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뮨] 자본 5장 ~ 7장 발제 +1
후니크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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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
발제 지 승 훈
제1절 노동과정
- 노동력의 사용은 노동 그 자체이다.
- 구매자(자본가)는 노동자를 ‘노동’하게 함으로써 노동력을 소비함.
- 노동자는 자본가에게 사용 당하면서 끊임없이 사용가치를 생산함.
● 노동 자체만의 고찰
- 노동: 인간의 행위를 통해 인간과 자연 사이의 물질대사를 매개하고 규제하며 통제하는 과정
- 자연과 인간 노동의 차이점은 그 것을(노동 일련의 과정들을) 관념적으로 존재시키는 데에 있음.
● 노동의 기본 3 요소: 노동, 노동대상, 노동수단
- 노동대상: 인간 노동에 있어 존재하는 모든 물적 존재
- 노동수단: 노동자와 노동대상 사이에서 노동대상의 활동을 옮기는 전도체로 사용되는 물적 존재
- 또한, 노동과정이 이루어지는 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모든 대상물을 의히미 하기도 함.
- 인간 노동력의 발전수준을 측정하는 바로미터이자 사회적관계의 계기판.
-> 생산물에 관점에서 본다면 노동수단과 노동대상은 모두 ‘생산수단’이라고 볼 수 있음
(생산적 노동).
—> 모든 물적 존재의 여러 속성이 있음을 인지해야 함.
● 노동의 중요성과 과제
- 다양한 물적 존재의 사용가치는 노동과정에서 갖는 특정한 기능에 달려 있음.
- 기계는 사용 되지 않으면 쓸모없어짐. 또한 손상되거나 파괴되기도 함.
- 살아있는 노동은 이러한 물품들을 죽음에서 소생시키고 사용가치 전화에 힘써야 한다.
- 노동은 생산적 소비를 통해 생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한다.
“생산물을 생산물의 생산수단으로 소비한다.”
- 노동과정: 사용가치를 생산하기 위한 합목적적인 활동이고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연
물의 취득이자 인간과 자연 사이의 물질대사의 보편적 조건, 자연조건이고도 함.
● 자본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노동과정의 특징
1. 노동자는 그의 노동이 귀속되어 있는 자본가의 통제 아래 노동한다.
ex) 원료절감을 위한 감시, 질서정연한 태도 등
2. 생산물은 자본가의 소유물이며 노동자의 것이 아니다.
- 노동력의 소유자는 이를 구매한 자본가임.
제 2절 가치증식과정
● 생산물의 존재적 이유
- 생산물은 오로지 교환가치의 물적 토대, 곧 그 담당자이기 때문에 생산된다.
● 자본가의 목적
1. 교환가치를 갖는 사용가치, 즉 판매하기로 되어 있는 물품을 생산하려고 한다.
2. 생산을 위해서 필요한 상품의 가치 총애, 즉 그가 상품시장에서 상당한 화폐를 투하하여 구입한
생산수단과 노동력의 가치 총액 보다 큰 가치를 갖는 상품을 생산하고자 한다.
- 이는 사용가치, 잉여가치까지 고려한 생산이라고 볼 수 있음.
● 가치형성과정 측면에서 바라본 생산과정
- 상품의 가치는 노동시간에 따라 결정됨. (노동과정의 성과)
ex) 실 생산의 사례
- 노동과정이 이루어지는 동안 노동은 불완전->존재의 형태로 전화한다.
ex) 1시간의 방적노동이 끝나면 일정한 양의 실로 표시됨.
- 노동과정에서 원료는 일정량의 노동을 흡수하는 기능만 함.
-> 노동력 = 3실링, 3실링 = 6노동시, 6노동시 = 전화된 10파운드실
(투하된 가치 증식 실패, 잉여가치 전무의 상황.)
- 1노동일 12시간 X 4일, 방적노동에 흡수된 1노동일을 통해 3실링의 잉여가치를 낳음.(요술 성공)
- 화폐의 자본으로의 전화가 성공함.
- 가치형성과정: 노동력의 가치가 등가물에 의해 보전되는 점 까지만 지속됨.
- 가치증식과정: 보전 이상의, 이를 넘어선 단계
● 노동과정과 가치형성과정의 비교
- 사용가치를 생산하는 유용노동에 의해 설립
- 상품의 분석을 통해 사용가치를 생산하는 노동과 창조하는 노동 사이의 차이를 발견하고 생산과
정의 두 측면의 차이로 나타남.
- 노동과정과 가치형성과정의 통일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생산과정은 상품의 생산과정.
-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의 통일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생산과정은 상품생산의 자본주의적 형태.
“자본가가 취득하는 노동이 사회적 평균 수준의 단순한 노동인가 아니면 더 복잡한 노동인가는 가치증식과정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잉여가치는 오직 노동의 양적 초과에 의해서만 하나의 동일한 노동과정의 시간적 연장에 의해서만 생겨난다.
제6장 불변자본과 가변자본
- 노동자는 자기 노동의 구체적 내용과 목적과 기술적 성격여하를 막론하고 노동대상에 일정한
양의 노동을 지출함. 여기에 새로운 가치를 첨가함.
- 소비된 생산수단의 가치는 보존되어 생산물 가치의 구성부분으로 다시 나타난다.
- 노동자가 동일한 시간에 이중으로 노동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첨가하는 행위에 의해
종전의 가치를 보존하게 됨.
- 노동의 단순한 양적 첨가에 의해 새로운 가치가 첨가되며 첨가되는 노동의 질에 의해 생산수단의
원래의 가치가 생산물에 보존됨.
- 생산수단은 노동과정에서 사용가치의 본래의 형태를 상실, 새로운 사용가치의 형태를 취함.
ex) 원료와 보조 재료는 노동과정에서 독자적 모습을 잃어버림. but 생산물의 속성으로 나타남.
- 생산적 노동이 생산수단을 새로운 생산물의 형성요소로 전환시키고 생산수단의 가치는 윤회함.
- 윤회는 현실적 노동 배후에서 일어나며 노동자는 가치 보존없이는 새로운 노동을 첨가 할 수 없
으며 창조할 수 없음.
- 가치를 첨가하면서 가치를 보존한다는 것은 활동중의 노동력[즉 살아 있는 노동]의 속성임.
-> 노동자에게는 아무런 비용도 들지 않고 자본가에게는 자본가치 유지의 이득.
- 생산수단에서 실제로 소모되는 것은 사용가치임.
- 이 과정에서 노동은 생산물을 만듦. (생산수단의 가치는 소비되지 않음)
-> 본질적으로 생산되는 것은 새로운 사용가치임.
- 노동자가 생산한 가치는 생산수단의 가치로부터 이전된 부분을 넘는 초과분.
- 생산과정에 발생한 유일한 본원적 가치이며
댓글목록
올리비아님의 댓글
올리비아
읔 ~~ 여기 발제 하신 부분이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
(아니면 다른데 더 어려운데 이부분을 제가 못 넘어가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 ㅠㅠ)
발제 준비 하다가 계속 이 부분에 와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 ,,, 진도가 안나갑니다. ^^;;;;
어려운 부분을 잘 정리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계속 참고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