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 세미나 후기 2016-12-6 +2
무긍
/ 2016-12-08
/ 조회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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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르헤스 후기
서문
1956년의 후기
기억의 천재 푸네스
칼의 형상
배신자와 영우에 관한 주제
죽음과 나침판
작가의 끊임 없는 사물의 이면 들추어 보기
거기서 이면은 또다른 길이어서 탈출구이자 또 다른 미로
이런 방식은 노자의 도가도비상도[ 道可道非常道 ]와 맞닿아 있음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평행선을 그리며 날라드는 참을 수 없는 진리의 가벼움
작가는 끊임없는 이면을 찾으려고만 한 것인가?
그런데 그토록 이렇게 같은 이야기를 써냈던 것인가?
그것이 다인가? 그래서 끊임없이 궁금하다.
댓글목록
무긍님의 댓글
무긍참을 수 없는 진리의 가벼움 이란 표현은 청안님께서 해주신 것 밝힙니다.
벌어야했어님의 댓글
벌어야했어가벼움의 이면 들추어 보기.