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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넘자] 8장 자본의 유통과 자본주의의 재생산 +2
후니크 / 2017-03-02 / 조회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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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자본의 유통과

      자본주의의 재생산

 

3. 자본의 회전과 속도의 화폐화

발제자 지 승 훈

 

1) 고정자본과 유동자본

자본의 회전: 자본의 순환을 개개의 단일한 과정이 아닌 주기적 과정으로 파악하는 것

- 회전기간 =생산기간+유통기간

- 회전기간 = '화폐자본 -> 생산자본, 상품자본 -> 화폐자본의 시간

- 투자된 자본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오는주기적 운동이 중요함.

- 회전의 속도, (회전 주기 안에서)자본이 소모되고 회복되는 방식이 중요함.

 

고정자본

- 생산과정에 전체로 참여하지만 가치가 소모되는 특징

유동자본

- 생산과정에서 고정자본을 제외한 모든 소재적 구성분

ex) 대규모 기계 or 부동산 = 고정자본

원료나 노동력=1회전에 모두 소비되고 회수 되는 자원 = 유동자본

 

고정자본 불변자본 / 유동자본 가변자본

회전기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고정자본에 관한 고찰

- 고정자본은 마모되는 특성을 지님

- 회전기간에 의해 소모되는 가치 = 물리적 마모, 자연적 마모, 물리적 수명

- 사회적 요건(기술발전 속도에 영향) = 사회적 마모, 사회적 수명

ex) 18개월 마다 수요를 능가하는 발전된 기술을 선보이는 반도체 분야

 

2) 자본의 회전기간과 속도의 경제

- 회전기간 = 생산기간+유통기간

- 생산기간 노동기간

ex)노동기간 + 비 노동기간이 항상 공존하는 농업에서의 자본에서는 11회전이 통상적

- 1회전기간의 종료 = 잉여가치의 획득

- 유통기간은 단축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유통영역 확대에 의해 유통에 필요한 기간은 연장 될 수

있음. -> 마케팅이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생산물 자체의 갱신속도가 빨라지면서 상품의 수명은 급속히 짧아지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 1회전기간 동안 자본의 잉여가치량은 잉여가치율과 가변자변에 따라 결정됨

s=s’(잉여가치율)v(가변자본)

n = 자본의 회전수

S=sn=s’vn

- 연간 회전기간의 주기가 증가한다면 연간 잉여가치량 증대를 야기함.

- 자본은 회전기간을 단축시키고 주기를 증가시키려 함.

 

속도의 경제

-“최소시간에 최대 효과를 거둔다라는 공리주의적 새로운 삶의 원리

 

 

4. 사회적 총자본의 재생산과 유통

 

실현문제: 생산된 상품의 소비, 잉여가치만큼 증신된 생산물의 순환문제

-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문제

- 재생산: 자본이 자본으로 되돌아가 다시 기능할 수 있도록 함.

 

1) 단순재생산

사회적 총자본의 구성부분으로서의 개별자본들의 유통과정으로 살펴봄.

 

생산물의 소재적 형태에 따라 구분

- 생산재 vs 소비재

 

재생산표식

- 생산수단을 생산하는 1부문

- 소비재를 생산하는 2부문

1부문 : c1+v1+s1=W1

2부문 : C2+v2+s2+=W2

W1 = 생산재 상품의 가치총액

W2 = 소비재 상품의 가치총액

- v1+s1=c2 1부문과 2부문의 교차 구입을 통해야만 균형에 대해 설명이 가능함. 

 

2) 확대재생산

"아무런 축적도 또는 확대된 규모의 재생산이 어루어지지 않는 단순재생산 비판

1부문: c1+v1+sc1+sk1=W1

2부문: c2+v2+sc2+sk2=W2

- 생산수단을 사는 데 사용될 부분은 c1+sc1, c2+sc2

- v1+sv1+sk1=c2+sc2 확대재생산에서의 균형조건

: 1부문에서 생산된 가치 가운데 개인적 소비에 충당될 부분의=2부문에서 생산된 가치 중 생산수

단 구입에 필요한 부분의 합과 일치

 

3) 재생산표식과 균형의 문제

- 맑스는 재생산표식을 통해 단순재생산, 확대재생산의 실현문제의 해소시킴

- 스미스의 가치구성 도식에 대한 이론적 비판

스미스 W=v+s 라고 주장. (맑스와는 달리 불변자본 c가 제외)

- 자본주의의 균형가능성 증명이 아닌, 스미스 비판+자신의 가치구성도식의 타당성 증명

자본 2, 3권이 미완의 증명이라는 사실을 염두해야만 함.

 

[정치경제학 비판요강]에서 바라본 재생산표식

-‘자본의 가치증식과정이 필연적으로 산업부문간의 불비례와 교환영역의 확대를 창조하게 된다는

사실 증명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며 잉여가치를 증가시키려는 자본가적방법이 생산과 소비 사이

및 산업 부문 사이의 비례성을 파괴시킨다

상기의 내용 자본 2권 에서 다루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참고.

 

4) 재생산표식과 정치경제학 비판

- 맑스가 기존에 반복해서 사용하는 방법(정치경제학의 공리를 완성시키고 이율배반을 제시)과는 다

른 방식으로 재생산표식을 설명했다는 사실에 주목

-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의 균형조건을 표시하는 방정식에는 매우 제한적 비례관계를 요함

전제된 균형조건이 불가능한 것임을 드러냄.

ex) 고정자본의 감가상각분 미반영, c1, c2의 구매 시기 등

 

- 재생산표식은 매우 제한되고 엄격한 조건 아래 비례함을 나타냄과 동시에 이외의 다양한 조건들

로 그 균형이 파괴될 수 있음을 알려주기도 함.

- 자본주의 영원성과 붕괴가능성에 대해 논하기보다 균형을 가정해도 균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

여줌 

 

5. 자본의 재생산과 현대 자본주의

 

1) 현대 자본주의에서 재생산과 균형

노동의 기계적 포섭: 자동화는 노동자 없는 노동을 통해 잉여가치를 생산, 정보화는 노동 없는

활동을 이용해 잉여가치를 생산함. 균형조건의 파괴를 보여줌.

 

가상의 극복방법

- 자본가의 소비를 격차만큼 증가시키는 것 = 소비사회, 소비 고급화 등

댓글목록

후니크님의 댓글

후니크

마지막 부분이 짤려서 첨부파일로 원본 첨부합니다 ^^

오라클님의 댓글

오라클 댓글의 댓글

최근 밀린 발제하느라 힘드셨지요?
하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은 경험적으로 이렇게 말해요 ^.^
"공부는 결국 본인이 발제한 부분만 남은 다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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