.
i. 어떻게 이 "사랑" 이라는 현상이 작동하는가?
-사랑은 이타적이 아니다. 사랑은 이기심의 절정이다.
-상대방의 자기 충족의 욕망을 창조한다
-상대방에 대한 존경은 상대방의 특질을 소유하려는 소망이 된다.
-자아의 충돌은 상대방의 커져가는 지배력을 물리치려는 개별적 시도로 이어진다
-사랑은 상대방과 최종적으로 마음을 터놓는것이다(혹은 상대방의 지배에 굴복하는것)
-자아는 또 다른 존재를 흡수하여 풍요로워지려고한다
-다른이에게 심리적으로 활짝 여는것, 그래서 감정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상황에 처하게 한다.
-사람은 상대방을 체내화 하는것 뿐 아니라 자아의 교환이기도하다 .
상호 교환이 부족한 사랑은 어느 한 쪽에게 상처를 줄 것이다.
-개인이 견뎌야 하는 소회의 짐으로 부터 잠정적으로 해방되는 이유가 된다.
-짧은 풍요로움후 열가지의 파괴적인 사랑의 경험
-사랑이 끝난뒤에 오는 훨씬 긴 기간의 '절망", 개인의 파괴
* "시어도어 라이크"의 견해
-사랑의 지복은 자기 자신의 자아이상 대신 상대방의 것을 대체함으로써 긴장을 해소하기 때문에 생긴다는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이 시드는데, 그 이유는 "당신이 할 수 없었던 것 처럼 상대방도 당신의 놓은 자아이상에 부응할수 없고, 그 판단이 더 가혹하고 더 높게 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 사랑의 파괴적 결과는 불평등한 관계에서만 생긴다.
생물학적 가족의 불평등한 권력 분배에 기초를 둔 성적 계급제도는 어떻게 남녀감의 사랑에 영향을 비치는가?
배타적인 어머지와 자녀와의 관계 남아 여아 모두 생존을 위해 의존해야 하고, 모성애의 상실에 대한 불안으로 몰아 넣는다
-남아 : 어머니가 성적으로 거부 하는것과 때를 같이 소년에게 감정적인것과 육체적인 것 사이의 정신분열을 야기시킨다.
-여아 : 다른이유(??)에서 생긴 어머니의 거부가 그녀의 정체성 일반에 관한 불안감을 낳아 평생 승인을 필요로 하게 한다. ->후에 아버지를 대신해서 그녀의 연인이 그녀를 승인해 줘야 한다.
-남 : 초기의 거부 때문에, 거부의 정도애 따라 남성은 헌신하고 마음을 터 놓으며 그리고 나서 산산이 부서지는 것에 공포를 느낄것이다. 이런 거부되는 반응을 안전하게 느끼기 위해 그는 여성이 어머니와 구별 되도록 격하 시켜야만한다. 더큰 규모로 재생간되어 이상적인 사랑 숭배를 포함 시키는 현상이 된다. 낭만적 이상화
그는 속수무책의 사랑의 노예로 행동한다. 자기자신을 완전히 기만한다.남성은 자신의 신분이 더 낮아지는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 여성을 나머지 여성들 위로 이상화 시켜야 한다.(여성은 남성을 그렇게 이상화해야할 이유가 없다) "사랑에 빠지는것" 은 -이상화, 신비화, 찬사를 통해서-여성의 계급적 열등감을 무화시키는 남성의 시각이 교체하는 과정일 뿐이다.
-여 : 여성이 노력해서 낳은 이상화가 거짓이고, 그가 그녀를 간파 하는것이 시간문제임을 알고 있다. 불타는 사랑에 대한 욕구와 그녀를 계급적 종속으로 부터 상승시켜줄 승인 사이에서 흔들린다. 남자가 그녀를 사랑할 가치가 있음을 발견할 때에만 그녀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잘못된 것은 사랑의 과정 자체가 아니라, 그것의 정치성, 즉 불평등한 권력관계다. 누가, 왜 , 언제 그리고 어디서 하느냐가 지금 사랑을 그러한 대참사로 만드는것이다.
ii. 사랑에 관한 궤변들은 그것의 병적 상태에 대한 또하나의 증상일 뿐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 " 사랑이라는 단어는 남녀에게 결코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고, 그들을 가르는 심각한 오해의 한 원인이다."
* 이중잣대
-여성 : 일부일처제적이고, 사랑하는데 더 능하고, 소유욕이 강하고, 메달리고, 섹스 그 자체 보다 관계에 더 관심이 많코, 애정과 성욕을 혼동하는것
-남성 : 성교외에는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거나, 어성을 터무니없이 낭만화시킨다, 섹스를 감정이라고 오해한다,
* 어머니와의 첫번째 관계에 의해 결정된 남녀간의 성심리적 구조의차이 3가지
1) 남자들은 사랑할 수 없다.
-남자는 여가자 자신에 대한 지배권이 없었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열명의 다른 여자들과 성교를 할 수도 있따. 진정한 문제는 남자가 헌신 할수 없다는데 있다.
-그는 예측할수 없는 행동을 계속할지도 모른다.
-그는 헌신을 강요 당하면 그는 그녀에게 대가를 치르게 한다. 결과적으로 동등한 헌신을 요구받지 않으면서 그를 사랑하는 사람을 얻고 싶어 한다.
2) 여성의 "매달리는" 행동은 그들의 객관적인 사회적 상황에 의한 필연적인것이다.
-여성은 괜찮은 남자를 낚기 위해 쓰여지고 일생의 대부분은 낚은 것을 유지 하기 위해 쓰여진다.
-이 경주에서 낙오를 선택하는 여성은 사랑 없는 삶을 선택하는 것으로 그것은 대부분 남성이 그렇게 할 용기를 가지지 못한 것과 같은 것이다.
-여성을 열등하고 기생적인 계급으로 정의하는 남성이 운영하는 사회에서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남성의 승인을 받지 못한 여성은 불행하다.
-대부분의 여성은 많은 남성보다 한 남성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더 쉬워서 그것을 선택한다. 그러므로 여성은 건전한 이유 때문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들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 사랑을 해야만 한다.
-경제적 의존은 동등한 사람들 간의 건전한 사람을 불가능하게 만듬으로 ,자유냐, 결혼이냐가 아닌 공적 소유가 되느냐 사적 소유가 되느냐 사이에서 선택한다.
-남성은 자신과 결합한 덕에 나머지 다른 여성들보다 더 위로 격상시킨 한 여성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음속에 마련하고 있다. 그가산 기성품 받침대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른 여성들 위로 격상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미리 가지고 있던 환상에 맞게 그녀가 연기를 너무 잘 했기 대문에 그녀를 들여보낸것이다. 그녀는 그의 연극에서 또다른 자아 , 내 자녀의 어머니, 가정부, 요리사, 동반자라는 다양한 역할을 하며 가장 다재다능한 여배우로 지명되었던 것이다
3) 이러한 상황은 과거에 비해 크게 변화 되지 않았따.
지난 50년 동안 여성은 사랑에 관한 이중구속에 처해 있었다. 그것은 예전이나 현재나 달라진것이 없다. 예를 든 포크너의 초기소설"모기" 에서 나온 해방된여성에 관하여-1930년대 그리니치빌리지의 예술가의 경우- 보아도 현대에 여성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질문1
생물학적으로 자라는 환경적으로 이렇다면 이것을 인정해야만 하는것인가?
아니면 이런 현상인것을 알아 차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것인가?
예) 여기에 순응하며 해피한 사람을 비난할수 있는것인가?
(여성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을 계급상승, 승인 시켜줄 남자를 만나나서 결혼하는 경우)
댓글목록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파이어스톤 책이 한줄 한줄 버릴것이 없어서 .. 요약하기가 많이 힘드네요 ~
앞서서 발제 하신 분들이 얼마나 잘하셨고 힘드셨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도 그런가 많이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오늘 참여를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질문을 써 놓았는데 다음 시간에 답변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흠 ~ 어짜피 시간이 쫌더 생겼으니 ~ 아쉬운 부분이 있음 쫌 보안을 해보겠습니다. ^^;;;;;;
담주에 뵈요 ~~
소리님의 댓글
소리네~ 고생하셨어요! 다음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